내면의 밤

내면의 밤

$21.00
Description
화려한 성공 뒤에 숨겨진 인간적인 취약함에 대한 고백
니콜라 드모랑의 책 『내면의 밤』은 20여 년간 양극성 장애를 겪어온 저자가 자신이 숨겨왔던 내면의 병과 마주하며 쓴 자전적인 기록이다. 프랑스의 저명한 저널리스트인 드모랑은 이 작품에서 화려한 방송인의 이미지 뒤에 감춰져 있던 극심한 흥분과 깊은 우울의 파동, 그 속에서 매일 새벽 3시 20분에 일어나 일터로 향하던 고독한 루틴을 담담하게 고백한다. 제목 『Intérieur nuit』은 영화 속 야간 장면 지시어에서 따온 말로, 저자가 경험한 정신적 어둠의 방, 즉 ‘내면의 밤’을 상징한다. 그는 질병을 미화하지 않으면서도 그것을 부끄러움이 아닌 인간의 현실로 드러내며, 정신 질환을 겪는 이들과 그들의 가족, 친구, 동료 등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사회적 공감의 언어를 건넨다.
저자

니콜라드모랑

니콜라드모랑NicolasDemorand
프랑스의대표적언론인이자지성담론의중심에있는문화해설자.캐나다벤쿠버에서태어났다.프랑스고등사범학교(ÉcoleNormaleSupérieure)에서문학과철학을수학했으며,공영방송프랑스앵테르(FranceInter)의간판진행자로활동해왔다.일간지리베라시옹(Libération)의편집국장을역임하며프랑스언론계의가장영향력있는목소리로평가받는다.화려한경력의이면에서그는오랫동안양극성장애를겪었으며,『내면의밤Intérieurnuit』은그가처음으로자신의내면을공개적으로기록한책이다.외부세계의빛을향해살아온한지식인이,밤의내부로향하는과정을담담하면서도치열하게고백한다.

출판사 서평

★★2025년프랑스최고의화제작★★
★★출간즉시10,000부이상이판매된베스트셀러★★


침묵의시간을지나마침내쓰인책

한사람의목소리는매일아침수백만명의귀에닿는다.그목소리는단정했고,흔들림없었으며,공영방송의권위를대표하는상징이었다.그러나마이크불이꺼진깊은밤,그목소리의주인은더이상말할수없었다.그는무너지고있었다.누구보다완벽해보였던사람이,가장먼저자신을잃어가고있었다.

프랑스공영라디오프랑스앵테르의간판앵커니콜라드모랑은20년넘게양극성장애를겪으며,‘말해야하는사람’으로살아왔다.이책은그가마침내침묵을멈추고쓴첫번째기록이다.그는『내면의밤Intérieurnuit』에서그내면의어둠을미화하지도,과장하지도않는다.대신아주조용한목소리로,“나는이렇게버텨왔다”고말한다.드모랑의문장은건조하지만아름답고,담담하지만깊은울림을남긴다.그는붕괴를감추지않음으로써,오히려다시살아낼수있는가능성과희망을보여준다.세상이잠든후에야비로소진짜자신의목소리를듣게되는모든독자들에게,이책은조용하지만강력한동반자가되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