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렌 샤우팅

세이렌 샤우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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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세이렌 샤우팅〉.
이 시집은 제 두 번째 책이자, 고난의 기간을 거치면서 완성되고 있는 소설,
〈잿빛 바다와 태양을 기록하다〉
라는 제 세 번째 책이자 소설을 미리 예고하는 시집입니다.
저는 오랜 기간 한 편집자와 싸워오면서 예술인 선배를 비꼬는 시,
「세이렌 샤우팅」을 지었습니다.
그 외에도 이태원 참사를 실제로 겪은 아는 언니의 이야기를 허락받고 쓴 시,
「폼페이」,
그리고 제 첫 번째 책 〈우동과 맞바꾼 세상〉
에 넣은 시들 중 「나는 어쩌면 이 모든 과정에 끝은 있다고 생각해」
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최근에 제 가상의 조상들이 있다고 생각하고 쓴 시 「Ancestors」까지,
총 네 편의 시가 목차에 나와 있습니다.

저는 이 시집에 이런 이름을 붙여주겠습니다.
“고통과 고난도 자유다.
자유로운 사람은 이것마저도 자유라고 이름 붙여준다.”
라고요.

‘빛’ ‘한’ ‘자유’.
부정적인 것을 있는 힘껏 이야기하다가도
희망과, 삶을, 죽음을, 자연을 이야기하는 그런 시집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시집이 되기를 바랍니다.

흐르는대로, 욕심 없이 청렴하게.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짝사랑했던 사람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별그루' 별아이」는 그런 마음을 담아 만들어낸 시입니다.

모든 제 일거수일투족이 담겨 있습니다.
즐거운 과정이었습니다.
필름을 돌리며,
저를 시들로 만들어내게 되어서,
저는 행복합니다.

오늘도 용의 그리움을 간직한 소녀의 심정으로 살아내겠습니다.
저자

노을

이름없는비행사입니다.
〈우동과맞바꾼세상〉의저자이자
세상이좀더나아지기를
꿈꾸는한사람입니다.
작은사랑으로도세상이
조금더살기좋아진다는것을
깨닫게해드리고싶습니다.
사람들을보며관찰한인간사,철학
꾹꾹눌러담았습니다.
원을그리며날아보아요.
“3…,2…,1.”
그럼,이륙합니다!
즐거운여행되세요!

목차

Ancestors
(PUFFTHEMAGICDRAGON)

세이렌샤우팅
(절대권력에맞서자!)

폼페이
(지옥과천국은같은곳에있어)

나는어쩌면이모든과정에끝은있다고생각해
(먼미래의약속)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