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문해력 우리말 일력 365

초등 문해력 우리말 일력 365

$22.00
Description
하루 5분으로 문해력을 높이는 특별한 책
지난해 한글날을 맞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전국 초·중·고 교원들을 대상으로 ‘학생 문해력 실태 인식조사’를 했다. 그 결과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는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이 ‘이부자리를 별자리로 생각’하거나 ‘금일을 금요일로 착각’하는가 하면, 6학년 아이들 언어능력이 대부분 3학년 이하 수준으로 나왔다. 90%가 넘는 사람이 학생들의 문해력이 과거에 비해 ‘저하됐다’고 답했다.

초등학생의 문해력 저하와 디지털 기기의 지나친 의존 문제는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지만 그 심각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그럼, 학생들의 문해력 개선을 위해 필요한 방안으로 교원들은 무엇을 꼽았을까? 단연 독서활동 강화(32.4%)와 어휘 교육 강화(22.6%)였다.

『초등 문해력 우리말 일력 365』는 날마다 우리말 하나씩 읽으면서 자연스레 아이들의 문해력을 키워 주는 ‘첫 우리말 일력’이다. 하루 한 장씩 읽으며 예쁜 우리말을 익히고, 표현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 책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선생님들에게도 훌륭한 학습 자료가 될 것이다. 우리말과 우리글을 더욱 사랑하도록 해 주고, 창의력과 소통 능력도 함께 키워 줄 것이다. 새해 아이들을 위한 선물로도 더없이 좋은 책이 될 것이다.

저자

노경실

저자:노경실
동생이네명이며강아지들과이야기를주고받을수있지요.이세상의어린이들을너무나소중하게여기어서아이들에대한일이라면두눈을반짝이고일어나는작가입니다.서울에서태어나서울예술대학문예창작학과를졸업했습니다.1982년중앙일보소년중앙문학상에동화로등단했으며,1992년한국일보신춘문예에소설이당선되었습니다.
그동안지은책으로『상계동아이들』,『행복하다는건뭘까?』,『어린이탈무드』,『우리아빠는내친구』,『동화책을먹은바둑이』,『어린이인문학여행』(전3권),『철수는철수다』,『노경실선생님이들려주는학교생활안전』,『노경실선생님이들려주는가정생활안전』,『노경실선생님이들려주는교통안전』,『노경실선생님이들려주는학교폭력안전』,『노경실선생님이들려주는가정폭력안전』,『노경실선생님이들려주는약물과사이버중독안전』,『짝꿍바꿔주세요!』『엄마친구아들』『우리아빠는내친구』『상계동아이들』『복실이네가족사진』『아빠는1등만했대요』『어린이를위한용기』등이있습니다.또『봄여름가을겨울』,『애니의노래』,『선생님,도와주세요!』,『너의생일이면언제나』,『우리집은자연박물관』,『절대로실수하지않는아이』,『그림자매시리즈』등많은책을우리말로옮겼습니다.

목차

-

출판사 서평

아이들이직접완성하는아주특별한‘문해력특강’

노경실선생님은아이들마음을현실감있게그려내많은사랑을받는우리나라대표동화작가이다.그가40년이넘는글쓰기경험을바탕으로우리말365개를가려골라들려주는아주특별한‘문해력학교’에여러분을초대한다.

아이들에게낯설수있는우리말의뜻과보기(예문)는다른작품에서가져온것이아니라모두노경실선생님이직접썼다.아이들이우리말을이해하는데큰도움을줄것이다.비슷한말,다른말등주제낱말과관련되어알아두면좋은다른낱말들도다양하게알려주어아이들이지루하지않고재미있게읽을수있다.노경실선생님의특별한문해력특강,우리말수업을듣다보면문해력은물론소통능력과창의력까지쑥쑥키워질것이다.

이일력은노경실선생님의뜻풀이와예문,관련된낱말등을그저수동적으로읽는데에서그치지않는다.노경실선생님의글을읽고아이들이스스로예문을만들어쓰면서,아이들이직접참여하게해작가와함께일력을완성하도록했다.아이들은이를통해작가와소통하며스스로실력이늘어가는성취감과자신감도느낄수있을것이다.

시간이지나도두고두고읽을수있는‘만년일력’

『초등문해력우리말일력365』는특별히어느한해에만읽는일력이아니다.동생에게물려줄수도있고,학년이올라가서도계속반복해서읽을수있는‘만년일력’이다.이일력에는1월1일첫낱말‘새뜻하다’부터12월31일마지막낱말‘찾을모’까지언제읽어도좋은예쁜우리말로가득하다.학교나도서관,공공장소등아이들의눈에띄는곳이두고시간이지나도두고두고볼수있는책이다.

저자의말

“우리나라음악과,문학,영화,음식등다양한문화가세계사람들의관심과사랑을받고있지만정작우리는우리말과우리글에대해관심이적습니다.이런모순된상황속에서어린이들은소통과공감의절대적수단인문해력과자기표현이허술하기짝이없습니다.우리말과우리글과친밀하지못함으로소통은오해와편견을낳는불통이되고,자기표현은누리소통망(sns)에서무분별한자기열망으로쏟아집니다.그래서우리말과문해력이어우러진일력을쓰게되었습니다.하루하루가족이함께우리말문해력일력을읽으며즐거움과실력과지혜를쌓기를바랍니다.”―동화작가노경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