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힘들 때 숟가락을 들어 (개정판)

난 힘들 때 숟가락을 들어 (개정판)

$13.00
Description
『난 힘들 때 숟가락을 들어』는 현대인들이 느끼는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책입니다. 작가는 자신을 가장 소중한 손님으로 대접하듯 하루 한 끼,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하고 대접하는 시간을 통해 자기 돌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손님인 ‘나’를 위해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보세요. 그렇게 하루 한 끼씩만 나를 아껴주다 보면, 몸과 마음이 조금씩 나아질 것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 책은 다양한 음식 이야기와 함께 작가의 유쾌한 경험들을 녹여내며, 독자에게 음식이 줄 수 있는 따뜻한 위로와 소소한 행복을 선사합니다.
저자

레이

레이는지하철을세번씩갈아타며출근하고,하루네번아이에게분유를먹이는평범한엄마이자작가입니다.예전에는퇴근후깔끔한잠옷을입고글을썼지만,이제는아이가잠든사이,토묻은옷을입은채로글을씁니다.그러나그런일상속에서오히려더큰행복을느끼며글을이어가고있습니다.
그는에세이『난힘들때숟가락을들어』,『너진짜축구싶냐?』등을통해독자들과소통해왔으며,이번신간에서도특유의솔직함과위트로다시한번독자들의마음을사로잡을예정입니다.

목차

인생은타이밍이아니라,메이킹이다/싱싱해~싱싱해/정성이다/짜증날땐짜장밥/물과기름이모여만드는하모니/만든사람도,먹는사람도행복하게만드는요리/우당탕탕갈비탕/똥고츠오이시데스네/열심히일하고,잔뜩힘들길잘했어/춘천가는기차는나를데리고가네/어른이들을위한과자선물세트/있잖아,만약에.../주인공보다빛나는조연/천하제일미식대회/초록초록건강한한끼/심플이즈베스트/엄마가그리워지는날에는/비오는날이면생각나는/누가인생을타이밍이라고했나/디스이즈마이소울푸드,유노?/내입술다뜻한커피처럼/미군이잘한일은전쟁을도운것만이아니야/이거만든사람은상줘야해/사랑하는데특별한이유는없다/시도하는게두려울땐부엌으로가자/역마살을잠재우는요리/실패할수없는행복/어떤요리는타임머신이되기도한다/뇌에도휴식이필요해/청년과어른의경계선에있는음식/토요일아침의여유/

출판사 서평

“시도하는게두려울땐부엌으로가자.”
레이작가는부엌에서음식을만드는과정이인생의여러도전과맞닿아있다고말합니다.레시피를참고만하고,나만의요리를만들어내는것처럼,우리는시도하고도전하는과정을통해성장합니다.이책은단순한요리이야기를넘어,자신을돌보고아끼는방법을다시금생각하게해주며,삶의작은순간들에서오는기쁨을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