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12살때 목수로 시작해서 5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나는 생계형 건설 노동 일을 하고 있다. 노동일을 하면서도 놓지 않고 글을 쓰던 나는 시인도 되었고, 브런치 작가도 되었다. 그렇게 틈틈이 기록했던 나의 막노동 일지가 이렇게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육체 노동자로써 내 삶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아주 평범한 노동의 가치를 글로써 인정받고 싶다.
[POD] 노동자의 기나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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