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개의 브로치 (한국 현대장신구의 새로운 세대)

100개의 브로치 (한국 현대장신구의 새로운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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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한국 현대장신구의 새로운 세대
재료로 규정되는 공예 분야에서 장신구는 오랜 시간 귀금속을 중심으로 한 금속공예의 일부였으나 20세기 중반부터 형식과 재료에서 탈피한 현대장신구는 독자적인 행보를 시작하였다. 한국 현대장신구 역시 급진적인 성장과 함께 2000년대 중반 이후 젊은 장신구 작가들이 대거 등장, 국제 무대에서 매우 괄목할 성과를 보이고 있다. 독립된 미술 장르의 하나로서 한국 현대장신구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다.
저자

이동춘

국민대학교조형대학금속공예학과교수

저자이동춘은장신구작가로서14회국내외개인전과다수의단체전을통해작품을발표했다.현재국민대학교조형대학금속공예학과교수로재직중이며,2000년현대장신구전시「장신구제안」공동기획을시작으로「플라스틱플라스틱플라스틱」(2002,2017),「나무-연장된삶」(2016),「욕망하는꽃」(2014),「100개의브로치-한국현대장신구연대기」(2020)등을포함한전시를17회기획하였다.독립된장르로서현대장신구의개념적확대와재료적다양성을소재로전시를기획하고있다.

목차

백인백색의만화경-브로치로본한국의현대장신구/전용일
브로치
김경진
이영주
강미나
송유경
김수진
유아미
엄세희
김유정
김지민
이승열
김아랑
김혜원
백시내
김민정
임제운
심진아
이주현
한은석
윤지예
서예슬
이소리
노은주
김희앙
한은지
최혜영
복합적형식/브루스멧칼프
브로치
이재현
최예진
서은영
이남경
최윤정
이진경
민준석
임종석
이형찬
진유리
엄유진
한주희
김한나
원재선
박영빈
현성환
양지원
홍예인
이선용
엄민재
이나진
조완희
장지영
성코코
유다흰
덕후(TheKoo)의세계-현대예술장신구컬렉터성장기/구혜원
작가약력
기획후기

출판사 서평

50인의100개브로치

브로치는가슴에착용하는장신구의형식중하나이다.가슴에는자신의소속이나정체성을알리는배지를달기도하고훈장이나기념리본등을달기도하면서자신의의도를대변한다.이렇듯브로치는단순히장식이상의의미를가지며다분히정치적이며사회적인사물이다.브로치는전통장신구의종류는아니다.하지만현대복식과가장잘어울릴수있는장신구의일종으로대표성을지닌다.그리고상대적으로기능이나크기에서자유롭기때문에작가들에게도매우적극적으로자신의의도나생각을표현할수있는것이브로치이다.이처럼장신구의가장대표적인형식인브로치를중심으로한국의현대장신구의현재를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