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와 부서진 장난감 - 마음 성장 동화 1 (양장)

토끼와 부서진 장난감 - 마음 성장 동화 1 (양장)

$15.00
Description
토끼의 부서진 장난감과 아픈 상처는 아이들의 상한 마음을 보여 준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다. 아이들은 아픔을 때론 우울함으로, 때론 서러움으로, 때론 짜증으로, 때론 슬픔으로 표현한다. 아이들은 서툴지만 자신의 감정을 가지고 있다. 비록 그 감정을 드러내고 표현하기에 다소 어려움을 갖고 있지만 말이다.
본서는 상담 전문가인 김규보 교수가 쓴 동화로서 아이들의 어렵고 복잡한 감정을 보여 주고 이해하게 한다. 부모님은 아이들과 함께 동화를 읽으며 이와 같은 아이들의 마음을 경청하고 공감함으로써 더욱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아이들은 본서를 통해 다양한 감정 언어를 배우고 부정적인 감정이 들 때 공격적인 방식이 아닌 적절한 언어로 감정을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특별히 본서는 컬쳐플에서 대상을 받은 민그림 그림 작가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그림을 통해 동화와 같은 일상을 느끼게 될 것이다. 어여쁜 동물 캐릭터들의 다양한 표정은 아이들이 점점 미소지으며 따라하게 하는 마법을 부리게 될 것이다.
저자

김규보

저자:김규보
총신대학교상담대학원교수
총신상담센터센터장역임
작가『트라우마는어떻게치유되는가』(생명의말씀사,2022)
시인「작가와함께」“아이”로등단.신인우수상(2023)
연세대학교심리학(BA)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M.div)
CalvinTheologicalSeminary(Th.M)
SouthernBaptistTheologialSeminary(Ph.D)
임상심리사(1급,보건복지부),감독상담사(한국복음주의상담학회),
CertificateforClinicalPastoralEducation(ACPE)
국제및국내저널에다수의논문을게재하고,문화체육관광부,한국연구재단등다양한국가기관연구및심리지원사업에참여하며사람의마음을이해하고치유하는데헌신하고있다.

그림:민그림
우리는일상에서동화같은순간들을경험할때동심에서깨어나는듯한감정을느낀다.그녀는이아름답고찬란한순간들의조각을모아동화같은일상을그림으로표현하려고한다.
시나리오오디오북『나른한듯소소한4줄』『어느공백의시간』과소설책『꽃들의대화』등의삽화작업을했으며,제31회컬쳐플art&design에서대상을수상했다.

출판사 서평

지만토끼를힘들게했던다른동물들처럼오히려더욱아이를움츠리게한다.
이책은많은상담가의조언보다더욱설득력있게부모에게말한다.조금씩다가가라고말이다.아이가스스로자신의아픔을말하게하고그사실에공감해주고꼭안아주라고한다.토끼의얼굴을부비는다람쥐의모습속에서엄마의뺨에만족해하는아이의해맑은미소를떠올리게한다.아이는다시밝아진얼굴로부모에게다가가새로운기쁨과정겨움을보여줄것이다.

상담지가포함된동화책
동화가아름다운무지갯빛으로마음과마음을연결

상담지는본서를돋보이게하는보석이된다.아이들은부모와함께동화를읽다가이제새로운페이지를흥미로운눈으로바라보게된다.그리고그여백에지시한대로그림을그린다.지금아이의삶속에가장좋은선물은무엇일까그려보고엄마아빠와나눠본다.또한아이들은아팠던일들을그리고감정에이름을붙여본다.그동안아팠던아이의마음이드러난다.부모는아래에부가된교수님의설명을들으며아이들에관한가이드를듣게된다.

“문제와아픔,고통은예기치않게찾아와요.삶은내가원하는방식으로만이루어지지않아요.내마음의소원이잘이루어지지않을때,많은사람이슬퍼하고낙심하기도해요.소망이이루어지지않을때슬퍼하는것은당연해요.괜찮아요.그럴때는소중한사람과그마음을나누고눈물을흘려도좋아요.슬플때는울어도좋아요.아플때는아프다고말해도괜찮아요.그런모습은자연스러운것이니까요.”

아픈상처를드러낼수있는동화책
그아픔을표현하고위로받으며한단계성장하는마음

위로가필요한아이에게진정위로가될수있는순간은언제일까?그것은자신의이야기에귀기울여주는경청을경험할때이다.말하는사람의생각과마음을주의깊게들어준다고느낄때아이는자신이존중받는다는느낌을갖게된다.이와같은경험은결국아이가부모에게받아들여지고있음을,사랑받고있음을가슴깊이느끼게할것이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