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를 미워하는 게 죄인가요?

부모를 미워하는 게 죄인가요?

$17.01
Description
작가의 자전적 에세이
부모와 자식이 서로 자유로운 존재로 승화
부모와 자식 간의 복잡한 감정적 갈등을 솔직하고 깊이 있게 다룬 에세이입니다. 이 책은 자식으로서 부모에게 느끼는 상처, 미움, 그리고 억눌린 감정들을 과감히 꺼내 놓습니다. 특히 "자식은 부모를 미워할 권리가 있다"는 주장을 통해 독자들에게 가족 관계의 새로운 시각을 제시합니다.
책은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의 기대와 억압에서 벗어나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과 그동안 숨겨왔던 감정의 해방을 그립니다. 이 과정에서 독자들은 자식으로서 겪는 갈등을 이해하고, 자아를 발견하는 여정에 동참하게 됩니다. 저자는 부모가 자식에게 가할 수 있는 정서적 학대와 트라우마를 가감 없이 드러내며, 이를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자기 삶을 살아가는 길을 모색합니다.
또한 이 책은 현대 사회에서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가 여전히 권력 관계로 작용하고 있음을 비판적으로 조명합니다. 더 나아가 세대 간 갈등과 전통적 가족 구조의 문제점들을 다루며, 부모에게 상처받은 모든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제공합니다.
'부모를 미워하는 게 죄인가요'는 가족 내에서 억눌려온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그 속에서 자아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주는 책입니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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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DARLIM

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 하늘이 무너져도 해야 하지만 하기 싫은 일은 죽었다 깨어 나도 손에 쥐기 싫어하는 세기의 마이웨이! (싫은 일을 하면 죽는 병이 있습니다)

호기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건드리고 일을 벌이는 솜씨가 남다르다고?

고집도 대단한 똥고집이어서 한번 마음 먹으면 아무도 막을 자가 없는 성정이라 지인들은 입을 모아 말합니다.

“태어나서 너만큼 인생이 스펙터클한 놈도 처음이다!”라고,

산전수전 공중전에 토굴전까지, 그야말로 안 겪어본 일이 없는데도 잘 먹고 잘사는 인생!

오늘도, 내일도, 죽는 그날까지 재미나게 살다 가고 싶습니다.

목차

00. 프롤로그
- 부모를 미워하는 게 죄인가요?

01. 나는 자랐다
- 그때는 맏이가 최고인 줄 알았지
- 그런데 동생보다 서열이 낮더라
- 맏이는 누가 봐도 좋은 게 아니더라고
- 이 가정의 호구가 나였어

02. 나는 학대 당했다
- 모든 시작은 가정에서부터지
- 학교도 학대만큼은 피해 가지 못하더라
- 누구도 나 한 명 지켜주지 않았어
- ‘사랑’은 믿어도 되는 말이 아니었던 거지
- 나는 오랫동안 많이 아팠어

03. 나는 생존했다
- 가족이라도 날 힘들게 하면 용서하지 않아도 돼
- 공부는 어떤 경우에도 손 놓으면 안돼

04. 나는 살아간다
- 왜 내 땅은 비가 온 뒤에도 굳어지지 않는가
- 그냥 향기 좋은 꽃길이면 되는데

00. 에필로그
- 부모를 미워하는 것이 죄가 아님을 인정하며
- 자유를 찾아가는 길

출판사 서평

“부모를 미워하는 게 죄인가요”는 부모와 자식 간의 복잡한 관계를 날카롭고 솔직하게 탐구한 작품이다. 이 책은 우리 사회에서 금기시되는 부모에 대한 미움이라는 감정을 대담하게 꺼내며, 자식이 부모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해야 한다는 전통적 인식을 뒤집는다. 부모로부터의 정서적 억압과 학대 속에서 자아를 상실한 주인공의 이야기는 많은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책은 부모의 기대와 억압 속에서 자식이 얼마나 쉽게 자신을 잃어버릴 수 있는지 보여준다. 저자는 자식이 부모를 미워할 권리가 있음을 강력히 주장하며, 독자들이 억눌린 감정을 인정하고 치유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이는 단순한 비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성숙한 가족 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문체는 솔직하고 감정이 실려 있어 독자들이 책 속의 이야기에 몰입하게 하며, 저자의 자전적 경험에서 비롯된 생생한 묘사는 독자들에게 진정성을 전달한다. 부모로부터의 차별과 학대를 겪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가족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가족이라는 틀 안에서 자식이 겪는 고통과 갈등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 책은 가족에 대한 사회적 통념에 대해 도전하며, 부모와 자식 관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감정의 해방과 자기 발견을 통해 자아를 회복하는 과정은 독자들에게 치유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 차별과 구별, 여러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아이였을 적에는 몰랐지만 아이를 키울 나이가 되니 모두 같은 사랑을 주면 키운다는 말이 산타클로가 있다는 말보다 더 거짓말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누군가를 더 예뻐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나머지를 싫어하면 안 되는 거잖아요. 저는 차별과 구별이 여기서 차이를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 "우리는 왜 부모를 미워하면 안 된다고 배워왔을까?" 이 질문은 책의 첫 장에서 독자에게 던지는 강렬한 화두입니다. 저자는 부모라는 존재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해야만 한다는 사회적 통념에 도전하며, 자식이 부모에게 느끼는 미움과 원망의 감정을 가감 없이 표현합니다. 부모와 자식의 관계는 피할 수 없는 숙명이자, 때로는 견디기 어려운 짐이 되기도 합니다. 저자는 어린 시절부터 겪어온 차별, 억압, 학대 속에서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싸워온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냅니다.

- “부모가 자식을 사랑한다고 해서 자식이 그 사랑을 똑같이 느낄 의무는 없습니다. 때로는 부모로 인해 상처받고, 미워할 수도 있는 겁니다.” 이 책은 부모라는 존재가 언제나 완벽하지 않으며, 자식 또한 그로 인해 상처받을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 또한, 저자는 이러한 갈등과 상처가 어떻게 자아 형성과 생존 본능으로 이어졌는지, 그리고 반항과 저항을 통해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립니다. *“나는 살아남기 위해 어머니와 싸워야 했습니다. 그 싸움은 나 자신을 위한 유일한 방법이었습니다.”*라는 구절은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 책 속의 주인공은 미움과 원망 속에서도 결국 자신의 길을 찾아가며, 자신만의 해방과 치유를 경험합니다. 이 과정은 독자들에게 가족이라는 관계 속에서 느끼는 복잡한 감정들을 다시금 돌아보게 하고, 스스로의 감정에 솔직해지는 법을 가르쳐줍니다. 부모에 대한 미움조차 자연스러운 감정임을 인정할 때, 비로소 우리는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