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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서
대학에서 현대미술을 공부하고 있으며 현재 ‘탑골 노인’이라는 주제로 글과 행위 예술 프로젝트 작업을 하고 있다. [조금 나이 많은 시집]출간을 시작으로 '맷집출판사'를 설립하였다. 일과 중 누워서 빈둥거리며 보내는 시간이 아주 많다. 그러나 왜 인지 항상 바쁜, 평범한 학생이다.
1.그저모이기2.가장가치있는돈은?3.'라떼'와라떼한잔4.한수두겠습니다5.모두가이해할법한이야기+자연스럽게친구가되는자리
책속에서시간이흐르고세대가바뀌면직접경험하고있는너무나평범한일상이역사와문화라는이름으로화석화된다고느낀다.나는그게굉장히아쉽고슬프게느껴졌다.이러한생각을바탕으로동시대에살고있는노인들의모습을기록으로남기고싶다고생각했다.가능한범위내에서동시대노인들이나누는대화,입는옷,먹는음식등등내가직접경험하고관찰해기록해보고싶다는욕심이있었다.그렇지만내가그들의삶에직접적으로개입한다거나,억지로세대간의화합을만들어내는긍정적효과까지기대한것은아니다.그저관찰하며빠르게흘러가는시간속에서동시대노인들의모습그대로를기록하는것만으로의미가있다고생각했다.그렇게2024년3월부터매주탑골공원에가기시작했다.-"자연스럽게친구가되는자리"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