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Z세대 트렌드와 한국교회

2025 Z세대 트렌드와 한국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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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인공지능(Al)시대 생명이 주도하는 4차산업혁명시대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Z세대는 불안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그들은 미래의 취업과 진로는 불투명하고, 경제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무엇보다 Z세대는 “Fun과 의미 찾기; MBTI를 넘어 샤머니즘 신비주의를 추구; 불안과 걱정이 많은 세대; 변화하는 직업관과 돈(Money)을 추구; 공공성을 강조하는 세대”이다. 그들은 신비적인 영성을 추구하지만 종교는 갖기 원하지 않는다. 기독교와 교회에 대한 호감도나 신뢰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조사 보고서에 보면, 비개신교인 Z세대는 10명 중 8명은 ‘교회에 대하여 신뢰하지 않는다.’ 그리고 10명 중 7명은 ‘교회에 대한 호감도 매우 낮다’. 또한 ‘기독교를 종교로 가질 의향이 없는 Z세대’가 10명 중 8명이 넘는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가? 비기독교인 Z세대에게 ‘기독교와 교회’는 한마디로 ‘호감도와 매력’이 없다. 교회를 다니는 Z세대조차 ‘교회를 신뢰하지 않는다’ 10명 중 4명에 가깝다. 통계를 보면 심각한 상황이다. 이유가 무엇일까?

교회가 비개신교인 Z세대로부터 신뢰를 잃었다. 교회가 교회답지 못하다는 것이며, 교회가 이기적이고, 폐쇄적이며, 기독교인의 삶이 선한 영향력을 끼지지 못하기 때문이다. 조사 결과에서 보면, ‘교회의 본질과 사명을 잃었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은 31.6%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언행일치가 안되는 기독교인들 때문‘(29.6%), ‘교회가 이기적이고 폐쇄적이기 때문(21.7%)’이다.

개신교인 Z세대는 한국교회 개선점이 “팽창주의를 극복하는 것”(26.2%)으로 조사 되었다. 코로나 3년을 걸치면서도 Z세대는 교회의 물질주의에 대하여 깊은 비판과 함께 극복해야 할 중요한 과제로 생각하고 있다. 또한 “사회 공공성 회복(17.5%)과 교회 공공성 회복(6.8%)을 합하면(24.3%)”을 중요한 해결점이라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가운데 《2025 Z세대 트렌드와 한국교회》는 연구조사와 통계 분석과 함께, Z세대를 향한 세상과의 ‘다리놓기’를 담아내고자 노력하였다. 한국교회가 미래를 걱정한다. 교회마다 젊은이와 학생, 어린이들이 없다고 아우성이다. Z세대들은 교회에 관심이 없다. 이 책에서는 한국교회의 리더십들이 Z세대에 깊은 고민과 함께 연대하여 풀어야 할 과제를 제시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그들을 향해 교회가 무엇을 해야 할지 이 책은 설명하고 있다.
저자

전석재,서요한

저자:전석재
저자는다음세대를연구하는전문가이다.다음시대에살아가는청소년,청년세대를향한관심과그들을예수그리스도께인도하기위해서고민하는교수이다.비신자다음세대를위해세상과교회를연결하는다리역할을위해서노력하고있다.
다음시대연구소대표인저자는미국UnitedTheologicalSeminary에서2004년,논문‘전자문화안에서신세대(NewGeneration)전도전략:한국적상황에서”으로선교학박사학위를취득하였다.귀국하여백석대학교,서울기독대학교에서20년동안선교학교수로재직하며많은후학을가르쳤다.저서는《현대선교》,《변화하는현대선교전략》,《21세기세계선교전략》,《21세기복지와선교》,공저로는《선교학개론》,《한국교회의전도의새로운방향》,《미래세대의전도와목회》,《선교리더십》,《한국교회와선교적교회론》,《다문화사회와선교》,역서로는《변화하는내일의세계선교》,《사도적교회》,《선교적교회의리더십》,《성령과함께하는역동적인능력기도》등여러권의책들과다수의논문이있다.
한국선교신학회14대회장과편집위원장을역임하였다.현재는미국UnitedTheologicalSeminary의한국어프로그램디렉터와선교학교수로봉직하고있다.다음세대를향한다리놓기,돌봄과선교를소망하며,〈다음시대연구소〉를설립하였다.

저자:서요한
현재여론조사전문기관여론조사공정(주)대표이며경기도의왕에서주는산성교회(예장백석)를담임하고있다.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기획위원장,예장백석교단사회특별위원회,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임원,4기총(과천.의왕.안양.군포)연합회서기,GMW연합공동대표등여러기독교단체들을섬기고있다.마음미디어대표로,삼일회계법인의삼일인포마인마케팅팀장으로일하였다.
‘거룩한방파제’홍보위원장으로섬기고있으며,거룩한한국과다음세대의거룩성에관심이많다.‘시대’는‘여론’으로분별하고여론을성경적으로읽어내는것이‘분별력(Discernment)’이라는확신을가지고있다.서울기독대학교대학원박사과정과석사(선교학Th.M),백석대학교실천신학대학원(ATA),경남대학교(B.A)에서공부하였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들어가면서

Part1Z세대(GenerationZ)이해하기

Part2Z세대트렌드특성
이미지와디지털영상과함께하는세대
갓생인간
소비세대
나만의루틴
자기다움

Part32025년Z세대특징과다리놓기

Fun과의미찾기
MBTI를넘어샤머니즘신비주의를추구
불안과걱정이많은세대
변화하는직업관과돈(Money)을추구
공공성을강조하는세대

Part4Z세대향한조사방법및응답자특성

1.질문구성및설계
2.조사결과

1.1.1)가장큰고민이뭐니
1.2.2)가장큰‘흥’미가뭐니
1.3.3)한국교회를얼마나신뢰하니
1.4.4)개신교인Z세대를대상으로4가지를물었더니
1.5.5)비개신교Z세대를대상으로2가지를물었더니

Part5Z세대를향한한국교회의돌봄과선교적비전

교회의신뢰성회복
진정한공동체와사랑의환대
꼰대문화를소통의문화로
공적영역을회복하는교회
온라인(on-line)영역을확장하여올라인(All-Line)나아가라
필요중심적인전도

미주

출판사 서평

《2025Z세대트렌드와한국교회》에서는한국교회가Z세대를향한대안으로일곱가지키워드를제시하였다.

첫째는교회의신뢰성회복이다.“교회가교회됨”을위한본질회복을세상을향한교회,다음세대를고민하는교회,흩어지는교회를강조한다.

둘째는진정한공동체와사랑의환대이다.불안한세대를살아가는Z세대에게진정한복음의공동체와소그룹이요청된다.개인적인경향이강한Z세대가진정한공동체와소그룹을갈망한다.그들을위해서사랑의환대가필요하다.미래의불안,취업과입시로힘들어하는그들에게작은환대가그들을바꾼다.

셋째는꼰대문화를소통문화로체질과시스템을바꾸어라.교회의전통적인리더십으로권위적이고획일적,관료적인시스템아래운영해왔다.Z세대가중요한교회의제와어젠다의결정에참여하지못하는문화이다.사실교회하면“꼰대문화”라는이미지가강하다.Z세대는“다양성,개방성과연결”의중심으로소통하는문화속에서자라왔다.권위적인태도와분위기를거부한다.Z세대는누구든지수평적인관계를유지한다.그들을위한소통의리더십과문화로바꾸어야한다.

넷째는공적영역을회복하는교회이다.Z세대는교회의공공성에깊은관심을갖고있음을알수있다.교회와크리스천이적극적으로사회를향한공적인책임을갖기를원한다.교회는공적인영역을위해서구체적인프로그램,프로젝트를만들어가기위한운동을일으켜야한다.

다섯째는온라인(On-line)영역을확장하여올라인(All-Line)으로나아가라.Z세대는디지털원주민(DigitalNative)세대이다.태어날때부터스마트폰과태블릿PC를활용하고,그것들안에서소통하며관계하는문화속에서살아왔다.Z세대를위하여온라인사역(on-line)을확장하여올라인(AllLine)사역으로나아가라.

여섯째는필요중심적인전도이다.Z세대의다리놓기는“한사람의삶의필요를채워주는것이다.관계를만들수있도록관심을보이는것이다.”필요중심적전도를시행을위해서는Z세대대상자를세분하여그들의필요(needs)를잘파악해야한다.

일곱째는진정한영성을제공하자.신비한샤머니즘점이나타로,무당에의존하는Z세대를향한다리놓기는그들에게건강한기독교적영성으르연결하는브릿지를만들어주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