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알 하나 삼키지 못하던 내가 사람 좋아 강아지가 된 일에 관하여

밥알 하나 삼키지 못하던 내가 사람 좋아 강아지가 된 일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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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연서

저자:연서
글,앙꼬,친구.
이세가지만으로도행복을채울수있는사람이다.
세계평화라는거대한꿈을꾸면서도,
하루를버티다끝내내일을기대하게된인간일뿐이다.
럭키힐링버드그리고날씨요정이되는것이목표.

<찬란한별빛들로하늘은가득할테야>,
<날씨'맑음'>,
<밥알하나삼키지못하던내가사람좋아강아지가된일에관하여>,
<세상이멸망한대도,투명한고통>을집필했다.

목차

안녕,나의어둠아.
나의어둠기록#1
나의그늘을마주하는일
나의어둠기록#2
오래토록잊지못한하루
나의어둠기록#3
당신의쓸모
나의어둠기록#4
친애하는A,
나의어둠기록#5
안녕이라는말
초록빛세상
밥알하나삼키지못했던내가사람좋아강아지가된일에관하여
작가의말

출판사 서평

책속에서

나에게‘그늘’은외로움이었다.
자초하지않은철저한외로움.
누군가의의도로혼자가되었을때,나의그늘을모두가볼수있게되었지만모두가외면하였을때.
그제서야,비로소완전한혼자가되어서야나는나의그늘을마주할수있었다.
-p.15

종이냄새.
난그게좋았어.
그건배신을안해.역겨울일이없고깊은곳을극히자극하지도않지.
책이그래서좋아,책은나를버리지않아.
나를채워줄뿐이고나를더해줄뿐이야.
-p.20

뭐든지내탓으로돌리면쉬워진다.
나를미워하는게가장쉬우니까.
어쩌면가장상처받지않는방법일지도모른다.
-p.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