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창원에서 활동하는 김명희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외진 마음이 격렬하게 기운 것도 저쪽이었다〉가 사유악부 시인선 07번으로 나왔다.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공간과 장소에 대한 섬세한 시선의 미적 감각을 선보인다. 이러한 섬세함은 시 수국정원,에서 ’폭발하는 연극배우의 독백처럼‘에 이르러 조용한 정원 속에서 벌어지는 일을 시어로 터뜨린다.
그리고 다시 고요... ’꽃의 일이려니‘ 라며 평온을 찾는다. 시인의 시처럼 장소의 극은 오롯이 시인의 내면에서 일어났다가 눕는다. 시인은 꽃의 일이려니, 라고 썼지만, 이러한 언술이야말로 시의 일이기도 하다. 따라서 시인이 장소에서 찾은 극은 ’당연한 장소에서 얻는 성찰의 극 ‘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다시 고요... ’꽃의 일이려니‘ 라며 평온을 찾는다. 시인의 시처럼 장소의 극은 오롯이 시인의 내면에서 일어났다가 눕는다. 시인은 꽃의 일이려니, 라고 썼지만, 이러한 언술이야말로 시의 일이기도 하다. 따라서 시인이 장소에서 찾은 극은 ’당연한 장소에서 얻는 성찰의 극 ‘이라고 할 수 있다.
외진 마음이 격렬하게 기운 곳도 저쪽이었다 (김명희 시집)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