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체온이 가지는 살아있음, 일상의 모퉁이에서 발견되는 이미지와 사유를 채집해 1년에 한 권, 책으로 아카이브 하는 창작자의 사진 산문이다. 글과 영상은 점점 짧아지고 관계는 상징으로만 남는 SNS 시대, 기록이 문화가 되고 창작으로 나아가는 접점으로 책 출판을 기획해 예술인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여성, 엄마, 사진작가, 시인이라는 정체성을 모두 긍정하는 장치로서 책을 만들고 과정으로 활용한 독립출판물이다.
이 책에는 사진 수업을 들으면서 보는 방법을 배우고, 시 창작 교실을 다니면서 언어에 대한 감각을 훈련하며 인문학 수업을 들으며 생각을 확장해 가는 과정이 날마다의 단상이나 시로 남아있다. 순간적인 느낌이나 당시의 상황을 자신만의 언어로 남겨놓는 작업은 나를 다시 만들어가는 행위이며 나답게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저자는 사진과 기록을 ‘첫눈이 내리면’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책을 만드는 창작아카이빙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각 글은 맥락별로 분류했으며 각 페이지에 글을 쓴 날짜를 표기했다.
이 책에는 사진 수업을 들으면서 보는 방법을 배우고, 시 창작 교실을 다니면서 언어에 대한 감각을 훈련하며 인문학 수업을 들으며 생각을 확장해 가는 과정이 날마다의 단상이나 시로 남아있다. 순간적인 느낌이나 당시의 상황을 자신만의 언어로 남겨놓는 작업은 나를 다시 만들어가는 행위이며 나답게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저자는 사진과 기록을 ‘첫눈이 내리면’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책을 만드는 창작아카이빙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각 글은 맥락별로 분류했으며 각 페이지에 글을 쓴 날짜를 표기했다.

첫눈은 해마다 태어나니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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