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자 (청산 최윤호 시집)

동반자 (청산 최윤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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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청산 최윤호 시인, 구순의 서정을 담은 첫 시집 『동반자』 출간
문학을 향한 오랜 열정과 인생의 무늬를 시로 새겨온 청산 최윤호 시인이 구순의 나이에 첫 시집 『동반자』를 세상에 내놓았다. 이번 시집은 150여 편의 시를 통해 작가가 살아온 시간과 그 속에 배인 사랑, 고통, 인내, 그리고 시대를 향한 애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경북 칠곡 출신인 최윤호 시인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온몸으로 겪으며 강한 국가관과 책임감을 지닌 삶을 살아왔다. 청구대학 재학 중 육군에 입대해 병장으로 제대하고, 이후 경찰공무원과 한국도로교통공단 인사처장 등 40여 년간 공직에 헌신했다. 퇴직 후에도 한민족독도사관 이사, 보훈 뉴스 고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하며 실천적 삶을 이어왔다.
그는 이번 시집을 통해 “지금 내게 가장 보람 있는 명패는 ‘시인’이라는 이름”이라 밝히며, 치매로 요양 중인 아내를 향한 깊은 사랑과 가족, 벗들에게 바치는 헌사의 시편들을 진솔하게 펼쳐 보인다. 특히 표제작 「동반자」는 오랜 동행의 고귀한 의미를 묵묵히 전하며 독자들의 깊은 울림을 자아낸다.
저자

최윤호

최윤호시인은현재위드펜(withpen)문학협회자문위원이며,2022년현대계간문학시부문신인문학상수상으로등단하였다.한국문학협회회원,한국경찰문학협회회원,서울특별시지방공무원산업국,국가공무원내무부,한국도노교통공단인사처장,월간보훈뉴스상임고문,대한경우회평생회원196호등의활동을했으며최씨광정공파감찰공남원종친회고문이다.

목차

작가의말

1.꽃눈이쌓인다

봄맞이/20
좋아할수있다면/21
참좋은당신/22
마음의꽃/23
동반자/24
봄이왔네/25
봄이온다네/26
봄을느끼는마음/27
달빛과별빛사이/28
당신생각에/29
달달한사랑/30
당신은/31
마음은청춘인데/32
자연의소리/34
만남의福中/35
꽃눈이쌓인다/36
목련꽃피던밤/37
어버이날을맞아/38
천년을살것처럼/39
오월초빗속에/40
오월의꽃향기/41
성큼다가온봄/42
사월의노래/43
바위틈꽃한송이/44
오늘이마지막인것처럼/45
봄/46
어느덧오월은/47
서로의인격/48
바람같은인생/49
푸른빛으로오는봄/50
봄소식/51

2.당의향기
인생이란/54
8月의橫說竪說/55
마음의길/56
연꽃(蓮花)/57
만나고싶은사람/58
누구에게말할수도없고/59
추억안고내리는밤비/60
옛추억아른거린다/61
연약한인생길/62
청포도사랑/63
봄이스승이구나/64
비오는밤/65
깊어가는여름/66
내고향/67
당신의향기/67
이치이치/69
허리를잡는구나/70
두눈이흐리다/71
사람의향기/72
아내없는빈자리/73
있을때잘하자/74
진실한우리/75
첫정의흔적/76
멋진그대/77
비는계속내리고/78
추억한스푼/79
달빛의그리움/80
당신과같이/81
참꽃/82
어머니/83


3.고운단풍처럼

가을을再促하는비/86
시월의마지막날/87
고운단풍처럼/88
늦가을인연/89
쓸쓸한가을/90
서산에해떨어지기전에/92
소중한사람/93
무작정가고싶다/94
시월이오면/95
늘읽는편지/96
꽃피던시절도/97
낙엽보면허무하다/98
외로운밤가을밤/99
늦은가을비/100
가을을보낸다/101
능소화/102
가을이오면/103
낙엽을밟으며/104
쓰다버린편지/105
쓸쓸한가을밤/106
이별/107
떨어진낙엽/108
코스모스/109
가을연가/110
가을이분다/111
겨울속에/112
가을은갔네/113
겨울밤/114
낙엽/115
멀어지는가을/116
가을이별117

4.눈속에그대와함께

늦가을/120
만추/121
시월은/122
외로움/123
기다림/124
귀뚜리울음소리/125
가을맞이/126
황국화/127
커피향기속에서/128
겨울비/129
2024,가을에橫說竪說/130
그렇게노을로삽시다/132
내人生길에는/133
노년의추억과그리움/134
첫눈이내렸다/135
오늘은김장하는날/136
꼭한번만이라도/137
그리운내고향/138
더욱그러합니다/139
되돌아갈수없는우리인생/140
너도가고나도가야지/141
그대의하얀손/142
그리움하나갖고싶다/143
서울달을보면서/144
넋두리/145
눈속에그대와함께/146
초겨울문턱에서/147
희망이키를높이더라/148
엄마의마음이지싶다/149
첫눈이폭설로내린다/150
폭설/151
물골안의눈꽃/154
첫눈오는날/155
계절이바뀌면/156
깊은겨울밤/157
보고싶은어머님/158
설명절이오면/159
하얀눈꽃/160
눈꽃/161
구순에추억줍기/162
외로워마라독도야!/163
말없는경상도남자/164
황혼의길/165
떠나간靑春/166
내가살아온길/168
헛되고헛되니헛되도다/169
그리움/170
허무한인생/171
늙은이의삶/172
행복한노년/173
기다려지는사람/174
희망으로내리기를/175
노을꽃활짝피우며/176
아프지않으면좋으련만/177
그대생각/178
그렇게흘러가는인생/179
후회없이살다갑시다/180
영영돌아오지않는것/181
혜안/182
그런한사람/183
나에게이런그리움/184
그대와의인연/185
어디론가훌쩍/186
귀한인연/187

평설|복재희(문학평론가시인수필가)
소년少年의감수성感受性으로빚은
구순九旬의소묘素描들190

출판사 서평

구순의서정,사랑의결을시로빚다-『동반자』에담긴노시인의감성
『동반자』는청산최윤호시인이평생을통해쌓아온삶의결을시로풀어낸귀한기록이다.문학평론가복재희는“소년의감수성으로빚어낸구순의소묘”라며,“청산시인의시는인간사랑의본질과고요한삶의품격을보여주는시적성취”라고평한다.
시집에는동시대를함께살아가는벗과이웃을향한따뜻한시선이녹아있으며,아내에대한깊은애정이담긴「당신은」,황혼의시간을돌아보는「서산에해떨어지기전에」등각작품마다인간애와공감의정서를담고있다.
출판사는“『동반자』는단순한개인의회고록이아니라,우리모두가품고있는기억과감정의언어”라며,“늙어도늙지않는시,고통속에서도빛나는희망,그절절한진심이이시집에고스란히담겨있다”고전했다.한편한편의시가독자에게위로와동행이되어줄것이라는기대속에,『동반자』는인생의후반을정리하며남긴가장아름다운문학적결실로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