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을 말하다 (개항도시 인문학)

대통령을 말하다 (개항도시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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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계엄을 선포했다. 응원봉을 들었다. 탄핵했다.
지금은 대통령을 말해야 할 시간!
2024년 12월3일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했다. 12월14일 국회의원들은 탄핵소추를 의결하고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는 정지되었다. 헌법재판관들은 탄핵 심판을 시작하여 2025년 4월4일 헌법재판관 8명 전원 일치로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했다.
그리고 국민은 2025년 6월3일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으로 선출했다.
숨 가쁜 정치과정을 거치면서 대통령에 대해서 다시 생각한다. 과연 대통령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 대통령 자서전이나 평전을 쓴 작가에게 듣고 책으로 엮었다.
저자

유시민,조갑제,유시춘,오인환,최석호

저자:유시민
제16,17대국회의원과참여정부보건복지부장관을역임했다.밀리언셀러를기록한《거꾸로읽는세계사》를비롯하여《유시민의경제학카페》《나의한국현대사》《그의운명에대한아주개인적인생각》등많은저서를출간했다.노무현대통령자필및구술기록을바탕으로다시쓴자서전《운명이다》를엮었다.

저자:조갑제
1971년부산국제신보수습기자로입사한지3년만에1974년중금속오염에대한추적보도로제7회한국기자상을수상했다.1983년조선일보에입사,월간조선편집장으로일했다.월간조선대표이사를끝으로은퇴한뒤현재는조갑제닷컴대표로활동하고있다.《박정희의결정적순간들》과박정희대통령전집《박정희》13권,《기다린날이왔어요!:엄마들이눈물로지켜낸가수황영웅이야기》등많은저서를출간했다.

저자:유시춘
국어교사와작가로활동하다가1985년이후‘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등여러민주화운동단체에서활동했다.김대중정부때국가인권위원회상임위원,노무현대통령시절한국문화정책연구소이사장,문재인정부때부터현재까지EBS이사장으로일하고있다.《그가그립다》《김대중자서전》《우리강물이되어》《안개너머청진항》등많은저서·공저서·소설등을출간했다.

저자:오인환
한국일보편집국장과주필을역임했다.1992년민자당김영삼대표최고위원의정치특별보좌역을맡으면서정계로자리를옮겼고,김영삼대통령임기첫날부터마지막까지문민정부와함께하며공보처장관을지냈다.대통령임기를기준으로했을때역대최장수장관이다.《김영삼재평가》《박정희의시간들》《건국대통령이승만의삶과국가》《고종시대의리더십》등많은저서를출간했다.

저자:최석호
개항도시인문학‘대통령을말하다’의기획자이다.한국레저경영연구소를설립하고고도현대화·문화사회사·관광세계화·문명화과정등을연구한다.복합문화공간개항도시를만들어서책마을(서점)·예술마을(전시관)·커피마을(커피숍)을경영하고있다.주요저서및공저서로《골목길역사산책:한국사편》《미국엔터테인먼트전성시대》《중국인이몰려온다!:천만관광객시대의한국관광》등이있다.

목차

서론대통령을말하다
비상계엄/개항도시인문학/‘대통령을말하다’강사/유시민작가/조갑제기자/유시춘이사장/오인환장관/최석호소장/대한민국대통령

제1장대통령노무현을말하다
인트로-최석호소장
환영사-박남춘전인천광역시장
강연-유시민작가,대통령노무현을말하다
노무현없는노무현시대/검찰개혁과언론개혁/한미FTA/양극화/신행정수도/대연정/평화통일/대선예측/소프트파워
클로징-최석호소장

제2장대통령박정희를말하다
인트로-최석호소장
강연-조갑제기자,대통령박정희를말하다
최악조건,최소희생,최단기간,최대업적/한·일국교재개/1·21사태/중화학공업건설/10월유신/석유파동/10·26시해사건/윤석열탄핵과조기선거/아시아대표정치지도자/짜라투스트라는이렇게말했다
클로징-최석호소장

제3장대통령김대중을말하다
인트로-최석호소장
강연-유시춘이사장,대통령김대중을말하다
민주주의원년6월항쟁/양성적인간/민주적시장경제/국가인권위원회와여성부신설/햇볕정책/복지국가/문화대통령/기초생활보장/가족법개정/페미니스트/정보사회/경제위기극복/국제주의자
강연소감-홍인성전인천중구청장
클로징-최석호소장

제4장대통령김영삼을말하다
인트로-최석호소장
환영사-김찬진인천동구청장
강연-오인환장관,대통령김영삼을말하다
최장수공보처장관/민주화압축성장/큰정치인김영삼/40대기수론/3당합당/군부개혁/금융실명제/정보화시대/세계화/김영삼재평가
클로징-최석호소장

제5장대한민국대통령을말하다
인트로-최석호소장
강연-최석호소장,대한민국대통령을말하다
한국사람이좋아하는여러가지/한국사람이좋아하는사람/한국사람이좋아하는대통령/노무현대통령과대연정제안/박정희대통령과10월유신/김대중대통령과목포의전쟁/김영삼신민당총재/대통령업적평가/한국사람이원하는대통령/
클로징-최석호소장

출판사 서평

계엄을선포했다.응원봉을들었다.탄핵했다.
지금은대통령을말할시간!

대한민국헌법제1조1항과2항에분명하게명시되어있듯이대한민국은민주공화국이다.대한민국주권은국민에게있고,모든권력은국민으로부터나온다.그럼에도전대통령윤석열은권력을남용해2024년12월3일불법비상계엄을선포했다.국민은여의도를가득메웠고,국회의원은담장을넘어국회로모였고,군은미온적으로작전을수행함으로써불법명령에저항했다.우리는지난계엄을통해민주주의와헌법을수호하지않는대통령이국민에게어떤위협이되는지똑똑히알게됐다.‘개항도시인문학’으로대한민국역대대통령이한일을되새기고,대한민국대통령은어떤사람이어야할지를다시생각해본이야기가한권의책으로출간되었다.

‘개항도시인문학’은인천의대표적인인문학특강프로그램이다.2022년인천광역시중구개항로에는책마을?예술마을?커피마을등이함께하는복합문화공간‘개항도시’가생겼고,이곳에서매년봄과가을,두차례에걸쳐‘개항도시인문학’이개최된다.시즌7은최근탄핵정국과정권교체,민주주의에대한근본적질문을떠올리며,‘대통령’이라는가장정치적이고도인간적인키워드에주목했다.‘대통령’과‘민주주의’가서로다른방향으로달려가는순간,뭐라도해야된다는생각으로최석호소장은개항도시인문학‘대통령을말하다’를기획했다.강연자들이들려주는대한민국대통령이야기가그자리에함께하지않은다른많은사람들에게도전해질수있도록이렇게책《대통령을말하다》로출간된것은참반갑고다행스러운일이다.

이제‘누구를대통령으로뽑을까?’가아니라
‘어떤사람이대통령이되어야하는가?’를물어야한다.

대통령자서전혹은평전을직접쓴
작가들이말하는대한민국대통령이야기

‘대통령을말하다’는균형을잡아진보와보수각각두명의대통령을선정했다.생존대통령은제외하고,역사적평가를어느정도는받은대통령으로기준을삼았다.논란이있거나임기가지나치게짧은대통령은제외하고,국민으로터지지를받는대통령을뽑기로했다.그래야과거대통령의치적으로부터오늘대통령의국정수행에교훈을줄수있기때문이다.그렇게최종적으로노무현·박정희·김대중·김영삼등네분대통령을가렸다.

다음으로강사선정기준은대통령에대해서잘아는사람을기준으로삼았다.대통령임기중에측근으로모신사람,대통령자서전이나평전을쓴사람이라면대통령을잘안다할수있을것이다.그렇게유시민·조갑제·유시춘·오인환등을강사로선정했다.개항도시인문학‘대통령을말하다’기획자이자강연진행때마다해당대통령의국정수행에대한설문조사를한최석호소장을마지막강사로선정해,설문조사결과를함께살펴보았다.

편법과반칙이아닌정의로운승리를위해헌신했지만국민과어긋남이있었던노무현대통령,산업화와경제성장의공이있지만독재와노동자를희생시킨과가있는박정희대통령,페미니스트였고IMF경제위기를극복했지만경제위기상황에서의과도있는김대중대통령,민주화와개혁의공이있고동시에국가부도라는과가있는김영삼대통령등이책은대통령의공과과를돌아보게만든다.

노무현대통령은‘국민이대통령입니다’라는슬로건을걸었고,“사회의발전,사회의진보라는것은시민들한사람한사람이앞으로나아가는그만큼나아갑니다.”라고말했다.국민은대통령을뽑고그에게권력을위임하는존재다.대통령의친위쿠데타를겪은우리는어떤교훈을얻을것인가?이책은국민한사람으로서어떤사람이대통령이되어야하는지곱씹게만들며시민의민주주의의식을높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