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락 스토리 (망설임을 넘어서는 순간 한계는 사라진다)

언락 스토리 (망설임을 넘어서는 순간 한계는 사라진다)

$19.00
Description
두려움을 넘어 설렘으로! 멈춤의 순간마다 스스로를 ‘언락’해온 한 사람의 성장 기록.
저자 박은하는 인생의 여러 갈림길마다 낯선 문을 열어보는 선택을 해왔다. 해외 여행이 쉽지 않던 대학 시절, 용기내어 떠난 배낭여행에서 처음으로 ‘두려움을 이기는 설렘’을 배웠고, 사회인이 되어서는 조직 안팎에서 주어진 역할의 문을 스스로 확장하며 새로운 세계를 경험했다.
그의 삶에 등장한 수많은 문 앞에서 두려움과 익숙함에, 혹은 자신도 모르게 닫아버리고 망설이게 될 때 저자는 늘 질문한다.
“이 문을 열면, 그 너머에는 어떤 내가 기다리고 있을까?”
『언락 스토리』는 바로 그 물음에 대한 응답이자, 자기 가능성을 신뢰하는 법을 배워온 기록이다.

지금 당신 앞의 문을 여는 순간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이 책에서는 인생의 기로의 순간들을 ‘문’이라는 상징으로 나타낸다. 처음 시도한 일, 예상치 못한 좌절, 다시 일어선 순간들, 그리고 새로운 인연과 배움. 저자는 두드리지 않는 문은 절대 열리지 않는다고 말한다. 완벽히 준비되지 않아도 괜찮다. 손을 내밀어 문고리를 잡는 작은 행동이 바로 용기의 시작이며 이미 가능성은 시작된 것이다.
이 책의 언어는 결심보다는 태도에 가깝다. 거창한 목표 대신, 하루의 루틴 속 작은 실천으로 자신을 일으켜 세운다. 아침의 한 잔 레몬수, 몸을 깨우는 스트레칭, 그리고 하루를 정리하는 기록. 그는 이를 가리켜 에너지를 동력으로 전환하는 작은 모멘텀이라 부른다.
『언락 스토리』는 인생의 어느 단계에서든 다시 문 앞에 선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문을 열면 늘 새로운 가능성이 기다리고 있고, 그 문을 여는 열쇠는 결국 나 자신에게 있음을 조용히 일깨워준다. 그리하여 이 책은 자신의 빛을 믿고 한 걸음 내딛는 사람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응원의 기록이다.
저자

박은하

저자:박은하
노무현대통령비서관과동작구어르신행복주식회사대표를거쳐,현재는기업과공공기관을대상으로리더십,커뮤니케이션,강점기반조직문화,긍정심리자본등을주제로코칭과강의를진행하고있다.
건국대학교일반대학원산업경영융합학부에서경영공학박사과정중이며,코칭리더십등을연구하고있다.철학과실천을잇는일상철학가이자라이프디자인아티스트로‘기여를넘어함께번영하는삶’을지향하며,리더십의본질을탐구한다.
‘대통령의코치’는그가나아가고자하는상징적비전이자사회의성숙과번영을향한코칭철학의은유다.

이메일creactive.park@gmail.com
홈페이지www.creactivepark.com
인스타그램@lifedesignartist_eunha

목차


포토에세이
프롤로그

1.삶의길목에서얻은깨달음
내삶의문을여는키워드는무엇인가요?
차가운바다에뛰어든퍼스트펭귄
내감정에충실하고싶은마음
두드리지않는문은절대열리지않는다
때론축적의시간이필요합니다
대통령코치를향한여정
나도킹메이커?!
청와대,좋은리더십의기준을배우다
새로운출발선에서나를찾다
커리어1막,마침표를찍다

2.나만의삶의철학
글쓰기가즐거워지는마법레시피
시간의예술가로살아가는법
문제가많아서기쁘다니요!
나의업무시스템을만드는즐거움
Perfect?orProfessional?
직관과강점이이끈나의인생항로
언제나필요할때힘이되는칭찬의힘
리더십은팀십!
내가무대울렁증이라고?!
해결과제는삶의강력한동기가되어
무대울렁증이코칭으로이어지다
내삶의가치는무엇인가요?
보석처럼빛나는멘티들
끝나지않는삶,Becoming의미학
긍정심리자산채우기
VIA강점이알려준나의정체성
행복으로가는열쇠
완벽을기다리지마세요,나답게시작하세요

3.코칭을통해발견한삶의지혜
코칭은성장입니다
수파리의마음으로수행중
‘외상후성장’,꽤괜찮은해피엔딩
월간‘나자신과의미팅’
잘하려고애쓰지마세요,그저춤을추세요
모닝페이지,1,000일의기적
로켓에자리가나면일단올라타라
내면의여백은자기경영으로부터
나에게독서란OOO이다
파트너십에서팀십으로

4.일과마주하며배운일의태도
당신의롤모델은누구인가요?
나는지금어디를향해가고있나요?
내삶은내가선택하는것
어떤날엔응석받이의시간을
나를관통하는힘,진정성
레몬수한잔과작은의식의힘
나는지금잘가고있나요?
나는지금어느길목에서있나요?
결국우린다잘될거야
모든일에는때가있다는말
현명하게질문하는법
나는어떤사람이길원하는가?
함께해준출판사들

에필로그
편집후기

출판사 서평

잠긴문을열용기,결국그열쇠는나에게있었다!
두려움과익숙함사이,나답게사는법을찾는이들을위한‘언락(Unlock)’의기록

우리는누구나인생의어떤길목마다문앞에선다.
그문은새출발의문일수도,낯선도전의문일수도있다.그러나손잡이를잡지못한채망설이는순간이길어질때가있다.『언락스토리』는바로그망설임을넘어문을열어간한사람의용기와통찰을기록한이야기다.
저자는17년간의공직생활을마치고,40대에들어새로운길을선택했다.내면의목소리에귀를기울이고안정된자리를내려놓고자했을때,처음마주한것은두려움이었다.하지만돌이켜보면그는대학시절배낭여행을작정할때부터그두려움대신낯선설렘을선택했다.손을내밀어문고리를잡고돌리는순간,언제나새로운가능성이시작되었다.
누구에게나그앞에는수많은문이펼쳐져있다.그러나문을여는용기를가진사람은많지않다.문을연다는것은단지경로를바꾸는일이아니라,닫혀있던나의가능성을여는일이다.이책은그수많은‘언락(Unlock)’의여정을담아낸이야기다.

자기인식에서시작되는진짜변화
『언락스토리』는단순한회고담이아니다.코칭전문가로서타인의성장을돕는저자는,자신의경험을‘코칭적시선’으로재해석한다.공직자,리더,그리고코치로살아온세단계의여정에서그가얻은핵심은‘자기인식(Self-Awareness)’이다.
조직에서맡은일은누구보다잘설명할수있었지만,‘나는누구인가’라는질문앞에서는머리가하얘졌다는고백은독자들의공감을얻는다.우리는종종누군가의OO,어느조직의직책과직급으로규정되며살아가지만,‘나자신’으로는얼마나살아가고있을까?저자는바로그물음에서변화의실마리를찾는다.
그가강조하는‘언락의시간’은특별한계기가아니라,자신의내면에서문이닫혔음을알아차리는순간이다.그깨달음이오면,두려움보다호기심이앞선다.
“두드리지않는문은절대열리지않는다.”
“용기란손잡이를잡는작은행동에서시작된다.”
이문장들은단순한조언이아니라,경험으로검증된삶의문법이다.

도전과행동,퍼스트펭귄의마음
저자는스스로를‘도전하고행동하는사람’이라정의한다.대학시절여학생을받지않던농구동아리에“나도들어가고싶다”고말했던일,남들보다먼저바다로뛰어드는퍼스트펭귄처럼그의도전은언제나‘일단해보는것’에서시작된다.
“여자라서안된다”는말은오히려그의도전정신을자극한다.얼음위에서망설이기보다먼저뛰어들었던한걸음이수많은가능성을열었다.이장면은사회적제약과익숙한안전지대속에서‘내안의첫번째펭귄’을깨우는메타포로기능한다.
완벽히준비되지않아도괜찮다.

축적과여백,삶의리듬을회복하는법
『언락스토리』는빠른성취를강요하는사회속에서축적의시간을환기한다.모든전문성은꾸준한축적의결실이며,모든편안함은한때의불편함을인내한대가라는대목은조급함에지친현대인들에게쉼표처럼다가온다.
저자는코칭의언어로‘여백’의가치를설명한다.“내면의여백은자기경영으로부터시작된다.”는말은일과일상,인간관계사이에서스스로를재충전할공간을확보해야한다는메시지다.또한서두르지않는호흡과공감하는듯정제된문체는독자에게심리적공간을열어마치“나도잠시멈춰서내문을들여다볼수있겠구나”하는여유를허락한다.

나를위한도전에서,타인을위한기여로,그리고함께번영하기
후반부에서저자는‘나를위한도전’에서‘타인을위한기여’로방향을튼다.동작구시니어일자리기업의대표이사로일하며기여하는삶의의미를배웠고,이후에는리더십코치로서함께번영하는삶을꿈꾸기시작했다.
이과정에서그는‘대통령의코치가되고싶다’는비전을품는다.이는실제대통령이아니라,‘리더를코칭하는리더’로서의상징이다.한사람의내면이깨어나면,그영향은조직과사회로확장된다는믿음이그바탕에있다.이비전은『언락스토리』전체를관통하는핵심주제이며자기성장의끝은결국타인과의연결임을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