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지금까지 살아온 길들이 결코 평탄하거나 아스팔트 위로 쭉 뻗은 고속도로가 아니었다.
때로는 울퉁불퉁 자갈길이거나 가시밭길투성이의 길도 없는 거친 산길을 뚫고 참 열심히도 내달렸다.
그러나, 이제는
넘실거리는 욕망과 탐욕의 본능에서 벗어나
현실에 충실하고 충만한 감사와 타협의 이로움을 더해
이해와 배려로 존경받는 진정한 어른으로서의 큰길을 가야겠다.
분에 넘치는 탐욕의 잔은 내던지고 비움과 버림의 미학으로
온유와 따스함의 곳간을 채워야겠다.
내가 나로 살아가고 너와 우리가 가는 편도 2차선 그 길을
양보와 배려의 미덕으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평화롭게 달려보자.
때로는 울퉁불퉁 자갈길이거나 가시밭길투성이의 길도 없는 거친 산길을 뚫고 참 열심히도 내달렸다.
그러나, 이제는
넘실거리는 욕망과 탐욕의 본능에서 벗어나
현실에 충실하고 충만한 감사와 타협의 이로움을 더해
이해와 배려로 존경받는 진정한 어른으로서의 큰길을 가야겠다.
분에 넘치는 탐욕의 잔은 내던지고 비움과 버림의 미학으로
온유와 따스함의 곳간을 채워야겠다.
내가 나로 살아가고 너와 우리가 가는 편도 2차선 그 길을
양보와 배려의 미덕으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평화롭게 달려보자.
탐욕의 잔 (세 번째 77개의 산문시)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