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곁에 내가 있어 (50대 처음 홀로 여행)

내 곁에 내가 있어 (50대 처음 홀로 여행)

$19.50
Description
혹시 이런 생각,해보신 적 없으신가요?

“내 삶에 뭔가 새로운 게 필요해.하지만 지금 나이에 혼자 여행을 떠날 수 있을까?”

《내 곁에 내가 있어》는 바로 그런 당신을 위한 이야기입니다.

“사실 저도 그랬습니다.
55세, 영어도 중국어도 몰랐던 평범한 주부였죠.
그런 제가 생애 처음 혼자만의 여행을 떠났습니다.”
낯선 타이베이 거리에서 길을 잃고,번역기로 서툴게 대화하며 웃음을 나눴던 사람들,보장암 예술촌에서 나무 한 그루를 통해 느낀 깊은 감동까지.
그 서툰 첫걸음이잊고 있던 진짜 나를 꺼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을 글과 그림으로 담았습니다.
당신에게 묻습니다.
“혹시 지금 당신도 어디론가 떠나고 싶나요?”

그런 당신에게 전하는,
첫 번째 선물, 《내 곁에 내가 있어》
저자

김채언

전업주부로살아온30여년의시간을지나,그림을취미로시작하면서개인전시회를열고브런치작가로도활동중이다.
55세에처음으로혼자떠난타이베이여행을계기로그림과글을함께담은책을만들고자결심했고,직접원고를쓰고그림을그려이책을출간했다.
1인출판사‘삼도출판’을설립해직접운영하고있으며,앞으로도다양한방식으로이야기를전할방법을모색중이다.

목차

시작하며두렵지만,행복한버킷리스트
나는괜찮다
개인의취향
장대비를뚫고
비단구렁이,녀석의눈과마주쳤다
함께였지만혼자
하늘로쏘아올린소원
처음혼자떠나온두여자
때때로모르는게약이될때가있다
미식의나라,대만
그들도나도지구인
100원밥집
단수이와아리랑
5월의두여왕
홍마오청의밤
주제넘지만
길위에서
뿌리의힘
그림그리고싶던날
필담
여행의발견
여행후이야기
그림노트

출판사 서평

30여년전업주부로살아온저자는
55세에처음으로혼자대만타이베이로여행을떠났다.
낯선도시에서모든것을혼자결정하고,혼자걷고,혼자머물렀다.

그시간동안처음으로나를깊이들여다보게되었다.

여행을마치고그림과글로그며칠을기록하고싶다는생각이들었다.
아이패드로그림을그리고,짧은문장을조용히써내려갔다.
그렇게이책이만들어졌다.

크고특별한이야기는없다.
하지만혼자있는시간의고요함,
그속에서조금씩회복되는마음이담겨있다.

감정의언어가낯설어진어른들에게
이책이말없이건네는조용한위로가되기를바란다.

현재는1인출판사‘삼도출판’을설립해직접운영하고있다.
그림이담긴책으로마음에닿는이야기를계속이어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