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한 조각, 하와이에서 한 달 살기

천국의 한 조각, 하와이에서 한 달 살기

$18.43
Description
- 여행지 정보와 엄마의 시선이 담긴 살아 있는 하와이 가이드북
보다 여유롭고 깊이 있는 하와이 여행을 꿈꾸시나요?
이 책은 ‘수박 겉핥기’ 여행이 아닌, 하와이 속으로 퐁당 빠져드는 한 달 살기의 모든 것을 담았습니다.
두 아이의 엄마로서 하와이에서 한 달 살기를 실현한 저자가 직접 발로 뛰며 발견한 보석 같은 여행지, 현지 생활 팁, 그리고 가슴에 남는 순간들을 솔직하게 전합니다.
관광지에서만 머무는 여행이 아니라, 학교·마트·카페·식물원·이웃섬까지 현지인처럼 살아본 경험이 그대로 녹아 있어, 읽는 순간 하와이의 햇살과 바람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저자

이은혜

명문대학졸업후외국계회사마케팅팀과교육사업분야에서커리어를쌓은저자는
현재유학원대표,여행사대표,여행가이자여행크리에이터로활동하고있습니다.
7번의하와이방문과장기체류경험을통해하와이한달살기의실전노하우를축적했으며,
이경험을바탕으로하와이장기체류및유학컨설팅전문사업을운영하고있습니다.
하와이에대한깊은애정과실용적인현지정보를이책에담아,
하와이를‘여행하는것’을넘어‘살아보는것’을꿈꾸는분들께전하고자합니다.
인스타그램:@alohalake911
네이버블로그:blog.naver.com/hawaii_consulting

목차

서평ㆍ5
목차ㆍ9
프롤로그ㆍ12
I
여행큰틀짜기
막막한여행첫시작-계획세우기ㆍ18
‘하와이섬일주’가가능한크루즈정보ㆍ24
하와이한달살기‘필수준비물’ㆍ25
어떤집에살고싶으세요?-숙소구하기ㆍ28
우리의발이되어줘!-렌터카예약하기ㆍ36
국제운전면허증발급받기ㆍ44
여행을와서이사라니…-호텔한달살기ㆍ48

아이들과오아후백배즐기기
하와이친구가생겼어요-아이들학교보내기ㆍ66
하와이의다양한학교들-미국학교탐방기ㆍ74
현지인속으로퐁당-푸나후카니발ㆍ79
하와이친구들은학교끝나고어디갈까?-학원보내기(축구와파쿠르)ㆍ88
‘오아후병원’정보ㆍ95
하와이친구들은뭐하고놀까?-미니골프ㆍ99
아이들과갈만한‘미니골프장’ㆍ104
하와이키즈카페와오락실탐방-칠드런스디스커버리센터ㆍ106
비오는날딱!실내놀이터와오락실ㆍ109
역사를잊지말자-이올라니궁전과진주만박물관ㆍ112
생생하게느껴보는세계사현장-진주만국립기념관ㆍ117
아이와함께라면한번쯤유명한관광지체험-돌플랜테이션,쿠알로아랜치,PCCㆍ125
다양한볼거리와다양한먹거리가가득!-할레이바와노스쇼어ㆍ142

남들과는다른나만의하와이
골퍼들의천국,하와이에서첫필드도전-골프입문ㆍ150
이게무슨맛이야?-코나커피ㆍ157
제마음속원픽은요-카페도장깨기ㆍ160
유명작가의진품이가득-호놀룰루뮤지엄ㆍ170
마트어디까지가봤니?-하와이마트전격비교ㆍ175
자전거좋아하세요?-하와이공유자전거ㆍ187
쇼핑좋아하세요?-와이켈레프리미엄아웃렛ㆍ191
하와이에바다만있다고?-식물원도장깨기ㆍ195

이웃섬투어
불뿜는용암을눈앞에서-화산국립공원ㆍ210
‘화산국립공원’여행정보ㆍ218
아는사람만아는그향의비밀-코나커피농장방문기ㆍ222
‘커피농장’정보ㆍ228
중요한것은꺾이지않는마음-빅아일랜드마우나케아ㆍ230
두마리토끼를한번에!-푸우호누아오호나우나우국립공원과투스텝비치ㆍ236
혹등고래소리들어봤나요?-고래는마우이에서ㆍ242
알바트로스와몽크실을만나다-신들의정원카우아이ㆍ249
다시오아후로-여행마무리ㆍ259

출판사 서평

“엄마의시선으로보는하와이”
이십대중반무렵저자가제주도스쿠터여행을제안했다.나는자전거도못탄다며손사래쳤고,친구의엉뚱함에한참을웃었다.설마혼자갈까싶었는데며칠뒤사진이도착했다.바다를배경으로귀여운스쿠터를타고있는씩씩한저자였다.십여년후인지금은하와이에서물놀이하며웃고있는사진을본다.‘가족’이라는든든한동반자가함께하는따뜻한모습이다.엄마로서가족여행은나태를부릴수있는휴식이아니다.아이들에게는보살핌이필요하다.잘먹여야하고,시기적절하게입혀야하고,알맞게먹고바를수있는약도준비해야한다.씩씩한스쿠터아가씨는‘그정보’를전해주는야무진선배엄마가되었다.숙소내세탁기가고장나아이들옷가지를손빨래하는고생을하며,수리가느린하와이에서는때로개인세탁기보다는공용세탁기가더유용할수도있다’와같은실질적인경험담을들려준다.현지에서구매할수있지만캐리어에담아가면비용을아낄수있는효율적인생필품정보도아낌없이풀어낸다.오늘도마음을훔쳐본듯한알고리즘은나를‘한달살기’,‘아이와여행’,‘영어유치원’,‘영어캠프’숏츠로이끈다.실행력은낮지만,관심의정도는낮지않다.누군가의이야기를듣고있노라면‘나도갈수있을까?그래서비용은얼마나들었을까’하는물음표가떠오른다.허나학원정보를묻는것조차무례가될수있다는풍월은나를주저하게만들고정보에서멀어지게한다.그렇지만여전히알고싶은것은뭉뚱그려진무언가가아닌손에잡히는실체와단위다.그리고해답을줄수있는이는역시나먼저아이를키우고여러과정에도전해본선배엄마다.하와이해변의그녀는제주도의그녀보다덜자유롭지만여유롭다.가족을위해예측하지못한상황을풀어내기위해발휘된끈기와기지가만들어낸,엄마의여유다.불안함과낯섦을이겨내고부딪혀얻어낸경험담을공유해주어고맙다.아직은아이와함께오랜시간비행기를탄다는것자체에두려움을느낀다.하지만천국의한조각이어떨지궁금하고가족과함께누려보고싶은마음이가득해우선은책으로여행을시작해보기로한다.

『서른과마흔사이,41번째중간고사는중국에서』저자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