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고소한 옛이야기와 쫄깃한 희곡이 만나다!
K-옛이야기 맛집에 어서 오세요!
K-옛이야기 맛집에 어서 오세요!
“옛날 옹진골 옹당촌에 한 사람이 살았는데 성은 옹씨요, 이름은 고집이었대. 성질이 어찌나 고약한지 하는 짓마다 사람들이 눈살을 찌푸렸지. 고집도 고래힘줄 같이 세서 아무도 당해낼 자가 없었어. 심술이 사나워 놀부도 못 따라갈 정도였다니까. 그런데 말이야, 그런 옹고집 앞에 옹고집과 똑같이 생긴 가짜 옹고집이 떡! 하니 나타난 거야. 배꼽 옆에 점까지 똑같더라니까. 어허, 이제 옹고집은 어떻게 되려나? 자, 같이 진짜 옹고집 골탕먹는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 얼쑤!”
가까이하고 싶지만 멀게만 느껴지던 고전이 ‘희곡’이라는 장르와 만났습니다. 유쾌하게 각색한 고전을 내 목소리로, 직접 몸을 움직이며 읽어 보세요. 재밌어서 스스로 찾아 읽는 고전이 될 거예요.
가까이하고 싶지만 멀게만 느껴지던 고전이 ‘희곡’이라는 장르와 만났습니다. 유쾌하게 각색한 고전을 내 목소리로, 직접 몸을 움직이며 읽어 보세요. 재밌어서 스스로 찾아 읽는 고전이 될 거예요.
옹고집, 똥고집! : 옹고집전 - 연극으로 배우는 우리 고전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