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싱 더 바운더리 (마이너 서브컬처 매거진 밑바닥 생존기)

푸싱 더 바운더리 (마이너 서브컬처 매거진 밑바닥 생존기)

$19.00
Description
“본인이 X신이라는 걸 인정하는 순간부터 인생은 재밌어진다.”
음지에서 살아남은 인스타 매거진계의 돌연변이 푸더바의 첫 에세이 출간!
힙스터를 위한 큐레이션 매거진 푸더바의 첫 책이 출간됐다. ‘그(녀)의 책장에 이 책이 있다면 당장 도망치세요’ 밈을 비롯해 이제는 하나의 장르가 된 푸더바의 음지 콘텐츠 창작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이상한 거 보고 이상한 거 좋아하는 이상한 애’로 불리던 비주류 인간은 어떻게 힙스터들이 남몰래 열광하는 1인 매거진의 운영자가 되었을까? 책에는 그가 영향을 받은 음지 서브컬쳐 콘텐츠 리뷰와 함께, ‘최성’, ‘태호서울’, ‘고스트클럽’ 등 현재 심도 깊은 팬베이스를 쌓고 있는 인물들에 대한 인터뷰도 실려 있다. 떠한 자신의 힙스터력을 가늠할 수 있는 ‘힙스터 빙고’가 부록으로 포함되어 있다.
저자

푸더바

저자:푸더바
본명신차일.“요즘은개나소나매거진을하네”라는비난에도뻔뻔하게계정을운영해서팔로워를8만명이나모아냈다.목표는가장성공한개나소가되는것.

목차

프롤로그→이거왜잘됨?(진짜모름)

PART1취향
‘아...사람들은이상한걸좋아하는구나?’

#1 실패의악마
#2 너그런거보니?으아악맞아
#3 어쩔수없어서한건어쩔수없이구려
【CURATION1】마운틴듀를마시면귀찮은일을피해갈수있습니다
#4 역사의간지,대매거진시대
【INTERVIEW1】그들의‘시작’
#5 얼떨결에큰성공하세요
#6 사람들은거지를보지만거지는사람들을본다
【CURATION2】상실의시대속낭만은사치래

PART2도전
‘처음으로이일을계속하고싶다는생각이들었다.’

#7 큰일이났어뉴스를잘봐
#8 굿즈를팔자!(上)
#9 굿즈를팔자!(下)
【CURATION3】돌던질땐무조건같이던져야돼
#10 그때는알수없었지요
#11 팔랑팔랑팔랑이는나비
#12 우리가살아남는법
【INTERVIEW2】‘팬베이스’를쌓기위한노력
【CURATION4】불편하면자세를고쳐앉아



PART3개성
‘본인이X신이라는걸인정하는순간부터인생은재밌어진다.’

#13 Kyo야사랑을해봤니
#14 팝업을열자!(上)
#15 팝업을열자!(下)
【CURATION5】나그녀랑헤어졌어그녀가힙합이아니어서
#16 대체불가능한사람은대체어떻게되는거람(上)
【INTERVIEW3】태호서울의수장권태호
#17 대체불가능한사람은대체어떻게되는거람(下)
#18 오대수는말이너무많아요
【CURATION6】힙스터들의성지를찾아서

PART4성공
‘월세도안밀리고꼬박꼬박잘내고있는내가문득자랑스럽다.’

#19 우리는속옷도생겼고여자도늘었다네
#20 아,성공언제하지...일단과제부터하자
#21 신이했어
【CURATION7】지상최대의장기매매범
#22 뿌린대로거두리라
#23 책을쓰는이유
#24 푸싱더바운더리

【CURATION8】그날밤모정돼지는울다지쳐잠이들었다

에필로그→전격!푸더바인터뷰
INDEX
힙스터빙고

출판사 서평

“세상이라는울타리를밀어내고내안의영토를만들자사람들이모이기시작했다.”
남몰래창작하는힙스터들을위한큐레이션1인웹진생존기

연말이면각종트렌드보고서가판치고,조금이라도남들과다르면괜히눈치가보여무신사교복을사입고,주말에영문도모른채성수동에가서핫플놀이를하는게정답처럼여겨지는시대에서,비주류로시작해자신의울타리안으로사람들을불러모아결국주류가된어느20대청년의이야기는‘비주류’의이야기일까,‘주류’의이야기일까.

‘정신피폐해지는하드코어문학6선’,‘극도로위험한로스트미디어자료들TOP7’등독보적인큐레이션으로서브컬쳐매거진의하나의장르가된푸더바의첫에세이가출간됐다.썩은동태같은눈으로엠엔엠즈라는별명을얻고,강아지털알레르기라는신의저주를받은평범한(?)비주류인간푸더바는어떻게자신만의영토를개척해서브컬쳐계의대체불가능한존재가되었을까?

나는남들이보지않는것을보고,듣지않는것을들으며지적허영심을느끼는악취미를가진인간이다.학교도서관에서아무에게도선택받지않아거의새책냄새풀풀풍길것만같던책들을소개한내콘텐츠가사람들의열렬한반응을얻은거다.‘대체왜?’아이러니한상황,그러나하나만큼은분명히알수있었다.이건하찮은내인생에굴러떨어진마지막일지도모르는기회다.반신반의하는마음으로비슷한유형의게시물“보고나면후유증심한영화TOP7”을포스팅했다.그결과,이번에는전과비교도할수없는더욱뜨거운반응을얻었다.의심이확신으로변하는순간이었다.‘아...사람들은이상한걸좋아하는구나?’푸더바는그렇게시작했다._본문에서

“그(녀)의책장에이책이꽂혀있다면당장도망치세요.”
음지의힙스터창작자가선택받는콘텐츠를만드는법

“MINORMAKESMAJOR.”세상은마이너한문화가메이저한문화에포섭되는것처럼보여도사실은주류를움직이는음지의힘은모두비주류의취향과감각에서시작됐다.트렌드를만들고세상을움직이는강력한콘텐츠는언제나한물지난대중문화가아니라B급,서브컬쳐,오타쿠라고무시당하던비주류문화의양분을먹고자란다.비주류서브컬쳐문화에대한예민한감수성과감각이필요한이유다.

지금도어딘가에서조용히자신만의하찮고괴상한무언가를만드느라두눈이충혈된창작자라면,푸더바가불안속에서조금씩자신만의경계를넓혀나간이이야기를통해새로운창작의에너지와자신감을충전할수있을것이다.또한,주류와비주류문화가뒤범벅된세상에서콘텐츠를기획하거나브랜딩을준비하는사람이라면,다양한서브컬쳐리뷰가뒤범벅된이책한권만으로도그동안감각하지못하고지나쳐온비주류라는‘절반의세계’에풍덩뛰어들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