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형사 chapter 1 : 쌍둥이 수표

강남 형사 chapter 1 : 쌍둥이 수표

$18.00
Description
사건일지를 들추듯, 빈틈없이 구성된
범죄 수사의 모범 답안 같은 소설…!
★대한민국 지능범죄수사대장 출신 변호사의 순도 200% 리얼 수사

20년 동안 묵혀왔던 사건일지가 소설로 탄생했다. 《강남 형사》 시리즈의 첫 번째 챕터 〈쌍둥이 수표〉는 대한민국 지능범죄수사대장 출신 변호사인 저자의 첫 번째 소설이다. 저자는 경찰 중요 수사부서를 모두 거치며 17년간 수사현장 최전선에서 활약한 ‘최고의 수사통’이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예리한 눈썰미로 굵직한 사건들을 총괄해왔던 저자는, 엄청난 규모와 그 악질성으로 국내를 떠들썩하게 했던 한 경제범죄를 모티브로 이 소설을 완성했다. 이미 오래전 소설가의 꿈을 가졌던 저자는, 긴 시간 현장에서 몸담아오며 경험한 수사의 디테일을 소설 속에 녹여내는 동시에 등장인물 각각의 플레이를 통해 인간의 본성을 보여주려 노력했다. “거짓과 진실, 위선과 선함을 배척하지 않은 인간 그대로의 모습을 담아내고 싶었다”는 저자의 말처럼, 이 소설은 실제 사건이 ‘사건 중심’이 아닌 ‘인간 중심’으로 흘러가는 심리게임임을 치밀하게 묘사한다. 독자들은 기존에 보아왔던 범죄 관련 콘텐츠의 빈약성을 체감하고 자신도 모르게 사건의 본질로 파고드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저자

알레스K

저자:알레스K
한양대학교법학과를졸업하고사법시험합격후경정으로특채되었다.서울강남,서초,용산,영등포,강동서,경기경찰청에서형사·수사과장을지냈다.승진후경기평택경찰서장,특수수사과장(現중대범죄수사과),외사수사과장(인터폴),지능범죄수사대장등경찰중요수사부서를모두거치며17년간수사현장최전선에서활약한‘최고의수사통’으로손꼽힌다.
경찰을퇴직한후우리나라최고로펌인김앤장에서근무했으며,현재변호사이자소설가로서의삶에전념하고있다.

목차


1.일란성쌍둥이13
2.알수없는두가지58
3.논두렁건달77
4.막고푼다95
5.만석파114
6.주기자140
7.관명사칭162
8.물주175
9.누가피해자인가?197
10.둘다살자215
11.낯선남자256
12.을지한우276
13.피습282
14.한강변사295
15.비밀311
16.불상320
17.결착334
18.에필로그347

출판사 서평

★출간직후〈강남형사〉시리즈영상화제작추진
한국의새로운실화추리물《강남형사》
그첫번째시리즈《쌍둥이수표》!

《쌍둥이수표》는현재영상화제작을추진중인《강남형사》시리즈의첫번째챕터다.한제작사대표는“이사건의첫번째챕터를보고영상콘텐츠화추진을결심했다.”라고고백한다.대중을사로잡기위해자극적인장면을처음에놓는게일반적인데,철저하게형사의관점에서수사의단서가된과거의한장면을앞으로가져다놓은과감성이돋보였다는것이다.이소설은실제로일반범죄물이추구하는연속적긴장감을애써쫓지않는다.오랜시간범죄현장에서‘수사통’이라불렸던저자는,오히려사건이흘러가는실제흐름을독자들에게보여주기위해노력한다.소설이탄생하기전미리내용을접했던한영화감독은“지금껏영상에서다루었던수사장면의디테일을재구성하고싶다.”라며책의모든장면들이범죄물콘텐츠의영상화소스로사용될수있을정도라고극찬했다.실제로소설장면들은실제수사기법들이고스란히묘사된다.복잡하게얽힌범인들의관계도.예상을빗나가는사건의흐름은,하나의사건이얼마나많은사람들의심리게임으로이루어지는지를보여준다.무엇보다이러한변화들을형사들이어떻게읽어내고,어떤기법들을통해파헤쳐가는지를보여주고있어흥미롭다.

“사라진100억을찾아라.”한국범죄사상최악의경제범죄,
대한민국지능범죄수사대장의눈으로써내려간
순도200%리얼수사물!

주인공박동금은과거골프선수출신의빼어난외모를지닌초짜형사다.자기의지와상관없이경찰이되었지만남다른눈썰미가범죄현장에서조금씩빛을발할때쯤,거액의위조수표와조폭이얽힌대한민국최악의경제범죄의담당형사를맡게된다.사건이벌어지기전,우연히마주쳐마음을사로잡았던한여자와사랑에빠지고그녀가용의자의딸임을알게되며사건은더욱복잡하게얽혀간다.주인공은자신의여자를지키며냉철하게사건을해결해나가는과정에서형사로서자신이가진자질을발견하고거침없이성장한다.박동금과그를둘러싼베테랑형사들과의수사장면묘사는하나의사건을파헤치기위해실제로형사들이어떻게실마리를풀어가는지를생생하게보여준다.박동금은풀릴듯풀리지않는사건의실타래를누구보다뛰어난눈썰미와대담성,치밀한성격으로집요하게파헤쳐결정적단서들을짚어낸다.

수사에서절대지나쳐선안되는모든단서들을어떻게증거로바꾸어나가는지,그것을통해실제로어떻게사건이풀어질수있는지….저자는현장에서뛰었던경험을하나하나복기하며,한장면도빼놓지않고써내려감으로써독자들을사로잡는다.소설의후반부는앞에서차분하게펼쳐놓았던모든스토리들이각각의퍼즐이되어하나로맞춰지면서긴장감에속도가붙는다.첫소설답지않은매끄러운문장과안정적인전개,독자들과의밀당의묘미가《강남형사》의다음챕터를기대하게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