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라. 그리고 타락하라. (사카구치 안고의 타락론 | 특별부록: 아트웍 포스터(랜덤))

살아라. 그리고 타락하라. (사카구치 안고의 타락론 | 특별부록: 아트웍 포스터(랜덤))

$11.00
Description
일본의 전후 문학을 대표하는 무뢰파, 사카구치 안고
러너스북 시리즈 4편, 『살아라. 그리고 타락하라. -사카구치 안고의 타락론』
사카구치 안고는 전후 일본 사회의 혼란과 퇴폐를 반영한 작품세계를 선보이며 시대의 새로운 윤리를 제시함으로써 일본인에게 충격과 감동을 안겨준 것으로 평가받는다. 국내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일본 근대문학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작가로 미시마유키오 가라타니 고진등에 의해 끊임없이 재평가되었다. 1946년, 전후의 시대적 본질을 예리하게 통찰하고 파악한 <타락론>과 <백치>에 의해 일약 시대의 작가, 인기 작가의 반열에 오른다. 사카구치 안고는 혼란의 시기일수록 인간은 일상과 생활을 포기해서는 안되며 특유의 익살스러운 말투와 촌철한 통찰력으로 독자들을 사로잡았으며 그의 작품속 인물들은 삶을 살아내야 하는 실존속에서 ‘인간긍정’의 메시지를 찾아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사카구치 안고는 절친이었던 다자이 오사무의 죽음을 가장 빨리 안 사람 중 한명으로도 유명한데 다자이오사무와 내연녀가 사실 살아있고 안고가 어딘가에 두사람을 숨겨둔 것이 아닌가 하는 소동이 일기도 했다. 추리소설 작가이기도 했던 안고는 다자이가 남긴 유서 문체가 엉망인 것을 근거로, 당시 다자이 오사무가 술에 만취한 상태로 혼자서 자살이니 뭐니 감행할 상태가 아니었지만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여인과 동반자살당한 건 아닌가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러너스북 〈살아라 그리고 타락하라〉에서는 국내에 잘 소개하지 않았던 사카구치 안고의 작품속에서 그의 뛰어난 문장을 선별했다. 독자들은 사카구치의 작품속에서 타인의 시선이나 평가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을 당당하게 살아가는 청춘의 불안정한 삶을 발견하고 인간에 대한 무한한 긍정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사카구치안고

고유명사의큐레이션북,러너스북〈RUNNER’SBOOOK〉시리즈는책과달리기로일상의건강성을회복하자는모티브에서출발되었습니다.책은우리의정신을,달리기는우리의신체를건강하게만들어줍니다.달리기의정신과철학을바탕으로러너스북시리즈는인생의마라톤으로부터지친러너들에게책이라는휴식을제공하기위해고전속에서오랫동안사랑받아온작가의문장을선별해서모은큐레이션북시리즈입니다.여행자들에겐쉘터가있고순례자들에게는알베르게가있듯이잠시삶을정비하고다음트랙으로의도약을준비하는워터포인트〈waterpoint〉같은책이되고자합니다.



일본의전후문학을대표하는무뢰파,사카구치안고
러너스북시리즈4편,『살아라.그리고타락하라.-사카구치안고의타락론』

사카구치안고는전후일본사회의혼란과퇴폐를반영한작품세계를선보이며시대의새로운윤리를제시함으로써일본인에게충격과감동을안겨준것으로평가받는다.국내에는잘알려져있지않지만일본근대문학에서빼놓을수없는작가로미시마유키오가라타니고진등에의해끊임없이재평가되었다.1946년,전후의시대적본질을예리하게통찰하고파악한<타락론>과<백치>에의해일약시대의작가,인기작가의반열에오른다.사카구치안고는혼란의시기일수록인간은일상과생활을포기해서는안되며특유의익살스러운말투와촌철한통찰력으로독자들을사로잡았으며그의작품속인물들은삶을살아내야하는실존속에서‘인간긍정’의메시지를찾아내려고노력하고있다.사카구치안고는절친이었던다자이오사무의죽음을가장빨리안사람중한명으로도유명한데다자이오사무와내연녀가사실살아있고안고가어딘가에두사람을숨겨둔것이아닌가하는소동이일기도했다.추리소설작가이기도했던안고는다자이가남긴유서문체가엉망인것을근거로,당시다자이오사무가술에만취한상태로혼자서자살이니뭐니감행할상태가아니었지만제정신이아닌상태로여인과동반자살당한건아닌가추측을내놓기도했다.러너스북〈살아라그리고타락하라〉에서는국내에잘소개하지않았던사카구치안고의작품속에서그의뛰어난문장을선별했다.독자들은사카구치의작품속에서타인의시선이나평가에의존하지않고자신을당당하게살아가는청춘의불안정한삶을발견하고인간에대한무한한긍정을발견할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