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 고양이, 오래된 신문을 펼치다 (양장본 Hardcover)

개와 고양이, 오래된 신문을 펼치다 (양장본 Hardcover)

$22.00
Description
오래된 신문속 개와 고양이가
다정히 말을 걸어옵니다.
***
네발달린 친구들이 들려주는
놀라운 이야기!
1930~1980년대는 대한민국 사회가 급격히 변모하던 시기로, 신문은 그 시대의 일상과 문화를 가장 생생히 담아내는 매체였습니다. 당시 신문에 실린 개와 고양이 관련 이야기는 단순한 동물 이야기 그 이상으로, 사람들의 가치관, 사회적 흐름, 그리고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이 도서는 당시 신문 속에 담긴 개와 고양이 이야기를 통해 시대상을 조명하고, 독자들에게 과거의 따뜻하고 정감 어린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신문 속 개와 고양이, 잊혀진 이야기는 단순한 동물 이야기 모음집이 아닙니다. 이 도서는 20세기 중반의 신문 자료를 통해 과거의 삶과 정서를 재조명하고, 독자들에게 인간과 동물의 관계에 대한 깊은 통찰과 감동을 전달할 것입니다.
저자

심선화

반려견달래가선물로남기고간동물책소규모서점동반북스의대표지기입니다.어쩌다고양이다섯마리둥이,망고,고돌이,치돌이,노랭이의집사가되었고또어쩌다보니동네고양이들의친구가되었습니다.책을팔고,글을쓰고,무언가를만들며유의미한삶을꿈꾸고있습니다.

목차

추천의글
1.강아지기르는법재조는四五(사오)개월부터가르처○1931年11月1日
2.개와고양이의풍경○1956年5月29日
3.개와고양이○1957年12月7日
4.고양이길러쥐잡기運動(운동)을○1966年2月9日
5.개엄마와돼지아기사랑의「동물가족(動物家族)」○1966年11月13日
6.강아지○1968年3月9日
7.개와고양이○1968年9月26日
8.多情(다정)한앙숙고양이새끼를기른개의母情(모정)○1968年11月2日
9.사고트럭에깔린두사람곁에강아지한마리○1971年12月14日
10.고양이가출(家出)에민경(民警)합동수색(搜索)○1971年7月16日
11.「고양이재판(裁判)」서원고(江原)승소○1973年9月20日
12.강아지를救出(구출)하는女心(여심)○1976年8月16日
13.바캉스에버림받는프랑스의개-고양이○1976年8月29日
14.개-고양이싸움에「이웃불화(不和)」○1979年9月2日
15.사람을할퀴었다고고양이죽여야하나○1979年9月7日
16.화창한봄....강아지의「슬픈나들이」○1981年3月24日
17.강아지가어린주인(主人)살렸다○1984年1月24日
18.南大門(남대문)시장의이색인생「강아지할아버지」○1987年12月22日
출처

출판사 서평

오래된신문을한장한장넘기다보면,잊고지냈던따뜻한이야기들이조용히말을건네는듯합니다.《개와고양이,오래된신문을펼치다》는50년간신문에실린개와고양이이야기를모아그시대사람들과동물들의소중했던순간을되살려내는책입니다.

1930년대부터1980년대까지격변하는대한민국을가장생생하게기록한매체는단연신문이었습니다.그안에담긴개와고양이이야기는당시사람들의삶과가치관,동물과의따스했던추억은물론당시의시대상을고스란히담고있습니다.글과사진이어우러진신문속풍경은마치그시절로시간여행을떠난듯한기분을선사합니다.

책장을넘기다보면시대가변해도변하지않는소중한가치들을깨닫게됩니다.사람과동물이함께나눈따뜻한순간과기쁨,감동의기억은시간의흐름속에서도변치않고우리곁에남아있습니다.이책은바쁜일상속에서잊고지냈던소중한감정들을일깨우고마음한편에따스한위안을선사할것입니다.

동물을사랑하는사람,옛신문속이야기가궁금한사람,지나간시간속에서따뜻한감성을느끼고싶은사람모두에게이책을추천합니다.천천히책장을넘기며과거로의시간여행을떠나보세요.오래된신문지속에숨겨진따뜻한미소를발견하게될것입니다.

따뜻한시선으로그려낸동물사랑,
네작가의감동적인그림

《개와고양이,오래된신문을펼치다》는동물에대한애정어린시선을담은다채로운삽화로더욱생동감을더합니다.네작가가한편씩그려낸그림속에는오랜친구이자소중한동반자인동물의모습을우리의따뜻한감성으로담겨있어신문기사와어우러져깊은감동을선사합니다.

사랑스럽고친근한그림속동물들의눈빛과몸짓은잔잔한감동을전합니다.동물을사랑하는사람이라면누구나그림과이야기속에서따뜻한위로를받을수있을것입니다.애정어린시선이얼마나큰감동을줄수있는지이책을통해느껴보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