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등대들, 조용히 빛나는》는 2005~2019년 사이 고공농성 장소 서른세 곳의 사진과 그 사연을 담은 책이다. 문선희 사진작가는 2015년 당시 세계 최장기였던 스타케미칼 해고 노동자 차광호 씨의 고공농성을 계기로 과거 농성이 있었던 전국의 굴뚝과 송전탑, CCTV 탑, 전광판을 찾아 찍었다. 그리고 각각의 농성 전후 이야기를 갈무리해 함께 실었다. 노동환경이 급격히 변화한 시대·사회적 맥락 속에서 고공농성자들이 겪은 일과 해낸 일을 정확히 목격하고 기억하려는 취지였다.
“고공농성은 지나간 과거가 아니다. 여전히 진행 중이고, 우리에겐 아직 나누어야 할 이야기가 있다.” 싸움 이후 남겨진 장소의 기록은 고공농성을 선정적 사건이 아닌 역사적 과정으로 다시 바라보게 한다. 동시대를 나란히 살아온 시민의 관점에서 투사 이전에 보통의 노동자였던 고공농성자들의 희망과 용기를 귀하게 비추며, 고공농성의 역사에서 잊지 않고 이어가야 할 것이 무엇인지 묻는 책이다.
“고공농성은 지나간 과거가 아니다. 여전히 진행 중이고, 우리에겐 아직 나누어야 할 이야기가 있다.” 싸움 이후 남겨진 장소의 기록은 고공농성을 선정적 사건이 아닌 역사적 과정으로 다시 바라보게 한다. 동시대를 나란히 살아온 시민의 관점에서 투사 이전에 보통의 노동자였던 고공농성자들의 희망과 용기를 귀하게 비추며, 고공농성의 역사에서 잊지 않고 이어가야 할 것이 무엇인지 묻는 책이다.

등대들, 조용히 빛나는 (양장본 Hardcover)
$2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