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율이의 꿈

양율이의 꿈

$16.12
Description
할머니와 손자가 만든 동시집입니다. 일곱 살 손자와 시인이자 수필가이며 시인인 할머니 간의 ‘아름다운 소통’이다. 할머니인 황금모 시인이 동시와 글을 썼고 외손자 양율이 이야기와 그림을 그렸다. 손자의 꾸밈없는 순수한 생각과 시인 할머니의 꼼꼼한 관찰이 하나의 작품들을 만들어 갔다. 손자와 시간을 보내며 동심의 세계로 빠져든 시인의 동시는 어떨까?
아이가 자라면서 할머니와의 소중한 추억을 오래토록 기억하기를 바란다.
이 시집을 보며 우리 모두가 할머니와 보낸 시간들이 많았다는 것을 다시 기억하기를 바란다.
저자

황금모

1957년대전출생
1996년문예한국수필등단
2019년디카시집『노크』출간
2020년시화집『딴짓』출간
2022년수필집『아무러한날들의오후를걷다』출간
2024년시집『바람의프로필』출간

목차

1부일곱살율이
시계_12
바퀴달린글씨_14
일곱살이되면_16
씨앗그리기_18
키재기_20
순서_22
빵_24
뭉치_26
미운나이_28
지우개_30
눈물_32
콩나물_34
사진_36
가족_38
약속_40
민들레홀씨_42
2부어렸을적에
동생처음만나던날_46
감이예뻐졌어요_48
쌀항아리_50
눈사람_52
동생편들기_54
비갠날_56
쉿!_58
방울토마토_60
달리기해요_62
싫어병_64
그대로멈춰라_66
놀이터_68
따라쟁이_70
이름_72
엄마얼굴_74

3부쑥쑥자라요
별이된까치_78
딸기코_80
바나나_82
역할놀이_84
숨바꼭질_86
타원형_88
마음기상청_90
만유인력_92
바람_94
세모네모_96
미끄럼틀_98
창문_100
내마음_102
도시락_104
알밤줍기_106
반려인간_108
4부내년에학교가요
반달님_112
형제_114
착한거짓말_116
지니_118
아빠와아들_120
사과하기_122
노래하는의사선생님_124
화서메디컬빌딩_126
생일선물_128
두더지_130
풀잎_132
엘리베이터_134
거품_136
선풍기_138
매미_140
바퀴를돌려요_142

출판사 서평

이동시집은일곱살손자와시인이자수필가인할머니간의‘아름다운소통’이라고말하고싶다.어린손자랑함께하는일상의시간속에서주고받은이야기와느낀감정을그때그때기록한그림동시집이다.
그런만큼페이지를넘길때마다사랑의대화가꼬리를물고이어질뿐더러읽는이의가슴에행복의무늬를아로새겨준다.
세상에는여러종류의책이있지만,이보다아름다운책이있을까싶다.손자의꾸밈없는생각과기발하기그지없는말도귀엽지만,이를재미있는동시로창작해낸시인할머니의작품또한밤하늘의별처럼영롱하기그지없다.
모쪼록이아름다운사랑의소통이오래오래이어지고날로날로무르익어삶의가치와보람을더해가기를손모아빌어본다.
-윤수천(아동문학가,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