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건물 (양장본 Hardcover)

고독한 건물 (양장본 Hardcover)

$13.25
Description
선험적 미의식을 거부하고, 꽃이라는 관념적 미적 대상을 부정하는 시인의 의식은 멜랑콜리를 배면에 깔고 있는 단독자이자 미학적 길항자이다. 이 토성의 기질을 아무나 가질 수 있는가. 그것이 곧 쌓이고 쌓이는 쓰레기들의 인류세를 사는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최후의 윤리인 것을!
저자

손음

1997년「부산일보신춘문예」와「현대시학」으로등단.
시집『칸나의저녁』,『누가밤의머릿결을빗질하고있나』가있다.
현재웹진문예지《같이가는기분》발행인이다.

목차

1부
가면을쓰지않으면

환몽幻夢15
까마귀들16
화분17
꽃나무19

2부
고독이솟구칠때

고독한건물_악화23
고독한건물25
고독한건물26
고독한건물28
고독한건물_산책31
고독한건물_묘박지33
고독한건물_카페벨라비35
고독한건물_검정37
고독한건물_정오38
고독한건물_정원39
고독한건물_ㅁ40

3부
가련한피투성이문장들

밤의창고에등불을켜는이가누구인가45
고요속에파묻힌정원47
벚나무아래잠든이가누구신가48
사라진계단49
죽은새를들고다녔다51
밤의희망과창백한고요53
환희55
파상57
틈58
여름의상자59

4부
떠도는사물들

장님거울장미가있는집*63
폐사지연못65
슬픔이라는당신68
평화70
장례식장의신데렐라72
산초74
사라진피아노76
와잠78
통영80
나는창문을기다린다82
주전자85
나의백년전87

5부
내곁의더운혓바닥

밤의감각91
내곁의더운혓바닥93
나에게빨간비둘기한마리를선물해줘요95
영도에96
찔레극장98
해변의전문가99
어깨101
글라디올러스103
눈곱105
얼굴106
장갑을껴야지107

작품해설ㅣ김겸(시인,문학평론가)
사물들의묘박지혹은슬픔의거처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