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으면 사랑이 아니래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으면 사랑이 아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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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사랑한다고 말 할 수 없으면 사랑이 아니래. 나는 이 이야기를 듣고 심장 수술을 하게 된 아빠 병원에 가서 같은 이야기를 전했다. 수술 후 아빠는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을 때였고 잠깐의 면회를 뒤로 하고 아빠는 다시 병실로 들어갈 때였다.“아빠 테오가 그러는데 사랑한다고 말 할 수 없으면 사랑이 아니래. 그래서 하는 말인데 아빠 사랑해요. 아빠는 힘 없는 얼굴이지만 분명 웃으면서 손을 흔들었다. 사랑이 불행을 막지는 못하지만 회복의 자리에서 우리를 기다려준다. -본문중에서

두려운 마음이 늘 앞섰다. 내가 사랑하는 것들 내게 가장 소중한 것들을 지키지 못하게 될까봐. 그 두려움으로 살았고 그 두려움이 글을 쓰게 했다. 40세, 싱글맘, 인플루언서의 진짜 이야기 - 과거에 나에게 현재의 내가 하는 이야기.
저자

임이랑

걷고읽고쓰는것을좋아한다.혼자있기,밤,고요의시간을사랑하고외로움을아는사람을동경한다.외로움에는오래전부터익숙해져있었지만그외로움이스스로를짓누르지않은삶을위해기록했고『사랑한다고말할수없으면사랑이아니래』는첫저서이다.

목차

프롤로그
-2024겨울,파리에서
아무튼유월
사랑에대하여
밤을좋아하는사람
나다움을유지하려면
나의테오
엄마가되고나서야알게된것들
여행의기쁨
밤을좋아하는사람
인생은좋았고떄론나빴을뿐이다
에필로그
-어차피인생은앞으로가는것밖에없으니.고(Go)아니면고(苦)니까.
작가의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