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또 하나의 별이 되고 싶다 (어두운 밤일수록 더욱 빛날 당신에게)

나는 또 하나의 별이 되고 싶다 (어두운 밤일수록 더욱 빛날 당신에게)

$17.00
Description
107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와 오랜 만남, 20년 조력
수필가 이종옥 선생의 별빛 같은 이야기

폭풍 속 마라톤 같은 삶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았던 뜨거운 기록
어두운 밤을 지나는 당신에게 건네는 따스한 위로
50년 전 김형석 교수에게 성경 공부를 배운 계기로 약 20년 동안 김형석 교수의 조력자로 섬기고 있는 이종옥 작가의 가슴 울리는 산문집이다.

107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는 추천사에서 저자의 삶을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고 믿음 없이는 이해할 수 없는 사랑의 길”이라 말하며, 막막한 세상 속에서 길을 찾는 이들에게 이 책이 소중한 빛이 되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 책은 서른 초반, 청렴한 공직자였던 남편을 떠나보낸 뒤 홀로 세 남매를 키우며 마주해야 했던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신앙의 끈을 놓지 않고 ‘누군가의 어둔 밤을 비추는 작은 별’이 되고자 했던 여정을 담았다. 60세에 사회복지학 석사에 도전하고, 어릴 적 꿈을 이뤄 수필가로 등단하기까지 멈추지 않았던 성장의 기록은 읽는 이에게 용기를 준다.

또한 생명의전화 상담원과 한국 최초의 여성 노숙인 쉼터 원장으로 살며 마주했던 수많은 이들의 아픔은 저자의 삶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다. “한 생명이 온 천하보다 귀하다”라는 진리를 현장에서 묵묵히 실천해 낸 그의 발자취는 '가장 어두운 밤에도 결코 꺼지지 않는 별빛'이 되어 우리 마음속 깊은 곳에 숨어 있는 희망의 빛을 다시금 일깨운다.
저자

이종옥

1945년충남천안에서태어났다.서울시립대학교도시과학대학원에서사회복지학석사학위를받았으며,1978년부터사회복지법인한국생명의전화에서50년가까이상담봉사로헌신해왔다.또한1978년부터김형석교수에게성경공부를배운계기로약20년동안김형석교수의조력자로섬기고있다.

2004년생명사랑봉사대상을,2021년에는5,500시간상담봉사상을수상하며소외된이웃의곁을지켰다.한국생명의전화이사및서울지부운영이사와한국최초의여성노숙인재활쉼터인아가페의집초대원장을역임했다.현재사단법인아가페복지이사장으로서낮은곳으로흐르는생명의노래를실천하고있다.

자원봉사활동공로로1994년대통령표창을받았으며,백범봉사상(2021)과사회공헌상(2023)을수상했다.현재한국문인협회,수필문학회회원으로활동중인수필가이기도하다.

이책은젊은날남편을떠나보내고세남매를홀로키우며,삶의모진풍랑을온몸으로통과해온저자의깊은고백이다.벼랑끝같은상실의고통을숭고한봉사와배움,그리고글쓰기로승화시킨여정은캄캄한세상속에서길을찾는이들에게한줄기빛이되어준다.막막한현실에흔들리는이들에게는뜨거운공감을,삶의무게에지친이들에게는어두운밤에도별은다시떠오른다는용기를건넨다.

목차

추천의글_김형석
작가의말

제1부마음에처음불이켜지던날들
-삶은그렇게,조용히나를불렀다

몽당연필과석양
삶의들녘에서
나는다시꿈꾼다
저하늘의뭇별이다떨어질때까지
굽이진세월을지나영원의바다로
차마,이말은못하겠습니다
다시찾은나의길
사랑은인내하도록
마지막손을놓던날

제2부그뒷모습을따라걷는길
-백년의지혜,그곁을지키며배운인생의결

생활단상-김형석교수님을다시뵙던날
고향으로가는길-김형석교수의자전적에세이
첫눈내리던날-백년을살아보니
산책길단상
벼쭉정이가새싹을틔우고있다
꽃들이춤추는봄날에
작은초가집-책한권내고싶은마음
염원-2010년의문턱에서
영원을향한영혼의길
그리움은나이를묻지않는다
인성에서사랑까지

제3부돌아갈수없는자리에서
-부모와고향,마음의뿌리를향하여

세월이그곳까지와있었다
침묵으로사랑한사람들
어머님이되오심은
간밤꿈에스쳐간바람결
사랑으로상쇄된빚
말이그립다,말을할까
고향들녘에서들려오는푸르른바람소리
그때의작은꿈은어디쯤와있을까

제4부낮은곳으로흐르는생명의노래
-아픈가슴마다빛을심다

지금잘살고있나요
나작은도구되어
어려움의순간에
생명의빛
어느날의음성
독백
사명으로불렸던자리에서

제5부별은지고도남아빛난다
-그리움이후,삶을보내는법

윤슬의나이80
5평1홉2작에서의인생이야기
별똥별
양지꽃의역사이야기
신라의언어를지켜온사랑
아름다운인생이었노라
별이다시떠오를때
너무애쓰지마라
꽃비소리들리는철학자의길
말씀의땅에서다시시작된순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