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문득 안부를 묻는다

바람은 문득 안부를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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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서인석

낭만파시인.충북보은군에서출생하여신한은행에서근무하던중우연히시문학공모전에투고하여입상하면서부터시의세계에접어들었다.월간한비문학신인문학상등단수상하는계기로본격적으로문학활동을하고충북대학교평교원에서시창작공부를하였다.학력으로는미국캘리포니아임페리얼대학원교육학박사,베리타스신학신대원석사학위,2009년도열린동해문학창립하고현재많은신인을배출하고있으며문학의질적향상과문단의사회적기여에앞장서고있으며한시대의문인으로서문학정신의선봉자로서세상에이바지하고있다.현열린동해문학출판사를운영하면서많은책을편찬하고발간하였다.시분과위원회심사위원및시부문평론가로활동하고있으며,문학및사회적으로큰공헌으로2019년한국을빛낸자랑스러운한국인대상을수상하였고,2019년대한민국문화교육대상수상,2022년한국문화교육청소년지도자대상수상,대한민국국회표창장수상,대한민국문화예술대상수상을하였다.〈저서〉로는*2011년1집손가락끝에걸린수채화*2015년2집뜨락에머문자리*2017년3집그대에게할말이있어*2019년4집한말글언어가시가되다*2021년5집뜨락에핀글꽃*2021년6집불멸의직지*2023년7집발길머무는곳에*2024년8집꽃길은아름다웠다*2025년9집바람은문득안부를묻는다*2024년(수필집)걸어온인생길*2024년(단편소설)노년의사랑*2024년(동시집)풀피리의노래*2020년고개숙인꼽추아이(창작동화)*2023년소녀가장아이의눈물(청소년소설)등이있다.

목차

1부바람처럼가는길





철쭉의화음14

구슬비15

인생길16

푸른깃발아래17

아카시아의숨결18

라일락향기를품고19

별똥별이내리는밤의다리20

숲의북소리21

그늘아래선촛불22

복사꽃순정23

바람처럼가는길24

역사의숨결,문경새재25

가는세월아,머물러다오26

지나가버린청춘27

세월의강28

홍익인간29

구원30

하수구같은인생31

흐르는대로32

부질없는인생33

빈수레의진혼34

적막의기슭에불붙은깃발36

떠오르는태양아래38

정월대보름의밤39

어머니의세월40





2부세월의무게





직지의숨결42

나는구름위로걸었다43

베푸는손길44

삶의애환45

삶은아름다웠다46

세월의무게47

이름없는풀꽃으로살리라48

유랑의뱃사공49

희망의불빛50

화합과희망의등불51

바람처럼52

나그네의설움53

희망의불씨54

삶의그림자55

517얼룩진계엄선포56

삶의영혼58

어리석은자여59

오늘의기도Ⅰ60

흐르는물길처럼61

밤의기도62

오늘의기도Ⅱ63

노년의사랑64

똥장군65

가는세월Ⅰ66

뜬구름의여정68





3부삶의그림자







파도의속삭임70

보릿고개71

불멸의이순신72

한마음으로피어나는시74

삶이란75

삶은어두운그늘과같다76

꽃지해수욕장77

소낙비78

가는세월Ⅱ79

술잔의위로80

하나님의은혜의향기81

풍경너머의설문(設問)82

그대머무는곳에83

초여름84

봄처녀85

오월의장미86

봄마중87

자연의섭리88

봄의서막89

삼짇날,산보하러가세90

꽃샘추위91

봄비92

봄의노래93

봄의속삭임94

보리밭의노래95

마지막겨울96





4부지나간시간들은





높으신은혜의향기98

꽃속의여인99

인연Ⅰ100

그리움의그림자102

그대기다리며103

동백꽃의속삭임104

인연Ⅱ105

그리움의그림자106

설야(雪夜)Ⅰ107

첫눈의속삭임108

겨울의숨결110

초겨울111

빛으로오신분112

초겨울의풍경114

인생사다홍치마115

세월따라가는인생길116

가을,그대의기억117

계절은마음으로느끼는것118

길잃은구름의향연120

단풍보다빠른내텐션121

그리움의계절122

가을의속삭임123

가을에사랑할거야124





5부그리움의계절





구들장126

눈꽃127

보리밭사잇길로128

강추위기승130

설야(雪夜)Ⅱ131

휜눈으로덮인세상132

눈꽃133

하얀눈이내리면134

흰눈이내리는날135

내고향충청도136

가을의연가137

고향의그리움138

겨울꽃139

겨울에사랑할래요140

늦가을의향기141

가을밤의속삭임142

가을아,천천히가려무나143

아버지의어깨144

늦가을의기억145

가을의소리146

낙엽의춤147

가을의노래148

아직끝나지않은사랑149

그리운사람아150

그리운여인152

가을이오면153

그리운임아154

가을의풍경155

지나간시간들은156

시골장터158

내마음의온도159

새벽의문장160

달구지의귀항(歸航)161

미완의자화상162

해묵은바다의그릇163

분홍상사화164

마음의꽃165

출판사 서평

『바람은문득안부를묻는다』/서인석시인제9시집

바람은언제나스쳐지나가지만,그속에는묻어온그리움과안부가있다.
서인석시인의제9시집〈바람은문득안부를묻는다〉는세월의결을따라흐르는인생의흔적,

그리고사람사이의따뜻한온기를섬세한비유로그려낸작품집이다.

이시집은시인이걸어온지난시간의여운과,잊히지않는이름들을향한마음의편지다.

바람처럼불현듯찾아오는추억의그림자,계절마다

다른온도로다가오는그리움의파편들이각편마다조용히스며있다.

삶의바람속에서도결코식지않는‘사람의향기’를이야기하며,

독자에게는잔잔한위로와공감을,시인자신에게는또한번의고백과치유의시간이된다.
서인석시인의언어는바람처럼부드럽지만,그속에는단단한생의철학이숨쉬고있다.
읽다보면어느새마음한켠에서‘그리운이의안부’를묻게된다.


“바람은문득,그대를묻는다.
그리고시인은,그바람의대답을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