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깊은 우물〉은 박용상 목사의 시 120편을 담았다. 저자는 40년 가까이 한 교회의 담임목사로 섬기다가 은퇴를 앞둔 시인이다. “18년 전 진양호 호반 능선을 따라 산책 중 벼랑 사이로 나 있는 오솔길 한 켠에서 석양을 바라보고 있을 때 불현듯 내게 시상이 떠올라 시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170여 편의 시가 탄생하게 되었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시로 그림을 그린 저자의 첫 시집이다.
“연예인들이 레드카펫을 걷는다 하였든가? 시인은 세월이 융단되어 누워있는 레드카펫, 노란카펫을 사각사각 걷는다. 천왕봉, 신선대… 고리봉, 묘봉치, 만복대, 정령치… 팔랑치, 바래봉, 덕두봉… 보통사람들 거의 다 모르는 이름들을 지나간다. 걷는 시인과 어느새 나도 같이 걷는다. 땀도 난다.
걷다 보니 시인의 영혼이 삐져나온다. 마음의 갈피갈피가 흘러나온다. 다 보인다, 다 비친다, 다 들린다. 아~ 투명하다! 깨끗하다.” 생터성경사역원 이애실 원장의 추천사다.
“박 목사님은 평생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진실되게 섬겼습니다. 박목사님의 시는 너무나 생생하여 정말 그려집니다. 진양호, 백두산, 데린구유에 대한 시들은 참으로 감동적이고 인상적이어서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올라옵니다. 〈깊은 우물〉이라는 제목이 암시하듯이 이 시들은 깊은 우물에서 퍼 올린 맑은 샘물과 같습니다. 목사님의 시를 음미하다 보면, 한결 마음이 따뜻해져 옵니다. 마음이 맑아집니다.” 합동신학대학원 김추성 교수의 추천사다.
이 책은 시로 그림을 그린 시인의 첫 시집이다.
“연예인들이 레드카펫을 걷는다 하였든가? 시인은 세월이 융단되어 누워있는 레드카펫, 노란카펫을 사각사각 걷는다. 천왕봉, 신선대… 고리봉, 묘봉치, 만복대, 정령치… 팔랑치, 바래봉, 덕두봉… 보통사람들 거의 다 모르는 이름들을 지나간다. 걷는 시인과 어느새 나도 같이 걷는다. 땀도 난다.
걷다 보니 시인의 영혼이 삐져나온다. 마음의 갈피갈피가 흘러나온다. 다 보인다, 다 비친다, 다 들린다. 아~ 투명하다! 깨끗하다.” 생터성경사역원 이애실 원장의 추천사다.
“박 목사님은 평생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진실되게 섬겼습니다. 박목사님의 시는 너무나 생생하여 정말 그려집니다. 진양호, 백두산, 데린구유에 대한 시들은 참으로 감동적이고 인상적이어서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올라옵니다. 〈깊은 우물〉이라는 제목이 암시하듯이 이 시들은 깊은 우물에서 퍼 올린 맑은 샘물과 같습니다. 목사님의 시를 음미하다 보면, 한결 마음이 따뜻해져 옵니다. 마음이 맑아집니다.” 합동신학대학원 김추성 교수의 추천사다.
이 책은 시로 그림을 그린 시인의 첫 시집이다.
깊은 우물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