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3: 복음과 이스라엘

로마서 3: 복음과 이스라엘

$21.40
Description
이 책은 〈이상원성경강해〉 여덟 번째 책으로, 로마서 강해 시리즈 중 제3권이다. 제1권은 로마서 1-4장으로 이신칭의 복음을 다루며 “믿음으로 믿음에”라는 제목으로 2025년 2월에 나왔고, 제2권은 로마서 5-8장으로 구원의 확신을 다루는데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라는 제목으로 2025년 9월에 출간되었다. 로마서 강해서는 모두 네 권으로 출간할 예정이며, 앞으로 나오게 될 제4권은 로마서 12-16장으로 “구원받은 자의 구별된 삶”을 다루게 된다.

이번에 나온 로마서 제3권은 로마서 9-11장을 다루면서 유대인의 구원 문제에 관하여 말한다. 저자의 말을 들어보자.

“로마서 9-11장은 유대인의 구원 문제를 다룹니다. 유대인이 혈통에 근거하여 구원받는 일은 없습니다. 절대다수의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구원으로부터 배제되었으나, 이들 가운데 구원의 선택을 받고 아브라함이 가진 믿음을 따르는 자들은 항상 있었습니다. 유대인들이 복음을 배척하고 구원으로부터 배제된 사건은 오히려 복음이 이방인에게 신속하고도 넓게 전파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방인들이 대거 복음을 받아들이고 구원받은 사건은 유대인들을 시기나게 할 것입니다. 마침내 하나님이 정하신 때가 되면 유대인들이 극소수만 복음을 받아들이던 차원을 넘어서서 절대다수가 회개하고 복음을 받아들이는 놀라운 사건이 있게 될 것입니다.”

“복음과 이스라엘”이라는 부제를 단 이 책은 3부로 구성되었다. 1부는 “긍휼의 그릇과 진노의 그릇”(롬 9:1-29), 2부는 “마음의 믿음과 입의 고백”(롬 9:30-10:21), 3부는 “이스라엘의 구원”(롬 11:1-36)이다.

“이상원성경강해” 첫 책은 〈21세기 십계명 여행〉으로 2023년 7월에 출간되었다. 두 번째 책은 〈21세기 사도신경 해설〉, 세 번째 책은 〈21세기 주기도문 강해〉로 출간을 기다리고 있다. 네 번째 책은 〈데살로니가전후서-주의 날이 이를 때에〉로 2024년 2월 15일에 출간되었고, 다섯 번째 책은 〈갈라디아서-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로 2024년 9월 25일 출간되었다. 여섯 번째 책은 〈로마서I-믿음으로 믿음에〉로 2025년 2월 17일 출간되었으며, 일곱 번째 책은 〈로마서II-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로 2025년 9월 1일 출간되었다.

출판사 지혜의언덕에서는 로마서 강해 시리즈로 모두 네 권을 출간할 예정이다. 그 뒤를 이어 야고보서, 사도행전, 고린도전서, 고린도후서 등을 이어 출간한다.
저자

이상원

이상원은 한국 개혁주의 신학계의 대표적인 기독교 윤리학자이다.
총신대학교 신학과(BA)와 신학대학원(M.Div.),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교(Th.M.), 네덜란드 캄펜 신학대학교(Th.D.)에서 공부했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기독교윤리학과 조직신학을 23년간 가르쳤으며,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원장 겸 부총장을 역임했다.
독일 부퍼탈 한인선교교회 담임목사,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소장, 기독교윤리연구소 소장, 한국복음주의윤리학회 회장, 현대성윤리문화교육원 원장,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상임대표를 거쳐,
현재 월드뷰 대표주간, 카도쉬 아카데미 고문, Life Walker, Origin Schola 고문, 동반교연 중앙실행위원, 새소망교회, 구성중앙교회, 새로남교회 협동목사로 섬기고 있다.

〈기독교 윤리학〉, 〈현대사회와 윤리적인 문제들〉, 〈주5일 근무와 주일성수〉, 〈시험관아기〉, 〈기독교 장례문화〉, 〈라인홀드 니버〉, 〈프란시스 쉐퍼의 기독교변증〉 등의 기독교 윤리학 저서와
〈21세기 사도신경해설〉, 〈사도행전: 자기 십자가를 지고〉, 〈고린도전서: 십자가에서 아가페로〉, 〈고린도후서: 질그릇 안에 있는 보배〉, 〈야고보서: 행하는 삶〉 등의 성경 강해집, 〈두 마리의 송아지〉, 〈전환기 한국 사회 앞에 선 기독교〉 컬럼집 등 총 40여 권의 저서가 있다.

은퇴 후에도 〈목회자와 성도의 고민〉, 〈청소년 미래세대의 고민 1〉, 〈청소년 미래세대의 고민 2〉, 〈21세기 십계명 여행〉, 〈데살로니가전후서〉, 〈갈라디아서〉, 〈로마서I - 믿음으로 믿음에〉, 〈로마서II -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등 출간을 계속하고 있는 저자는 생명과학과 생명윤리, 동성애 문제, 서양철학사를 성경적 관점에서 풀어내며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에 기초한 기독교 세계관과 기독교 윤리관으로 살도록 격려하고 있다.

유튜브 〈이상원 TV〉를 운영 중이다.

목차

서문

제I부 긍휼의 그릇과 진노의 그릇

1. 바울의 근심 (9:1-3)
2. 이스라엘에게 주어진 특권 (9:4-5)
3. 행위로가 아니라 부르심으로 (9:6-9)
4. 선택 (9:10-13)
5. 긍휼히 여기심 (9:14-16)
6. 완악하게 하심 (9:17-18)
7. 긍휼의 그릇과 진노의 그릇 (9:19-23)
8. 남은 자만 구원을 받으리니 (9:24-29)

제II부 마음의 믿음과 입의 고백

9. 버린 돌이 모퉁잇돌 (9:30-33)
10. 율법의 마침이 되신 그리스도 (10:1-4)
11. 하늘과 무저갱이 아닌 마음과 입에 (10:5-8)
12. 마음의 믿음과 입의 고백 (10:9-13)
13. 여섯 단계의 구원과정 (10:14-15)
14. 종일 손을 내미시는 하나님 (10:16-21)

제III부 이스라엘의 구원

15. 7,000명의 남은 자 (11:1-6)
16. 엎어진 밥상 (11:7-10)
17. 유대인의 실족 (11:11)
18. 이방인과 유대인의 풍성함 (11:12-15)
19. 세 비유에 묘사된 교회 (11:16-17)
20. 돌감람나무에 주는 경고 (11:18-22)
21.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11:23-25)
22. 온 이스라엘의 구원 (11:26-29)
23. 헤아릴 수 없고 찾을 수 없는 하나님의 길 (11:30-36)

출판사 서평

“혈통 상 이스라엘의 타락이 이방인에게 복음이 신속하게 전파된 계기가 되었고, 이방인에게 복음이 전파된 것이 미래의 정해진 시기에 혈통 상 이스라엘 절대다수가 복음을 받아들이는 계기가 된다는 경이롭고 놀라운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이 책을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저자 서문에서).

본서 〈로마서III - 복음과 이스라엘〉은 로마서 9-11장을 세 부분으로 나누어 소개한다. 먼저 제I부는 “긍휼의 그릇과 진노의 그릇”이란 제목으로 롬 9:1-29 말씀을 다룬다. 이 말씀에서 저자는 어떤 사람이 구원을 받거나 혹은 구원에서 배제되거나 그 모든 것은 오직 하나님의 절대주권으로 이루어짐을 강조한다. “구원의 선택도 전적으로 하나님의 뜻과 사역에만 달려 있고, 배제의 선택도 전적으로 하나님의 뜻과 사역에만 달려 있습니다. 성도의 구원은 전적으로 신실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뜻과 계획과 행함에만 달려 있기 때문에 우리의 구원은 영원히 확실한 것입니다”(100쪽).

제II부는 “마음의 믿음과 입의 고백”이란 제목으로 롬 9:30-10:21 말씀을 풀어간다. 제I부가 사람의 구원에 관해 하나님의 관점에서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강조하였다면, 제II부는 사람의 관점에서 구원의 근거를 설명한다. 곧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고백하는 것이다. 저자의 말이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다 결정하시고 행하시지만 동시에 인간은 자유로운 결정에 따라 행동하고 그 행동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합니다”(137쪽).

제III부는 “이스라엘의 구원”이란 제목으로 롬11:1-36 말씀이다. 혈통 상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순종하지 아니하고 거슬러 말하는 백성이지만, 그 가운데 남은 자가 있다는 저자의 말을 들어보자. “남은 자 사상은 9-11장 세 장 전체를 관통하는 중심주제입니다. 그런데 9-10장에서 남은 자를 바라보는 관점과 11장에서 남은 자를 바라보는 관점이 다릅니다. 9-10장에서는 혈통 상 이스라엘 자손의 절대다수가 구원에서 배제되고 겨우 극소수만 구원을 받는다는 부정적인 의미에서 남은 자를 말합니다. 그러나 11장에서는 혈통 상 유대인이 모두 다 구원에서 배제되는 것이 아니라 그래도 항상 구원받는 자들이 있다는 희망적이고 적극적인 의미에서 남은 자를 말합니다. 실제로 11장은 혈통 상 이스라엘에 대한 희망을 말하는 장입니다”(239쪽).

로마서 9-11장은 이해하기 쉽지 않은 내용이 많다. 태어나기도 전에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셨다고(롬 9:13)? 하고자 하시는 자를 완악하게 하신다고(롬 9:18)? 그리스도께서 율법의 마침이 되신다고(롬 10:4)? 이방인의 충만한 수(롬 11:25)? 아마도 가장 어려운 부분은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롬 11:26)라는 말씀이 아닐까 싶다.
영원하신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역사 속 인간의 자유의지가 어울리며 이루어지는 구원의 신비를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지만, 이상원 교수의 〈로마서III - 복음과 이스라엘〉 본서는 그 이해의 물꼬를 트기에 유익하다. 로마서 9-11장을 더 깊이 묵상하고 이해하기 원하는 성도들에게 이 책은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일독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