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성경을 암송하던 사람들이 예수님을 죽였습니다.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 말입니다. 그들은 어릴 적부터 성경을 읽고 배우고 암송했습니다. 성경을 가르치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왜 예수님을 죽였을까요? 성경이 예수님을 말하고 있음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과 그들 관리들이 예수와 및 안식일마다 외우는바 선지자들의 말을 알지 못하여 예수를 정죄하여 선지자들의 말을 응하게 하였도다”(행 13:27).
외우면서도 모를 수 있습니다. 성경을 외우면서도 성경의 주제인 그리스도를 발견하지 못한다면 성경을 모르는 것입니다. 통독도 좋고, 암송도 좋고, 필사도 좋지만 성경을 그리스도 중심적으로 읽고 이해하는 것은 더 중요합니다. “성경은 그 속에서 그리스도를 찾으려는 목적을 가지고 읽어야 한다. 누구든지 이 목적에서 벗어나면, 비록 그가 평생을 배운다고 하더라도 결코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다.”(John Calvin, The Gospel accoding to St. John 1-10, 139). 성경을 그리스도 중심적으로 읽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성경의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구약의 주제는 ‘오실 예수님’, 신약의 주제는 ‘오신 예수님’이라고 주일학교에서부터 배웠습니다. 하지만 막상 성경을 읽기 시작하면 주제를 잃고 방황합니다. 모범화, 도덕화, 심리화의 길로 빠집니다. 최근에는 아브라함의 MBTI도 나왔다 들었습니다.
주제와 전혀 상관없이 성경을 읽다가도 다 읽고 나면 그래도 주제는 그리스도라고 우깁니다. 성경이 어떤 방식으로 주제를 드러내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마치 수학 문제의 답은 아는데 풀이 과정을 모르는 것과 같습니다. 성경이 주제를 전개하는 방식을 모릅니다. 각 본문이 예수 그리스도와 어떤 식으로 관련되는지를 모릅니다.
성경은 대지 1, 2, 3으로 주제를 말하지 않습니다. 서론, 본론, 결론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본문마다 그리스도라는 단어가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그럼 성경은 어떤 방식으로 주제를 풀어나갈까요? 이 책을 쓰게 된 이유입니다.
이 책은 본래 성경공부 교재로 쓰였습니다. 『성경의맥잡기』라는 교재의 서론 부분입니다. 『성경의맥잡기』는 중고등부를 시작으로 청년부, 장년부, 목회자에 이르기까지 20여 년간 교회 현장에서 사용됐습니다. 그리스도 중심적 성경 읽기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며 많은 성도들의 성경읽기를 변화시켜 왔습니다.
본서는 성경의 전개방식(언약)을 따라 성경의 주제(그리스도)를 읽어내는 안목을 길러줍니다. 각각의 본문이 어떻게 주제를 전개하는지 새롭게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성경 66권이 66개의 구슬이라면 그 구슬들을 꿰어 목걸이로 만드는 줄을 얻게 될 것입니다. 성경의 저자이신 하나님의 뜻과 의도를 읽어내는 기쁨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과 그들 관리들이 예수와 및 안식일마다 외우는바 선지자들의 말을 알지 못하여 예수를 정죄하여 선지자들의 말을 응하게 하였도다”(행 13:27).
외우면서도 모를 수 있습니다. 성경을 외우면서도 성경의 주제인 그리스도를 발견하지 못한다면 성경을 모르는 것입니다. 통독도 좋고, 암송도 좋고, 필사도 좋지만 성경을 그리스도 중심적으로 읽고 이해하는 것은 더 중요합니다. “성경은 그 속에서 그리스도를 찾으려는 목적을 가지고 읽어야 한다. 누구든지 이 목적에서 벗어나면, 비록 그가 평생을 배운다고 하더라도 결코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다.”(John Calvin, The Gospel accoding to St. John 1-10, 139). 성경을 그리스도 중심적으로 읽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성경의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구약의 주제는 ‘오실 예수님’, 신약의 주제는 ‘오신 예수님’이라고 주일학교에서부터 배웠습니다. 하지만 막상 성경을 읽기 시작하면 주제를 잃고 방황합니다. 모범화, 도덕화, 심리화의 길로 빠집니다. 최근에는 아브라함의 MBTI도 나왔다 들었습니다.
주제와 전혀 상관없이 성경을 읽다가도 다 읽고 나면 그래도 주제는 그리스도라고 우깁니다. 성경이 어떤 방식으로 주제를 드러내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마치 수학 문제의 답은 아는데 풀이 과정을 모르는 것과 같습니다. 성경이 주제를 전개하는 방식을 모릅니다. 각 본문이 예수 그리스도와 어떤 식으로 관련되는지를 모릅니다.
성경은 대지 1, 2, 3으로 주제를 말하지 않습니다. 서론, 본론, 결론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본문마다 그리스도라는 단어가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그럼 성경은 어떤 방식으로 주제를 풀어나갈까요? 이 책을 쓰게 된 이유입니다.
이 책은 본래 성경공부 교재로 쓰였습니다. 『성경의맥잡기』라는 교재의 서론 부분입니다. 『성경의맥잡기』는 중고등부를 시작으로 청년부, 장년부, 목회자에 이르기까지 20여 년간 교회 현장에서 사용됐습니다. 그리스도 중심적 성경 읽기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며 많은 성도들의 성경읽기를 변화시켜 왔습니다.
본서는 성경의 전개방식(언약)을 따라 성경의 주제(그리스도)를 읽어내는 안목을 길러줍니다. 각각의 본문이 어떻게 주제를 전개하는지 새롭게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성경 66권이 66개의 구슬이라면 그 구슬들을 꿰어 목걸이로 만드는 줄을 얻게 될 것입니다. 성경의 저자이신 하나님의 뜻과 의도를 읽어내는 기쁨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성경을 외우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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