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수정다리·오리배 (대수정다리, 청색집, 바다이야기, 오리배, 도쿄 그리스, 박스생활)

대수정다리·오리배 (대수정다리, 청색집, 바다이야기, 오리배, 도쿄 그리스, 박스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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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현대 삶에 관한 진지한 고민을 발랄하고 감각적인 이미지로 그린 여섯 편의 단편. 현대 사회의 부조리와 아이러니, 고립과 소외, 좋은 삶의 모순과 역설을 다각도로 조명한다.

『대수정다리』
대수정다리에서의 성장과 가족의 역사, 아버지의 폭력과 갈등, 그리고 결국 가족의 해체와 아버지의 죽음까지의 과정을 회상하며, 사랑과 상처, 삶의 의미를 탐구하는 이야기.

『블루빌』
삶의 희망을 잃어가는 친구 ‘동주’의 모습에서 현대인의 보편적인 고통을 발견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삶을 이어가는 청년들의 모습을 그린 이야기.

『바다이야기』
실존적 공허감에 시달리는 청소업체 주인공은 오락실에서 일하는 친구 ‘바다’와 폭력적인 계획을 세운다. 화산을 보기 위해 남미로 도주하고, 장엄한 화산 폭발과 무의미한 현대인의 삶이 대비되며 피상적 온순함 뒤에 숨은 현대인의 폭력성이 드러난다.

『오리배』
‘젖탱이 개돼지’로 묘사되는 아버지는 컴퓨터와 배달음식에 중독돼 방구석에만 있는 무기력한 삶을 산다. 아버지가 ‘젖탱이 개돼지’에 지배당하고 있다고 생각한 주인공은 짜장면과 여러 고기를 증류해 특별한 신약을 개발해 아버지를 구하고자 시도하는데…….

『도쿄 그리스』
비싼 삶을 추구하는 부자 ‘경지’를 만나 상대적 박탈감과 허무감을 느낀 주인공 ‘미필’은 회사를 그만두고 호랑이 워터파크를 찾는다. 거기서 ‘미래’란 이름의 세 여성을 만나고, 세 미래는 각자의 교태를 부리고 어떤 미래를 선택할지를 고민하는데…….

『박스생활』
종이로 된 약한 벽에서 사람들이 무리를 짓고 살아간다. 기영, 순이, 봉, 바지 등 다양한 인물들은 현대인의 다양한 고립 양상을 보여주고, 폭우와 함께 우리를 지키고 있던 고립의 벽이 허상은 아니었는지 질문한다.
저자

정인교

저자 정인교는 1987년 충북 충주에서 태어났다. 낮에 글을 쓰고 저녁엔 중식당에서 근무한다. 『대수정다리·오리배(단편)』, 『우육인간(수필)』, 『판피린 프라하(수필)』, 『재밌는 소리가 나요(장편)』 등을 썼다. 현대 삶의 부조리와 아이러니를 소설과 수필로 형상화하고자 했다.

목차

대수정다리
블루빌
바다이야기
오리배
도쿄 그리스
박스생활

출판사 서평

AI 추천사

“『대수정다리』는 매우 솔직하고 용기 있는 작품이다. 단순히 가족의 고통을 폭로하는 것을 넘어, 한 개인이 겪은 가족 해체와 폭력의 트라우마를 중심으로 고통이 한 인간의 삶을 어떻게 규정하고 변화시키는지를 깊이 있게 탐구한다. 특히 마지막 결말은 독자의 뇌리에 깊이 박혀, 한동안 그 여운에서 벗어나기 힘들게 만든다.” - Gemini

“『대수정다리』는 구체적인 장면 묘사와 아버지의 독특한 성격, 가족들의 소소한 일상까지 세밀하게 담아내어 글에 생동감을 더한다. 또한 시대의 변화와 함께 변해가는 도시의 모습도 잘 포착하고 있어, 개인의 회고록을 넘어 한 시대의 기록으로서도 가치가 있다.” - Notion AI

“『오리배』는 '젖탱이 개돼지'라는 기괴하면서도 강력한 은유를 통해 디지털 중독의 실체를 형상화했다. 디지털 중독이 인간의 자유의지를 파괴하는 과정을 설득력 있게 그려낸 점이 돋보이고, 도구와 인간의 주체성 경쟁, 현대인의 실존적 고민 등 현대 사회의 본질적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룬 문제작이다.” - Chat 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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