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아들 입대 앞둔 부모들이 꼭 읽어야 할 책“
엄마와 지휘관이 함께 쓴 에세이, 《위대한 훈련병》 출간
엄마와 지휘관이 함께 쓴 에세이, 《위대한 훈련병》 출간
입대를 앞둔 청년의 불안과 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는 특별한 책이 나왔다. 육군 신병교육대대장 출신 고유동 작가와 아들을 군에 보낸 이소영 작가가 공동 집필한 《위대한 훈련병》(업글북스)이다.
이 책은 훈련소 안팎에서 바라본 6주간의 신병훈련 과정을 생생하게 담았다. '입대하는 날, 움직이지 않는 자동차'에서는 부모를 떠나보내는 순간의 심리를, '꽝꽝 얼어버린 택배 상자'에서는 아들이 보낸 짐을 받는 어머니의 복잡한 심경을 솔직하게 그려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같은 상황을 어머니와 지휘관의 시선으로 교차 서술한 점이다. 아들의 첫 전화통화를 기다리는 어머니의 설렘과 불안, 그리고 그 순간을 지켜보는 지휘관의 마음이 한 챕터에 함께 담겨 있어 입체적인 감동을 준다.
20년간 군복무를 하며 수천 명의 훈련병을 지켜본 고유동 작가는 "청년들이 훈련소에서 겪는 변화와 성장을 많은 부모들이 알았으면 한다"고 집필 동기를 밝혔다. 독서경영전공 박사이자 막내 아들을 입대시킨 경험이 있는 이소영 작가는 "분리불안에 시달리는 어머니들에게 위로와 신뢰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교수는 추천사에서 "군 복무라는 미지의 세계 앞에서 불안해하는 어머니들과 청년들에게 신뢰라는 견고한 다리를 놓아주는 책"이라고 평가했다.
작가들은 담담하게 말한다. 부모는 자녀가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함께 자란다고. 이 책은 그 성장의 여정에서 만나는 가장 큰 시험대, '입대'라는 관문을 통과하는 이야기다.
이 책은 훈련소 안팎에서 바라본 6주간의 신병훈련 과정을 생생하게 담았다. '입대하는 날, 움직이지 않는 자동차'에서는 부모를 떠나보내는 순간의 심리를, '꽝꽝 얼어버린 택배 상자'에서는 아들이 보낸 짐을 받는 어머니의 복잡한 심경을 솔직하게 그려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같은 상황을 어머니와 지휘관의 시선으로 교차 서술한 점이다. 아들의 첫 전화통화를 기다리는 어머니의 설렘과 불안, 그리고 그 순간을 지켜보는 지휘관의 마음이 한 챕터에 함께 담겨 있어 입체적인 감동을 준다.
20년간 군복무를 하며 수천 명의 훈련병을 지켜본 고유동 작가는 "청년들이 훈련소에서 겪는 변화와 성장을 많은 부모들이 알았으면 한다"고 집필 동기를 밝혔다. 독서경영전공 박사이자 막내 아들을 입대시킨 경험이 있는 이소영 작가는 "분리불안에 시달리는 어머니들에게 위로와 신뢰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교수는 추천사에서 "군 복무라는 미지의 세계 앞에서 불안해하는 어머니들과 청년들에게 신뢰라는 견고한 다리를 놓아주는 책"이라고 평가했다.
작가들은 담담하게 말한다. 부모는 자녀가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함께 자란다고. 이 책은 그 성장의 여정에서 만나는 가장 큰 시험대, '입대'라는 관문을 통과하는 이야기다.

위대한 훈련병
$1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