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로컬에서 산다 (흔들리며 살아가는 17인의 지역여성 이야기)

우리는 로컬에서 산다 (흔들리며 살아가는 17인의 지역여성 이야기)

$18.00
Description
오늘날 지역이 화두인 가운데, 지역은 '성장 경제' 기반의 수도권의 타자로서의 한계를 넘어' 연대적 생활양식'으로의 '삶터'로서의 전환이 요구되는 시대적 맥락의 흐름 속에 있다.
이 책 『우리는 로컬에서 산다: 흔들리며 살아가는 17인의 지역여성 이야기』는 이미 35년 전부터 지역을 ‘삶터’이자 ‘공부터’로 삼아 젠더 관점에서 ‘좋은 삶’을 향한 ‘궤도 바꾸기’를 시도해 온 지역여성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내고 있다.
이들은 대구경북지역에서 ‘여성학’을 공부하며 젠더 관점에서 세계를 새롭게 해석하는 한편으로 이를 바탕으로 자신과 세계를 변화시키기 위해 이론적이고 실천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녀들의 '좋은 삶'으로의 여정이 오늘날 지역의 의미와 지역의 미래에 대해 새롭게 사유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으로 다가서길 기대한다.
저자

강문순

경남진주에살고있는페미니스트할매이다.2000년에계명대학교여성학대학원여성학과에입학하여공부하였다.진주여성민우회,여성주의상담연구회에서활동을했고,지금은일본군강제성노예피해자진주평화기림사업회대표로활동하고있다.『여성주의상담의이론과실제』(한울아카데미,2012),『모성의재생산』(한국심리치료연구소,2008)등몇권의공역서가있다.

목차

여는글(개정판)
여는글

1부지금-여기에서,그녀들의페미니스트여정기
-한페미니스트할매의페미니즘|강문순
-진정한목격자로서의삶|우순열
-안전한울타리를찾는여정으로서의나의페미니스트-되기|이채령
-칠성과정순|신박진영

2부페미니즘으로다시만난딸,엄마,나의삶
-90대종부(宗婦)의유쾌한외출|이양희
-여성학을공부하면서생각하게되는엄마의삶|곽선희
-내가바뀌자세상이불편해졌다|유경화

3부나의페미니즘에서모두의페미니즘으로
-각자의삶에곧장말을건네는모두의페미니즘을위해|김민정
-우리,페미니즘지역정치로현실을바꿉시다!델마와루이스처럼|박서새솜
-혐오의시대를넘어서:개인의경험에서사회적성찰로|성수진
-경산여성영화제를기억하며|최영희

4부현장에서,여성주의로말하기
-나는1호성폭력전문수사관마스터이다|곽미경
-페미니스트금박은주|금박은주
-나는불량간호사였다|임은경
-점에서선으로그리고면으로|이덕자

오마주Hommage
-조주현교수님을기억하며|권명진
-그립고그리운강세영선생님께,편지로안부를전합니다|최윤희견

편집인후기

출판사 서평

계명대학교여성학연구소
여성학적관점에서여성문제와젠더문제를연구하는기관으로2003년5월에설립되었다.대구·경북지역의유일한여성학연구소로서본연구소는급변하는시대변화에조응하며,교내·지역·전국·글로벌차원에서젠더연구를중심으로네트워킹을형성하여연구결과를유통하고연구방향을견인하기위한다양한노력을기울이고있다.이러한노력의일환으로무엇보다매년6회의‘계명여성학세미나’,1회의‘추계학술대회’및1회의‘영남여성학포럼’등을정기적으로개최하는한편으로,한국연구재단등재지『젠더와문화』의발간을통해여성주의지식의생산과공유에크게기여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