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가까이 더 멀리 (현미경과 망원경 이야기 | 양장본 Hardcover)

더 가까이 더 멀리 (현미경과 망원경 이야기 | 양장본 Hardcover)

$18.00
Description
세상을 보는 특별한 눈, 갈릴레오와 안토니의 ‘렌즈 이야기’
두 자연 철학자, 지금은 과학자라고 불리는 갈릴레오 갈릴레이와 안토니 판레이우엔훅에 대한 이야기 『더 가까이 더 멀리 -현미경과 망원경 이야기』(별빛그림책방)가 출간되었다. 렌즈를 통해 세상을 다르게 바라본 두 과학자의 ‘관점’을 중심에 두고, 이 둘의 삶과 업적을 나란히 보여 준다. 갈릴레오는 거대한 것들 중에서도 우주에 관심이 많았고, 안토니는 생명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너무나 궁금했다. 그래서 이 둘은 답을 찾기 위해 각각 저 멀리에 있는 우주를 내다보거나, 물방울을 자세히 들여다본다.
렌즈 너머엔,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수많은 별들과 수천수만 개의 아주 작은 생물들로 이루어진 새로운 세상이 있었다. 이 발견으로 인해 갈릴레오는 우리가 새로운 시각으로 우주를 바라보게 해 줬으며 ‘물리학의 아버지’라는 칭호를 얻는다. 안토니는 사람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생명체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해 주었다. 그래서 ‘미생물학의 아버지’라고 불리고 있다.
아직 누구도 시도해 보지 않았던 일들을 더 가까이 들여다보고, 더 멀리 내다보면서 끈기와 집념으로 이루어낸 실험의 결과물들은 지금까지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거의 똑같은 관찰 도구인 렌즈를 사용했음에도, 이 세상을 놀랍도록 다른 방식으로 바라본 두 과학자의 시선은 지금을 살고 있는 어린 과학자들에게도 큰 영감을 줄 것이다.

‘질문’과 ‘의심’하는 힘, 그리고 세상을 다르게 볼 ‘용기’
-현미경과 망원경의 역사적 탄생
이 책의 저자인 메리 올드와 아드리아 메서브는 ‘작가의 말’에서 “계속해서 질문을 던지”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답을 찾기 위해서 가까이 들여다보거나 멀리 내다보”라고도 한다. 그리고 그게 맞는지 “의심하”고 “마지막으로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라고 말한다. 이것이 바로 갈릴레오 갈릴레이와 안토니 판레이우엔훅이 현미경과 망원경을 발명한 과정이기 때문이다. 질문과 의심, 용기를 가지고 갈릴레오는 우주를 탐사하기 위한 최초의 실용적인 망원경을 발명했고, 안토니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미시 세계를 연 현미경을 발명했다.
현미경과 망원경의 발명은 섬세함과 인내, 집념이 필요한 작업이다. 이 그림책에도 이러한 과정이 흥미롭게 표현되어 있다. 이런 접근과 묘사로 인해, 독자는 과학의 세계로 들어가는 문을 활짝 열 수 있다. 아주 거대한 우주와 아주 작은 미생물들의 세계로 들어가는 길을 닦은 갈릴레오와 안토니의 업적은 결국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느냐, 즉 관점에서 비롯되었다. 이 관점은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지동설과 미생물에 대한 이해가, 두 과학자의 전혀 다른 관점에서 나왔다는 것을 생각하면 여전히 경이롭다.

크고 작은 스토리를 한꺼번에 품은 그림의 확장성
안토니와 갈릴레오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은 번갈아 가면서 진행되는데 양쪽 면으로 시원하게 펼쳐지기도 하고, 칸을 이용해 시간의 흐름이나 실험 과정을 자세히 보여 주는 세부 묘사로 표현되기도 한다. 큰 줄기의 서사든 작은 줄기의 서사든 두 과학자의 삶과 과학적 발명 과정은 그림에서 더욱 확장되어 빛을 발한다.
거대한 우주든 아주 작은 생명이든 각각 특징적인 묘사로 표현된 그림들은, 과학적 근거를 좀 더 분명하게 전달할 뿐만 아니라 예술적 완성도 역시 높여 주고 있다. 화면을 가득 채운 두 인물에 대한 묘사 역시 이야기에 더욱 몰입하게 하며, 텍스트에서 미처 담지 못한 이야기까지 품고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저자

메리올드

저자:메리올드
어린이책전문작가로,음악과미술에서부터역사와과학에이르기까지다양한분야에깊은관심을두고있어요.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와함께만든그림책『오케스트라가궁금해』로‘프레스토뮤직어워드’에서상을받았어요.

그림:아드리아메서브
미국과영국에서활동하는예술가이자그림책작가예요.미술사와일러스트레이션을공부했고,학교에서아이들과함께창의적인활동을하며자신의지식과경험을나누고있어요.

역자:이계순
어린이와청소년책전문번역가이자도서기획자,작가예요.인문사회부터과학에이르기까지폭넓은분야에관심을갖고공부하는것을좋아하며,『한밤중도시에서는』,<비둘기탐정단>시리즈,『꺼어어어억트림이나왔어!』등지금까지백여권이넘는작품을우리말로옮겼어요.『나랑한판붙자!』에는글작가로도참여했어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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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기념비적인두가지발견의성공과실패를독특하게담아낸책.서사적인논픽션과과학적인주제를선호하는도서관에추천한다.-스쿨라이브러리저널(SchoolLibraryJournal)

이책은초등중학년이상아이들에게유용하며,흔하게쓰이고있는과학적도구의역사적맥락을잘보여준다.흥미로운글과그림은어린과학자들과호기심많은독자들에게매력적으로다가갈것이다.-아동문학(Children'sLiterature)

재미있고유익한그림은두과학자,연구대상,장소와시대에대한자세한정보로가득하다.두과학자의삶그리고업적의공통적인특징을강조해서보여주는독창적인디자인도눈길을끈다.-혼북(TheHornBookMagazine)

세상을보는특별한눈,갈릴레오와안토니의‘렌즈이야기’
두자연철학자,지금은과학자라고불리는갈릴레오갈릴레이와안토니판레이우엔훅에대한이야기『더가까이더멀리-현미경과망원경이야기』(별빛그림책방)가출간되었다.렌즈를통해세상을다르게바라본두과학자의‘관점’을중심에두고,이둘의삶과업적을나란히보여준다.갈릴레오는거대한것들중에서도우주에관심이많았고,안토니는생명이어떻게움직이는지너무나궁금했다.그래서이둘은답을찾기위해각각저멀리에있는우주를내다보거나,물방울을자세히들여다본다.
렌즈너머엔,그누구도상상할수없었던수많은별들과수천수만개의아주작은생물들로이루어진새로운세상이있었다.이발견으로인해갈릴레오는우리가새로운시각으로우주를바라보게해줬으며‘물리학의아버지’라는칭호를얻는다.안토니는사람들이새로운시각으로생명체를바라볼수있도록해주었다.그래서‘미생물학의아버지’라고불리고있다.
아직누구도시도해보지않았던일들을더가까이들여다보고,더멀리내다보면서끈기와집념으로이루어낸실험의결과물들은지금까지도큰영향을끼치고있다.거의똑같은관찰도구인렌즈를사용했음에도,이세상을놀랍도록다른방식으로바라본두과학자의시선은지금을살고있는어린과학자들에게도큰영감을줄것이다.

‘질문’과‘의심’하는힘,그리고세상을다르게볼‘용기’
-현미경과망원경의역사적탄생
이책의저자인메리올드와아드리아메서브는‘작가의말’에서“계속해서질문을던지”라고말한다.그리고그“답을찾기위해서가까이들여다보거나멀리내다보”라고도한다.그리고그게맞는지“의심하”고“마지막으로다른사람들과다르게생각할수있는용기를가”지라고말한다.이것이바로갈릴레오갈릴레이와안토니판레이우엔훅이현미경과망원경을발명한과정이기때문이다.질문과의심,용기를가지고갈릴레오는우주를탐사하기위한최초의실용적인망원경을발명했고,안토니는자신만의방식으로미시세계를연현미경을발명했다.
현미경과망원경의발명은섬세함과인내,집념이필요한작업이다.이그림책에도이러한과정이흥미롭게표현되어있다.이런접근과묘사로인해,독자는과학의세계로들어가는문을활짝열수있다.아주거대한우주와아주작은미생물들의세계로들어가는길을닦은갈릴레오와안토니의업적은결국세상을어떻게바라보느냐,즉관점에서비롯되었다.이관점은우리가세상을이해하는방식을완전히바꾸어놓았다.지동설과미생물에대한이해가,두과학자의전혀다른관점에서나왔다는것을생각하면여전히경이롭다.

크고작은스토리를한꺼번에품은그림의확장성
안토니와갈릴레오의이야기를담은그림은번갈아가면서진행되는데양쪽면으로시원하게펼쳐지기도하고,칸을이용해시간의흐름이나실험과정을자세히보여주는세부묘사로표현되기도한다.큰줄기의서사든작은줄기의서사든두과학자의삶과과학적발명과정은그림에서더욱확장되어빛을발한다.
거대한우주든아주작은생명이든각각특징적인묘사로표현된그림들은,과학적근거를좀더분명하게전달할뿐만아니라예술적완성도역시높여주고있다.화면을가득채운두인물에대한묘사역시이야기에더욱몰입하게하며,텍스트에서미처담지못한이야기까지품고독자들에게다가간다.

출간되자마자인정받은교육적가치와작품성
『더가까이더멀리-현미경과망원경이야기』는출간되자마자여러분야에서주목을받고있다.그근거로2025년‘수학도서상(MathicalBookPrize)’과‘유레카논픽션실버상(Eureka!NonfictionChildren’sBookAward-Honor)’을수상했으며,역사와STEM(과학·기술·공학·수학의융합교육)수업지원도서로선정되기도했다.
‘수학도서상’은매년,일상에서수학을발견하도록영감을주는다양한장르의책을선정하고있다.시몬스라우퍼수학과학연구소(SLMath)와전국영어교사협의회,전국수학교사협의회그리고아동도서협의회와협력하여수여한다.
캘리포니아독서협회가수여하는‘유레카논픽션아동도서상’은교사·사서·학부모등으로꾸려진선정위원회가있으며,다양한작가들의목소리와폭넓은주제와장르를대표하는논픽션들을선정하고있다.
‘수학도서상’과‘유레카논픽션아동도서상’의공통점은,교육적가치와작품성뿐만아니라논픽션으로써의흥미또한갖추어야한다.『더가까이더멀리-현미경과망원경이야기』가바로이런부분을잘녹여냈다.또한역사와STEM수업지원도서인이유도살펴보면,단절되거나파편화된교육이아닌역사적맥락의이해와융합교육에도적합함을알수있다,이처럼이그림책은논픽션의유익함과아름다움을스스로탐구하도록돕고,독서의즐거움까지충분히만끽할수있도록해준다.

‘별빛그림책방’-이야기의즐거움이별빛처럼내리는그림책시리즈
별같은‘나’를만나고‘우리’가빛나는그림책을펴냅니다.다양한이야기를품은그림책으로나만의별자리를그려보세요.

저자의말
저희는남들과다르게생각하는게얼마나중요한지이야기하고싶었어요.두명의뛰어난과학자,갈릴레오와안토니판레이우엔훅의실제삶과업적에서영감을받았지요.(……)저희는이책이여러분의과학적호기심을불러일으켰으면좋겠어요.그리고언젠가는여러분이무언가를가까이들여다보거나멀리내다보면서,여러분만의새로운과학적사실을발견했으면좋겠어요.
-메리올드·아드리아메서브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