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세상을 보는 특별한 눈, 갈릴레오와 안토니의 ‘렌즈 이야기’
두 자연 철학자, 지금은 과학자라고 불리는 갈릴레오 갈릴레이와 안토니 판레이우엔훅에 대한 이야기 『더 가까이 더 멀리 -현미경과 망원경 이야기』(별빛그림책방)가 출간되었다. 렌즈를 통해 세상을 다르게 바라본 두 과학자의 ‘관점’을 중심에 두고, 이 둘의 삶과 업적을 나란히 보여 준다. 갈릴레오는 거대한 것들 중에서도 우주에 관심이 많았고, 안토니는 생명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너무나 궁금했다. 그래서 이 둘은 답을 찾기 위해 각각 저 멀리에 있는 우주를 내다보거나, 물방울을 자세히 들여다본다.
렌즈 너머엔,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수많은 별들과 수천수만 개의 아주 작은 생물들로 이루어진 새로운 세상이 있었다. 이 발견으로 인해 갈릴레오는 우리가 새로운 시각으로 우주를 바라보게 해 줬으며 ‘물리학의 아버지’라는 칭호를 얻는다. 안토니는 사람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생명체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해 주었다. 그래서 ‘미생물학의 아버지’라고 불리고 있다.
아직 누구도 시도해 보지 않았던 일들을 더 가까이 들여다보고, 더 멀리 내다보면서 끈기와 집념으로 이루어낸 실험의 결과물들은 지금까지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거의 똑같은 관찰 도구인 렌즈를 사용했음에도, 이 세상을 놀랍도록 다른 방식으로 바라본 두 과학자의 시선은 지금을 살고 있는 어린 과학자들에게도 큰 영감을 줄 것이다.
‘질문’과 ‘의심’하는 힘, 그리고 세상을 다르게 볼 ‘용기’
-현미경과 망원경의 역사적 탄생
이 책의 저자인 메리 올드와 아드리아 메서브는 ‘작가의 말’에서 “계속해서 질문을 던지”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답을 찾기 위해서 가까이 들여다보거나 멀리 내다보”라고도 한다. 그리고 그게 맞는지 “의심하”고 “마지막으로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라고 말한다. 이것이 바로 갈릴레오 갈릴레이와 안토니 판레이우엔훅이 현미경과 망원경을 발명한 과정이기 때문이다. 질문과 의심, 용기를 가지고 갈릴레오는 우주를 탐사하기 위한 최초의 실용적인 망원경을 발명했고, 안토니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미시 세계를 연 현미경을 발명했다.
현미경과 망원경의 발명은 섬세함과 인내, 집념이 필요한 작업이다. 이 그림책에도 이러한 과정이 흥미롭게 표현되어 있다. 이런 접근과 묘사로 인해, 독자는 과학의 세계로 들어가는 문을 활짝 열 수 있다. 아주 거대한 우주와 아주 작은 미생물들의 세계로 들어가는 길을 닦은 갈릴레오와 안토니의 업적은 결국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느냐, 즉 관점에서 비롯되었다. 이 관점은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지동설과 미생물에 대한 이해가, 두 과학자의 전혀 다른 관점에서 나왔다는 것을 생각하면 여전히 경이롭다.
크고 작은 스토리를 한꺼번에 품은 그림의 확장성
안토니와 갈릴레오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은 번갈아 가면서 진행되는데 양쪽 면으로 시원하게 펼쳐지기도 하고, 칸을 이용해 시간의 흐름이나 실험 과정을 자세히 보여 주는 세부 묘사로 표현되기도 한다. 큰 줄기의 서사든 작은 줄기의 서사든 두 과학자의 삶과 과학적 발명 과정은 그림에서 더욱 확장되어 빛을 발한다.
거대한 우주든 아주 작은 생명이든 각각 특징적인 묘사로 표현된 그림들은, 과학적 근거를 좀 더 분명하게 전달할 뿐만 아니라 예술적 완성도 역시 높여 주고 있다. 화면을 가득 채운 두 인물에 대한 묘사 역시 이야기에 더욱 몰입하게 하며, 텍스트에서 미처 담지 못한 이야기까지 품고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렌즈 너머엔,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수많은 별들과 수천수만 개의 아주 작은 생물들로 이루어진 새로운 세상이 있었다. 이 발견으로 인해 갈릴레오는 우리가 새로운 시각으로 우주를 바라보게 해 줬으며 ‘물리학의 아버지’라는 칭호를 얻는다. 안토니는 사람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생명체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해 주었다. 그래서 ‘미생물학의 아버지’라고 불리고 있다.
아직 누구도 시도해 보지 않았던 일들을 더 가까이 들여다보고, 더 멀리 내다보면서 끈기와 집념으로 이루어낸 실험의 결과물들은 지금까지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거의 똑같은 관찰 도구인 렌즈를 사용했음에도, 이 세상을 놀랍도록 다른 방식으로 바라본 두 과학자의 시선은 지금을 살고 있는 어린 과학자들에게도 큰 영감을 줄 것이다.
‘질문’과 ‘의심’하는 힘, 그리고 세상을 다르게 볼 ‘용기’
-현미경과 망원경의 역사적 탄생
이 책의 저자인 메리 올드와 아드리아 메서브는 ‘작가의 말’에서 “계속해서 질문을 던지”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답을 찾기 위해서 가까이 들여다보거나 멀리 내다보”라고도 한다. 그리고 그게 맞는지 “의심하”고 “마지막으로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라고 말한다. 이것이 바로 갈릴레오 갈릴레이와 안토니 판레이우엔훅이 현미경과 망원경을 발명한 과정이기 때문이다. 질문과 의심, 용기를 가지고 갈릴레오는 우주를 탐사하기 위한 최초의 실용적인 망원경을 발명했고, 안토니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미시 세계를 연 현미경을 발명했다.
현미경과 망원경의 발명은 섬세함과 인내, 집념이 필요한 작업이다. 이 그림책에도 이러한 과정이 흥미롭게 표현되어 있다. 이런 접근과 묘사로 인해, 독자는 과학의 세계로 들어가는 문을 활짝 열 수 있다. 아주 거대한 우주와 아주 작은 미생물들의 세계로 들어가는 길을 닦은 갈릴레오와 안토니의 업적은 결국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느냐, 즉 관점에서 비롯되었다. 이 관점은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지동설과 미생물에 대한 이해가, 두 과학자의 전혀 다른 관점에서 나왔다는 것을 생각하면 여전히 경이롭다.
크고 작은 스토리를 한꺼번에 품은 그림의 확장성
안토니와 갈릴레오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은 번갈아 가면서 진행되는데 양쪽 면으로 시원하게 펼쳐지기도 하고, 칸을 이용해 시간의 흐름이나 실험 과정을 자세히 보여 주는 세부 묘사로 표현되기도 한다. 큰 줄기의 서사든 작은 줄기의 서사든 두 과학자의 삶과 과학적 발명 과정은 그림에서 더욱 확장되어 빛을 발한다.
거대한 우주든 아주 작은 생명이든 각각 특징적인 묘사로 표현된 그림들은, 과학적 근거를 좀 더 분명하게 전달할 뿐만 아니라 예술적 완성도 역시 높여 주고 있다. 화면을 가득 채운 두 인물에 대한 묘사 역시 이야기에 더욱 몰입하게 하며, 텍스트에서 미처 담지 못한 이야기까지 품고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더 가까이 더 멀리 (현미경과 망원경 이야기 | 양장본 Hardcover)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