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창세기 1장은 모든 책의 목차이며 하나님이 인간에게 최초로 나타내신 복음의 핵심 덩어리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창세기 1장을 읽고, 우주 만물의 창조로만 이해하지만 이것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의도와 전혀 다른 해석입니다. 사람도 집을 지을 때 가장 먼저 설계도를 그리는 것처럼, 하나님도 이 세상을 창조하시기 전에 먼저 설계도를 그리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설계도에 따라 첫째 날에는 빛이 있으라, 둘째 날에는 물과 물이 나누어지라, 셋째 날에는 뭍이 드러나라, 넷째 날에는 주관하라, 다섯째 날에는 번성하라, 여섯째 날에는 다스리라, 일곱째 날에는 안식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설계도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천지창조는 천지를 창조하는 것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창조의 과정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기 위함입니다(골 1:16-17). 하나님은 천지창조의 7가지 사건을 통해 예수님이 이 땅에 사람으로 오셔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행하신 복음의 7가지 사건을 나타내고 계십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마다 그 심령 속에 다시 한번 천지창조의 7가지 사건이 일어날 것을 약속하십니다. 이제 바울 서신을 근거한 창세기 1장의 복음적 의미를 하나씩 배워나갈 때 얼마나 더 하나님이 여러분을 축복하실지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창조로 나타난 그리스도: 교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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