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산책자

서울 산책자

$16.00
Description
세계적인 도시로 부상한 우리의 수도 서울!
630년 역사를 자랑하는 이 매력적인 도시의 역사를 산책하다
2024년 한 해 동안 약 2,890만 명이 서울을 방문했다. 이 중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보다 70퍼센트가량 증가한 324만 명으로, 서울의 매력이 전 세계로 알려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25년에는 K팝, K뷰티, K콘텐츠의 인기에 힘입어, 총 외국인 관광객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렇게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서울이지만, 외국인 관광객이 감탄하며 방문하는 북촌, 창덕궁, 청계천을 우리는 바쁜 걸음으로 무심히 지나치곤 한다.
이제, 걸음의 속도를 조금 늦추고 서울 곳곳을 유심히 살펴 보자. 6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켜켜이 쌓인 역사가 보일 것이다. 역사 속 왕의 결단과 백성들의 땀, 전쟁의 상처와 극복의 노력, 그리고 몇백 년 전 이곳에 살았던 사람의 자취를 발견하면 낯선 기분에 잠길지도 모른다. 일상의 배경이었던 이 도시가 새롭게 보이고, 과거의 사람들과 시간을 넘나들며 소통하는 듯한 기분이 들 수도 있다.
《서울 산책자-도심 속 숨은 시간의 풍경을 찾아 떠나는 반나절 역사 산책》은 서울이 품은 이야기를 따라 산책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안내서이다. 광장, 궁궐, 한옥마을, 청계천, 한양도성, 조선왕릉, 박물관, 묘역 공원, 시장, 수변 공원, 숲 등 총 11개의 테마로 걸으며, 서울을 조금 더 깊이 알아 나간다. 주말에 신체 활동과 더불어 지적인 흥미를 채우고자 하는 사람, 자녀와 함께 역사를 공부하고자 하는 부모, ‘어떻게 하면 서울의 역사를 쉽고 재밌게 설명할까’ 고민하는 역사문화 해설사에게도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알게 되면 좋아하게 되고, 좋아하게 되면 더 많이 알게 된다’라는 말이 있다. 너무나 익숙하면서도 여전히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서울의 역사 속으로 떠나 보자. 풍부한 지식도 얻고, 우리의 도시 서울을 더욱 사랑하게 되는 산책이 될 것이다.
저자

안희선

역사여행가이드이자투어기획자.역사여행및투어전문브랜드히플레이드Hee:playde를운영하고있다.‘역사와문화가있는곳은모두놀이터가된다’는신념으로,2019년부터궁궐,박물관,서울의골목등에서누구나쉽게즐길수있는여행프로그램을기획하고진행해왔다.기관과기업등단체대상인사이트문화투어와지역해설사교육도이어오고있다.특별한감성과시선으로궁궐을소개한포토에세이《궁궐과풍경》을출간했으며,서울브랜드북《감각서울》2호에〈시간을품은궁궐의정원들〉을기고했다.앞으로도새롭고낯선시선으로풍경속에숨겨진시간의이야기를찾아기록하고나누고자한다.

목차

들어가며ㆍ004

01광장ㆍ011
열린송현녹지광장·광화문광장·서울광장
산책테마│서울의역사와문화,그리고사람을만나다
걸음수│4천보
소요시간│1시간30분

02궁궐ㆍ031
창덕궁
산책테마│조선시대왕이살았던장소에가보고싶다면?
걸음수│9천보
소요시간│3시간

03한옥마을ㆍ047
북촌한옥마을
산책테마│한옥그너머의이야기를따라가보는시간여행
걸음수│6천보
소요시간│2시간

04천변ㆍ069
청계천
산책테마│역사의물줄기를따라,도심속한가로운천변산책
걸음수│5천보
소요시간│1시간30분

05도성ㆍ087
한양도성
산책테마│아침부터저녁까지옛서울의자취를따라걷기
걸음수│2만5천보
소요시간│7시간

06조선왕릉ㆍ107
선릉·정릉
산책테마│서울강남의최고명당을거닐다
걸음수│6천보
소요시간│2시간

07박물관ㆍ127
국립중앙박물관·전쟁기념관
산책테마│실내못지않게실외에도볼거리가많은박물관탐방
걸음수│2만보
소요시간│7시간

08묘역공원ㆍ151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산책테마│낮에도반짝이는별들을만나는시간
걸음수│3천보
소요시간│1시간

09시장ㆍ175
동묘벼룩시장
산책테마│여러세대가어우러진활기찬주말오후
걸음수│4천보
소요시간│1시간30분

10수변공원ㆍ191
여의도한강공원
산책테마│서울시민의숨통을틔워주는,일상의즐거움이가득한곳
걸음수│6천보
소요시간│2시간

11숲ㆍ207
서울숲
산책테마│도심한복판푸른쉼터를느리게산책하다
걸음수│4천보
소요시간│1시간30분

참고문헌ㆍ222

출판사 서평

왜서울의역사를알고걸어야할까?

서울시민들에게이렇게물어보자.
“북촌한옥마을,청계천,창덕궁,선정릉에가보았습니까?”
꽤많은사람들이“그렇다”라고답할것이다.그렇다면질문을바꿔보자.
“이장소들에얽힌역사에대해알고있습니까?”
아마대답이쉽지않을것이다.많은사람에게북촌한옥마을은한옥의고풍스러운골목과트렌디한카페가잘어우러진관광지일뿐,일제강점기삶의터전이위협받는한국인을위한주거지를만들고,전통한옥양식까지지켜내려한어떤인물의굳은의지로탄생한마을이라는사실을아는사람은많지않다.
이른저녁화려한조명을즐기며걷는청계천에는조선시대빈번히일어나던홍수를방지하기위해능에쓰였던돌을날라둑을쌓은흔적이남아있고,정조가어머니혜경궁홍씨와행차하는조선시대기록화를세계에서가장큰도자벽화로재현해놓았다는것을아는사람도많지않을것이다.
630여년의역사를품은우리의수도서울.우리는서울에켜켜이쌓인영광스럽고가슴아프며찬란한역사위에서무심히살아간다.만약서울곳곳에깃든과거이야기를알게되면어떨까?일상의배경이었던이도시가새롭게보이고,과거의사람들과시간을넘나들며소통하는기분이들것이다.

11개대표명소와테마별산책길

이책은광장,궁궐,한옥마을,한양도성,조선왕릉,청계천,박물관,묘역공원,시장,수변공원,숲등총11개의테마를선정해서울전역을걷는재미를느끼며서울의역사를하나씩알아간다.
이책은영문판《SeoulWalker:Half-DayWalksAcrossSeoul’sHistoricandCulturalSpaces》로도동시출간되어,외국인에게는한국의역사와문화를알려주는친절한안내자가,한국인에게는서울을새롭게바라보게하는길잡이가되어준다.특히한국에정착한이주배경가정의경우,부모와자녀가함께한국문화를체험하고한국의역사를자연스럽게배울수있는좋은기회가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