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고백

어떤 고백

$15.00
Description
주인공 ‘강잎새달’은 작은 디저트 카페 「잎새달」의 사장으로, 디저트를 만드는 일에는 늘 진심이지만 자신의 몸무게와 외모에 대한 고민이 깊다. 잎새달은 M사이즈의 옷을 입고 싶어한다. 하지만 온갖 다이어트의 실패와 외모에 대한 안좋은 기억들로 인해 스스로를 자책하고 숨어들려고만 한다. 늘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며 사람들 눈에 띄지 않으려고 한다. 그녀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 퇴근 후 가장 한적한 아파트 놀이터를 20바퀴씩 도는 것이다.
그러한 그녀 앞에 어느 날 나타나 함께 아파트 놀이터를 도는 「봄길 서점」 주인 ‘한봄’. 한봄이 조심스레 그녀에게 말을 건네었다. “안녕하세요?”
처음에는 어색하였지만, 차츰 한봄에 끌리는 잎새달은 ‘어떤 고백’을 하게 된다. 그리고 한봄의 고통과 맞닥뜨리게 된다. 이번에는 잎새달이 그에게 다정한 인사를 건넨다. “밥은 먹었어요?” “밥은 먹고 다녀요?”이후 잎새달과 한봄은 서로의 아픔을 나누며 진정한 친구가 되고, 서로를 지지하게 된다.
그녀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가기로 ‘어떤 용기’를 내어 본다.
저자

세린

안양예술고등학교에서연극을전공했고,대학교에서도연극을전공했습니다.초록색과시시콜콜한농담을좋아하는작가는,현재멋진방랑자이자행복하게사는것을목표로하고있습니다.작품으로는〈얘들아,모여라!연극하자!〉가있습니다.

목차

나는갈망한다,M을!9
숨기놀이18
다온27
잎새달37
수아와리뷰44
악몽52
들켜버린것들57
잎사귀파도64
실패의터널70
어떤고백74
생각지못한일82
타인의시선90
마음먹기95
다정한인사99
타인의또다른시선108
모두의사정112
어떤용기119
작가의말127

출판사 서평

이책「어떤고백」은이시대의젊은이들이겪는고민과사랑을,젊은이다운톡톡튀는필체로그려낸청춘소설이다.세명의주인공이마주하고있는고민을통해,사회적이슈속에서타인의시선혹은우리사회의시선이개인에게어떠한영향을미치는지알수가있다.
잎새달은뚱뚱한외모때문에타인의시선밖으로‘숨기놀이’를하고,동성애자인한봄역시마찬가지이다.다온이는진로와삶의방향에대하여고민하지만당당하게현실과부딪쳐나아가려한다.-다온이는작가자신의투영이라고할수있다.

잎새달은어느날불쑥찾아온다온이와엮이면서조금씩변화하게된다.다온이의편견없이툭툭내뱉는말에조금씩용기를내게된다.‘어떤고백’으로첫번째용기를내었다면,‘다정한인사’로는두번째용기를낸것이다.이제자기에대한연민에서,타인에대한공감과위로의단계로발전하게된것이다.있는그대로의나를지켜봐주고다정한인사를건네준이들이있었다는것을깨닫게됨으로써,이제세상과소통할용기가생긴것이다.‘큰길로나서는게첫용기였다면,두번째용기도내보기로했다.잎새달카페의주인으로서앞에나서는용기!’
이를통해서자기를사랑하는법을배우고세상에당당하게나설용기를얻게되어,세번째‘어떤용기’를내기에이른다.‘나도당당히인사를건넸다.이제부터시작이다.당당한잎새달!도전해보는거다.용기를내어보는거다.’
젊은작가‘세린’은같은시대를살아가는이들에게이렇게위로와다정한인사를건네고있다.묵묵히옆에있으면서,때론아무렇지않게툭건네는한마디말로.(다온이의행동과말을빌어)
‘그런나를향해다온이는엄지손가락을치켜들었다.’“그럼됐네.언니가먼저찾아가요.”

‘다정한인사’라면역시밥이최고다.밥한끼엔이런인사를담을수있겠다.
“밥은먹었어요?”,“밥은먹고다녀요?”
이책을읽는독자들에게도다정한인사를건네고싶다.


출간예정도서

나름의사정이있다/봄땅글.여는그림
웹소설을쓰는소설가의이야기.글을쓰고싶은꿈많던소녀가,작가가되기위한여정속에서만나는우여곡절.절망과좌절속에서도작가가되는것을포기하지않는이유는무엇일까?작가는결국많은어려움과실패속에서도글쓰는일을제일좋아하기때문에그모든것들을이겨내는것이다.오늘도그녀는글을쓴다.

장미미용실/오디글.차정윤그림
변두리에있는동네미용실의원장과,그를찾아와머리를다듬으며삶을이야기하는평범한손님들의이야기가담겨있다.그들은서로의가족과도공유하지못하는울타리가되어준다.외로운우리는타인의삶에관심을가질때타인도가족이될수있다는것을보여준다.



출판사소개
나비의모티브는‘장자’에나오는“내가나비의꿈을꾼것인가,나비가지금내꿈을꾸고있는것인가”에서가져온것이다.
나비날다는그러한자유로움과평등을지향하고,존재의가벼움속에그날갯짓이나비효과처럼큰반향을일으키기를바라는출판사다.
AI시대를눈앞에두고,인간이인간다울수있는것에대해생각했다.사람들이느끼는감정,감각에집중하는책을만들고싶었다.
모두가공감하는사소한감정들과,지극히개인적인경험과감각을편견없이담아내는책을만들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