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쉬어가도 괜찮아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

$16.00
Description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는 이국영 작가가 3년여간 일상에서 길어 올린 시상을 엮은 첫 종이책 시집이다.
작가는 보육 현장과 육아, 가사를 병행하는 빠듯한 일상 속에서도 매일 시간을 쪼개 꾸준히 글과 시를 써왔다. 전자책으로 작품을 발표해오던 작가가 그간의 작업을 집대성하여 선보이는 이번 시집은,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한 사람의 성실한 기록이자 동시대 독자들을 향한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일상, 직장, 양육, 가족 관계 등 작가가 직접 경험한 구체적인 삶의 현장에서 포착한 시적 순간들은 다소 제한적인 소재로 여겨질 수 있으나, 오히려 가장 보편적이고 친숙한 주제이기에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울림을 선사한다. 어린이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보낸 시간, 그 안에서 발견한 작은 깨달음과 감정의 결들이 시적 언어로 승화되어 있다.

특히 이 시집은 제목처럼 바쁜 현대인들에게 '잠시 쉬어가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작가 스스로를 돌보고 위로하는 과정에서 탄생한 시들은 자연스럽게 독자들의 마음까지 어루만진다. 하루 24시간이 모자란 현대인들에게, 이 시집은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한 걸음씩 나아온 작가의 여정이 결실을 맺은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는 무명 작가가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아가는 진정성 있는 문학적 도전이자 성취를 보여준다.
저자

이국영

저자:이국영
1979년생

관광경영과일본어유아교육을전공했다.
한때는여행가이드로,통역가로세상의
이야기를전하며살았다.

지금은어린이집교사로,아이들의눈빛
속에서하루를배우고.그작은손길안에서
삶의이유를찾는다.

사람의이야기에귀기울이는걸좋아하고,누군가의마음을다정히어루만지는일이언제부턴가내일상이되었다.

인스타그램@leekoogyoung
블로그blog.naver.com/cecilia290

목차


프롤로그4

Part.괜찮아,오늘도잘하고있어
“나에게건네는위로의시작”

나를마주치다

함께라서좋았다

오늘을살다

한걸음의용기

Part2.소소한오늘이꽃이되다.
“익숙한일상속의사랑과감사”

익숙함속에피어나는사람

일상속작은행복

시간이선물한사랑의얼굴들

Part3.작은손을잡고배우는다정의언어
“아이의눈으로다시배우는사랑”

햇살같은아이들

아이로부터배우는마음의수업

나는어린이집교사입니다

에필로그220

출판사 서평

책속에서

나에게글쓰기란
세상을향한
부지런한사랑이다
-p.50

작고평범한순간들이
가장깊은위로가되어준다는걸
하루하루살아갈수록
더깊이느낄수있어,감사한날들이다.
-p.82

무작정집을나섰다.
휴일이면한없이나태해지는나이기에
그냥,무작정걸음을옮겼다.
-p.90

밥잘챙겨먹어라
골고루먹어라
운동해라
살좀빼라

잔소리쟁이부모의말이
오늘따라귓가에맴돈다
-p.117

대화는없다

어색할법도한데
침묵이때론
그어떤말보다
더큰편안함이된다는걸,
이젠안다
-p.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