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하는 아이들 (교실에서 시작되는 살아있는 민주주의 수업)

정치하는 아이들 (교실에서 시작되는 살아있는 민주주의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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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대통령이 계엄령을 발표한 날, 우리 반에도 계엄령이 내려졌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다음 날 초등학교 교실에서 벌어진 계엄 수업.
‘살아있는 민주주의 수업’으로 주목받으며
100만 조회수를 기록한 화제의 그 사건을 동화로 만난다!
2024년 12월 3일 밤 10시, 45년 만에 대한민국에 비상계엄이 내려진 그 날은 전 국민의 머릿속에 또렷하게 각인되었습니다. 비상계엄 바로 다음 날, 많은 학교에서는 계엄령과 민주주의에 대한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사회 교과서를 벗어나 특별한 수업을 진행한 강원도 작은 학교의 한 선생님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치하는 아이들〉은 ‘김선생님법’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민주주의와 정치의 가치를 알려준 현직 교사가 직접 쓴 동화입니다.
이 책은 일상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주인공 어린이들의 모습을 통해 생활 속 정치란 무엇이고 진정한 시민 정신이란 무엇인지 알려주는 책입니다. 내 주변의 불편함을 발견하고, 숙의와 토론을 통해 현명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결정한 것을 스스로 실천하는 꼬마 시민 아홉 명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세상을 이해하는 눈과 사회 문해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저자

김기수

저자:김기수
강릉의작고아름다운학교,운양초등학교교사입니다.다음세대인아이들이무조건나보다더훌륭하다,아이들과교사가학교안팎을넘나들때더많이성장하고더나은사람이될수있다,교사와학부모가공동체를함께가꿀때아이들이행복할수있다는믿음으로아이들을만나고있습니다.‘강릉청소년마을학교날다’에서지역의청소년을만나고있으며,‘자음모음공동체’를조직해늘어나는이주배경청소년들에게다정한이웃이되고자노력합니다.온갖일에간섭하는,경계를넘나들며살아가는,선생같지않은선생이되고싶습니다.작은학교를생각하며《작고아름다운학교,그이상》,더나은수업을상상하며《학생삶을가꾸는수업》,선생너머'나'로서어떻게살아가야할까고민하며《청년을위한나라는없다》,이주배경청소년에게다정한이웃이되길노력하며《열네살,한국에왔어요》등을함께썼습니다.

그림:박연옥
대학에서일러스트레이션을전공한뒤,어린이책그림작가로꾸준히활동하고있습니다다.그림을그리면서느꼈던신나고즐거운마음이책을읽는모든아이들에게전해지길바랍니다.그린책으로《스마트폰이먹어치운하루》,《엄마,국어공부는왜해?》,《산소가뚝!》,《햄버거가뚝!》,《아홉살선생님》,《책괴물이나타났다》등이있습니다.

목차

프롤로그.이상한학교로전학온날

1장.김선생님법과우리반법
‘김선생님법’이선포되다!
선생님이이래도돼요?
김선생님법말고우리반법!

2장.다같이모이니까다모임
이런규칙을지켜야한다고?
어리다고무시하지마
직접참여해서직접결정하다

3장.우리일은우리가정해
저학년부터vs고학년부터
이책은사면안됩니다
쌀인마를반대합니다

4장.위기의다모임
문제의쪽지한장
다모임파업을선언하다
협상의달인

5장.학교밖일도다같이모여서
난기부하기싫어
사라진버스를되찾자!
찬성이있으면반대도있는법
내가TV에나오다니!

6장.광장과다모임그리고민주주의
광장의시민들,다모임의아이들
6학년없는다모임
어린이가아닌꼬마시민으로

출판사 서평

“대통령이계엄령을발표한날,우리반에도계엄령이내려졌다!”

“다들주목!지금이시간부터우리교실에‘김선생님법’을선포한다!”
이상함을느낀아이들이순식간에조용해졌다.
“김선생님법이요?그게뭔데요?”
“안지키면어떻게되는데요?”
“김선생님법을지키지않으면?‘처단’할거야.”

2024년12월3일밤10시,45년만에대한민국에비상계엄이내려진그날은전국민의머릿속에또렷하게각인되었습니다.비상계엄바로다음날,많은학교에서는계엄령과민주주의에대한수업이진행되었죠.그중에서도특히사회교과서를벗어나특별한수업을진행한강원도작은학교의한선생님이눈길을끌었습니다.

이책은‘김선생님법’을통해어린이들에게민주주의와정치의가치를알려준현직교사가직접쓴동화입니다.
저자는실제로교실에서일어났던사건들을재미있는동화로재구성했습니다.고학년이마음대로불공정한규칙을정해놓고저학년에게지키기를강요할때,축구를하고싶은고학년과자전거를타고싶은저학년모두가만족할수있는운동장사용법을만들때,학교앞버스정류장이갑자기사라져시청에항의를하고싶을때.우리는어떻게해야할까요?

정치는어른들이보는뉴스에서나하는얘기라고요?
투표권이없는어린이는정치에참여할수없다고요?
그렇지않아요.우리를둘러싼모든것이정치니까요!

하라는시골의작은학교로전학을옵니다.그런데이학교는조금이상해요.급식먹는순서부터체험학습가는장소,도서관에구입할책목록결정하기,심지어는학교앞버스정류장만들기까지학생들이‘다모임’이라는회의를열어결정한대요.꼭필요한일이있으면시청에가서항의도하고요.
어른들이중요한결정을내리면마음에들지않더라도어린이는따를수밖에없다고생각해왔던하라는깜짝놀랐어요.‘에이,설마!진짜내의견이우리학교를바꿀수있다고?’라면서믿지도않았죠.그런데1년동안김선생님,이제그반아이들과함께지내면서하라의생각은완전히바뀌었어요.학교생활을하면서잘못된것,불편한것,더좋은것이있으면적극적으로의견을내고,합당한이유와근거를찾아사람들을설득하는법을알게되었죠.
이책은하라와김선생님,이제그반친구들이더나은학교,더나은우리동네를만드는경험을하며‘내삶을바꾸는정치’에대해알게되는과정입니다.

‘진정한시민정신’과‘내삶을바꾸는정치’를알려주는,
아주특별한동화!

<정치하는아이들>은일상에서벌어지는사건을스스로해결해나가는주인공어린이들의모습을통해생활속정치란무엇이고진정한시민정신이란무엇인지알려주는책입니다.내주변의불편함을발견하고,숙의와토론을통해현명하게문제를해결할수있는방법을찾고,결정한것을스스로실천하는꼬마시민아홉명의이야기를통해독자들은세상을이해하는눈과사회문해력을키울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