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디지털과 AI에 찌든 현대인을 해독하는 사진에세이
80장의 필름사진과 80개의 문장으로 구성
실과 바늘로 한 땀씩 꿰어 만든 수작업 장정 아트북
카피라이터가 말 없이 건네는 첫 번째 문장.
80장의 필름사진과 80개의 문장으로 구성
실과 바늘로 한 땀씩 꿰어 만든 수작업 장정 아트북
카피라이터가 말 없이 건네는 첫 번째 문장.
25년 차 카피라이터가 어느 날, 펜을 잠시 내려놓고 셔터를 눌렀다. 사진은 흘러가는 일상을 멈추게 했고, 그 멈춤 위에 그는 다시 조심스럽게 문장을 얹었다. 이 책은 그렇게 완성된 사진과 말의 짧은 교감이다. 누군가의 조용한 하루에 머무를 수 있는 문장들. 사람과 풍경, 빛과 어둠. 필름에 담아낸 건 눈에 보이는 세상이었지만, 그가 붙인 문장은 그 너머의 마음을 향한다.『완곡한 위로』는 누군가의 마음속 정원에 가만히 놓이는 책이다.
완곡한 위로 (카피라이터, 사진으로 생각하다 | 80컷의 필름사진과 80개의 문장)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