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니 바뀌고

흐르니 바뀌고

$12.00
Type: 현대시
SKU: 9791199261488
Categories: ALL BOOKS
Description
김상출 시인의 시편들은 일상의 소재를 통해 인간 내면의 깊은 정서를 섬세하게 포착하고 있다.
현실과 기억 사이에서 방황하는 인간의 내적 고독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면서 구체적 이미지들은 소멸해가는 것들에 대한 애착과 회한을 강렬하게 전달하고 있어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의 흔적을 맛보게 한다.
저자

김상출

1955년출생했다.경상대국어교육과를졸업하고,경남거제에서20여년간고등학교교사로근무했다.2011년『영주작가』신인상을받으며문단에나왔다.2017년청량중학교에서정년퇴임했다.시집으로『부끄러운밑천』(문예미학사,2017)이있다.

목차

자서(自序)

제1부

동백꽃
언감생심
그대를생각하다가
발등을보며
몽유잠수교
조금긴제목을붙이고싶은
통속적이라던
한때의어떤이에게
임동식당
오랜만에가볼까요
부끄러운일2
몽유도원
지만증
구간(區間)
통속적인
몽유연분홍
홍도야우지마라


제2부

겨울아침
무위도식
사연이없을까마는
아찔한봄
어둠
오래보다
주절거리자면1
풍경
몽유곡두
봄볕
조금은쓸쓸한
초암사에서비로사까지
야한시
가을
이리와서앉아요
문득
2021봄

제3부

갈등
기도
3월하순이면
4월3일에
거창한소원
휴전선
예술이쉬운가
정치적인
스치는3초
선언
부자돼지국밥
내시
행렬
국수를먹다가
꿈에
요즘TV


제4부

시1739
사랑이변하는게아니라
어디에든
2학년1반
전학
솔방울
여행이좋기는했지만
제주도가말이여
중간고사감독체험기
주절거리자면
후루룩
2020년12월24일
갑남을녀
보이지않으나
어떤슬픔
이름
후기(後記)
시인소개

출판사 서평

시인은타인의죽음과자신의일상을대비하며존재의의미에대해성찰하면서죽음이라는거대한질문앞에서일상의소소한행위들로스스로를위안하는인간의모순된심리를정직하게포착한다.
자신의모습은삶의의미를찾지못하고소소한성취에안주하는현대인의내적공허를드러내면서생의의미에대한근본적물음과일상의평범함사이에서흔들리는현대인의정신적지형을날카롭게조명하고있다.
-백일기(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