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식의 오름

내 방식의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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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13년을 이어온 스페이스문학회는 수필가들의 모임이다. 글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 세상을 품듯이 글을 품는다. 처음 본 순간들을 주제로 하여 많은 이야기들을 불러 모은다. 13명의 수필가들이 모여 13번째 수필집을 낸 의미있는 서적으로 일상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이야기들이 모여 순간들의 포착을 그려내었다.

수필가의 글쓰기는 화가의 자화상을 닮았다. 르브룅처럼 가끔은 자신을 과장하고 미화한다. 르느와르처럼 지나온 삶 중에 아름다운 순간을 담고 싶어한다. 앙리 루소의 자화상처럼 자기를 알리고 싶어한다. 어떤 경우든 그림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사실적인 자기 표현이다. 수필은 누드 자화상이다. 작가의 삶 뿐 아니라 영혼까지 솔직하게 드러낸다.

글을 갈망하고 더듬고 품으며 일상을 아우르는 수필가들의 이야기이다.
저자

김화순

서울출생.한양대학교가정학과를졸업했다.요리하는일을좋아하여지금도음식만드는일에열공하곤하며음식의문학적담론을꿈꾼다.2014년월간〈한국수필〉로등단했다.한국문인협회회원,한국수필회원,리더스에세이사무국장이다.인산수필신인대상,후정문학상,전파문학상우수상을수상했다.작품집으로《유빙,그푸른고독》,《깊게흔들리기》외공저《삶귀퉁이벽돌이되어》등다수가있다.혁구이름의유기견을입양하여함께운동하며살고있다.

목차

책머리에|김화순-열세번째공간…4
초대수필|권남희-라떼그하얀거짓말…267


김화순불시에나를깨우는책냄새…13
내방식의오름…17
세월을얹은머리…21
허광호팬티만입고튀어…29
응그래…,그렇구나…37
범상하거나혹은한가하거나…44
임금희시인바람이되다…49
청사靑巳에주문을걸다…54
명동…57
정찬경동백꽃…67
수능시계…72
질문을던지는사람…78
김지우하늘빛미소…89
AI세상,각자도생?…92
옥룡설산…96
김진봄의향기…103
어머니의양갱…107
갈등…111
한미경아득히먼길…117
에어컨과선풍기…122
누드자화상…127
신혜수작가,사라짐이아닌진화…135
행복하게웃으시던고모부…140
오브제같은사람되기…144
이수모퉁이를돌아서면보이는라이프다방…149
초대받지않은여행…153
있잖아,그때면목동여관에서…158
안국희마중물…165
평생스승…169
훌쩍백년…172
송민후순수함을드립하다…177
이별에익숙해진다는것은…182
향기로남은행운…187
최현정목화솜이불…195
어머니의손…201
지리산천왕봉1915m…207
최정운감당할만큼만…215
파랑새에게플러팅…220
언제일지모를‘곧’을찾아…225
이병희그네를타며…233
교실로온진달래동산…238
깨어난감성…242
이동미샤갈의집,그기억너머의그리움과사랑…249
무화과는익어가고…254
14세의작은발레리나…259

출판사 서평

13년을이어온스페이스문학회는수필가들의모임이다.글속에서삶의의미를찾고세상을품듯이글을품는다.처음본순간들을주제로하여많은이야기들을불러모은다.13명의수필가들이모여13번째수필집을낸의미있는서적으로일상에서일어나는소소한이야기들이모여순간들의포착을그려내었다.

수필가의글쓰기는화가의자화상을닮았다.르브룅처럼가끔은자신을과장하고미화한다.르느와르처럼지나온삶중에아름다운순간을담고싶어한다.앙리루소의자화상처럼자기를알리고싶어한다.어떤경우든그림보다훨씬더구체적이고사실적인자기표현이다.수필은누드자화상이다.작가의삶뿐아니라영혼까지솔직하게드러낸다.

글을갈망하고더듬고품으며일상을아우르는수필가들의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