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빛, 설렘의 서곡 (김민정 시 3집)

오래된 빛, 설렘의 서곡 (김민정 시 3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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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바람과 속삭일 때 시로 노래하며
잠 못 들고 이룬 조각들입니다.

태풍이 어느 쪽으로 불든지
발자국 크기가 얼만하든지
달빛 아래 고백을 늘어놓기 바쁩니다.

구름 위를 걷던
밤의 그 조각들이 시가 되어
이 시집으로 모여 들었습니다.

나를 아껴주는 모든 분들께
작은 불꽃으로 보답하고자 합니다.

늦은 고백으로 제 마음을 꺼내놓은 시
이 시가 따뜻하게 가슴에 닿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자

김민정

2016년2월순수문학(수평선외4작)시인신인상수상.
2020년5월문학과예술시인신인상수상
2021년9월아동문학회-동화신인상수상.
시집『강지동연가』,『시간의기억』이있으며,
강원아동문학『할머니유치원』신인상동화작가등단,
동화『할머니유치원』을출간.
『민희는할아버지선생님』작품‘좋은작품상’수상
강원대학교대학원스토리텔링학과졸업
춘천문인협회사무차장및아동문학분과장역임중,
한국문인협회춘천지부편집위원으로활동중,
그외,문학단체정회원활동중.

목차

1부

○풀꽃위에피는노래/13
○다시봄/14
○길위의노래/16
○오리/17
○우수/18
○절제/19
○화폭/20
○새벽에서서/21
○꽃눈/22
○숲/23
○여우비/24
○귀향/25
○바자르에서/26
○상강/27
○새벽/28
○비상/29
○봄/30
○아니,/31
○시/32
○애착/33
○두얼굴/34
○붉은눈꽃/35
○첫눈/36
○씨앗/37

2부
○낙화/41
○손님/42
○바람불어와/43
○라스트댄스/44
○밥/45
○밥1/46
○두부/47
○빈의자/48
○빈의자1/49
○손/50
○손1/51
○실종/52
○밀물/53
○포로/54
○향기/55
○첫사랑/56
○손맛/57
○눈쌓인아침/58
○풍경(어느날)/60
○풍경1/61
○시계/62
○허수아비/64
○동행/65
○금곡역/66
○봄/67
○릴레이/68
○추억의맛/69


3부
○열쇠/73
○상전/74
○짧은즐거움/76
○별마루/78
○갈바람/79
○갈바람1/80
○논둑길/81
○시인/82
○꽃이고싶은/83
○여름밤/84
○미술관에서/85
○물빛/86
○동거/87
○설/88
○박음질/89
○모래성/90
○버스킹/91
○전시회/92
○종이위에서/94
○그땐몰랐어/95
○경로석/96
○은혜/97
○먼저피어나/98
○전생/99
○향기/100

4부
○들풀의밀어/105
○밥상/106
○구세군/107
○봄/108
○코스모스/109
○코스모스1/110
○꽃별/111
○개화/112
○폭설/113
○날개/114
○장마/115
○능소화/116
○날갯짓/117
○깨어나는강/118
○봄날/119
○찬바람/120
○우체통/121
○올드랭사인/122
○담장/123
○합창/124
○꽃핀/125
○물수제비/126
○검은밤/127
○동물병원/128
○어느일곱살/130
○시/131


*해설/132
*맺음말/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