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캣 (고양이에 대하여 19세기 고양이 애호가의 잡지 연재 에세이)

더 캣 (고양이에 대하여 19세기 고양이 애호가의 잡지 연재 에세이)

$14.80
Description
“100년 전, 영국에서는 고양이를 어떻게 키웠을까?”
19세기 영국 고양이 애호가 필립 룰의 잡지 연재글 엮은 고전 에세이.
이집트에서 시작된 반려묘 문화의 기원을 짚는 서두를 시작으로, 고양이의 성격, 사육 방식, 교배와 질병 치료법까지-당대의 고양이 반려 문화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작가가 겪은 인상적인 고양이 일화, 왕립 수의 외과 대학 수의사의 조언, 세계 최초 고양이 전시회를 참관한 후기까지 아우르며, 고양이라는 동물을 향한 섬세한 관찰과 애정을 담아냈다.
부록에는 프랑스 저널리스트 베르나르 페레즈가 새끼 고양이의 성장을 시간 단위로 기록한 관찰 일지가 수록되어 있다.
저자

PhilipM.Rule

19세기후반영국의왕립동물학대방지협회(RSPCA)가발행한월간지『애니멀월드』에고양이에관한글을연재하던필자이자고양이애호가.

목차

제1장고양이의일반적특성001
제2장고양이의일반적특성(계속)008
제3장먹이와영양022
제4장사육과관리031
제5장집고양이의품종040
제6장질병과치료059
제7장질병과치료(계속)074
부록고양이의본능에관한소고095

출판사 서평

이책의작가필립룰에관해서는알려진바가거의없다.그의이름으로출간된다른저작도없으며,수의학적조언을다룰때는늘조심스럽게전문가의말을빌렸다.종종고양이전시회에자신의고양이를출품하긴했지만,주최측과특별한관련이있는인물은아니었다.
다만책을통해분명히알수있는한가지사실은,그가고양이를깊이사랑했다는점이다.
그래서이책이더매력적으로다가왔다.오늘날의여느반려인이썼다고해도이상하지않은이야기이기때문이다.시간이흘러도변하지않는마음이있다.지금의나와닮은,오래전누군가의마음을슬며시들춰보는재미가있다.
2025년늦봄,하울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