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의 뿌리

숲의 뿌리

$20.00
Description
자연의 지혜를 담은 시적인 그림책
시적인 문장과 아름다운 일러스트를 통해 숲속 나무들이 어떻게 서로 협력하고 돌보는지를 보여준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자연의 협력과 공존, 생명의 순환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그림책.
자연이 전하는 협력과 공존의 메시지.
숲속의 나무들은 단순히 함께 자라는 존재가 아닙니다. 그들은 서로 영양분을 나누고, 약한 나무를 돌보며, 위험이 닥치면 함께 대응합니다. 이러한 협력과 소통은 지하의 균근 네트워크를 통해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나무들은 마치 하나의 공동체처럼 살아갑니다.
《숲의 뿌리》는 이러한 숲의 지혜를 아름다운 그림과 시적인 언어로 풀어낸 작품입니다. 책을 통해 우리는 땅 아래에서 펼쳐지는 나무들의 깊은 연결과 상호작용을 들여다보며, 자연이 전하는 협력과 공존의 메시지를 되새기게 됩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숲의 너그러움과 지혜를 전하며, 우리 삶 속에서도 서로를 돌보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저자

파울리나하라

저자:파울리나하라
칠레오소르노출신으로교육자이자작가로,어린이문학과구술이야기분야에서활발히활동하고있습니다.연극과특수교육을전공한그녀는어린시절부터시를쓰기시작했으며,2010년부터지금까지30권이넘는책을펴냈습니다.주로동시를통해어린이들에게이야기를들려주는데집중해왔으며,자연과환경,감정,공존을주제로한작품들을통해따뜻한메시지를전하고있습니다.그녀의책은국내외에서다양한상을수상했고,카탈루냐어,이탈리아어,영어,한국어,중국어등여러언어로번역되었습니다.

그림:마구마
스페인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마드리드,리스본,멕시코시티에서건축을공부했으며,어린시절부터그림과의인연을맺었습니다.그림은그의삶에서평생함께한습관이자언어였습니다.건축학을본격적으로공부하기전,2년동안주5일꾸준히회화와드로잉수업을들으며석탄화(카르본칠)와유화기법을익혔습니다.건축이라는학문,특히그인문학적접근은그가시각문화와예술전반에대해더깊은관심을갖게만든계기가되었습니다.대학재학중에도건축가로일했으며,졸업후얼마지나지않아스페인의주요일간지《엘파이스(ElPais)》에서일러스트레이터로활동하기시작했습니다.그곳에서약3년동안정기적으로작업하며,건축이라는멋진직업의세계를온몸으로배워갔습니다.이후다양한잡지,신문과협업을하며포스터디자인,그림책출간,벽화작업,워크숍및강연활동등폭넓은영역에서활발히활동해왔습니다

역자:이숙진
이숙진은‘달못(Moonlake)’이라는이름으로활동하는번역가이자그림책기획자입니다.모든소리가잦아드는,달이떠있는시간을좋아하며,‘달그경’이라는프로그램을통해원서그림책을우리말로낭독하고있습니다.또한,그림책을기획하고번역하는일을하고있으며,번역한책으로는《소리가보여요》,《어마어마한거인》,《나의무한대》등이있습니다.그림책을통해독자들과따뜻한소통을이어가고있습니다.

목차

-

출판사 서평

¿Porquelosarbolesescondenelesplendordesusraices?
나무는왜뿌리의찬란함을땅속깊이감추고있을까?

파블로네루다의《질문의책》에담긴이물음은,우리가너무도당연히여겨지나쳤던것들에조용히의문을던진다.질문은또다른질문을낳고,그질문은다시우리를자연의숨은세계로데려간다.
뿌리는보이지않지만,그어둡고조용한곳에서나무의생명을지키고,서로를이어주며,말없는연대를이루고있다.과학이밝혀낸자연의지혜도놀랍지만,《숲의뿌리》에서시인이풀어내는이야기는또다르다.숲과나무,뿌리와꽃,곤충과버섯들이엄마가되고형제가되어서로를돌보는서사는우리가몰랐던자연의깊은마음까지들려준다.
게다가마구마작가의그림이전하는서사는그세계를한층더확장시킨다.숲의연대는이제나무와뿌리,땅과생명을넘어인간과자연,지구너머우주에까지뻗어간다.

‘Cuandocortasunaflor,molestanlasestrellas.’
꽃한송이를꺾으면,별이괴로워한다는말처럼,작은생명하나도온우주와연결되어있다는이시적인진실이,마구마의그림안에서강렬한빛을발한다.
마구마작가의작품을좋아해서《숲의뿌리》는오래전부터알고있었지만,실물책을만나는건쉽지않았다.
현실적으로칠레나아르헨티나의책을구하는건거의불가능에가까웠기때문이다.마침내책을손에들고펼쳤을때,화면으로보았던이미지와는비교할수없는놀라움이밀려왔다.마치땅위에서는볼수없었던뿌리의실체를처음마주한것처럼.
멀리칠레의시인과스페인의그림작가가함께만든이책이우리말로옮겨지고독자들에게전해지는과정또한,하나의숲으로이어진연대의이야기가되기를.그숲이우리모두에게아름다운서사와기억으로남기를바란다.
_옮긴이의글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