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괜찮은 정오

적당히 괜찮은 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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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하루를 딱 절반 살아낸 시간 정오. ‘적당히 괜찮은 정오’가 쌓이면,
우린 행복한 한 달을 살고 일 년을 살고, 평생을 사는 것일 테니까.”
이 책은 한 여성의 20대 후반부터 30대까지의 시간을 따라가며,
가정사와 일, 관계,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가장의 책임을 짊어진 채 사회생활을 시작했던 초년 시절,
부족함과 버거움 속에서도 가족과 사랑으로 버텨냈던 날들,
일을 이어가며 쌓인 압박과 불안이 어느 순간 몸으로 드러나기 시작했던 순간들,
그리고 상담과 휴식의 과정을 통해 스스로를 다시 바라보게 된 시간을 기록했습니다.

가정에서 무언가를 감당해야 했던 사람, 회사에서 흔들리며 버티고 있는 사람,
남들처럼 잘 살아야 한다는 기대에 지친 사람이라면 이 이야기는 당신의 하루와도 닮아 있을 것입니다.

삶을 버티며 마주한 마음의 진실,
그 속에서 조금씩 ‘괜찮아지는 법’을 찾아가는 과정을 천천히 담아낸 에세이.
책을 덮고 나면 아마 이렇게 말하고 싶어질 것입니다.
“그렇게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
저자

정오

연필로글씨를쓰는걸좋아하던초등학생은‘작가’를꿈꾸다‘기자’가됐다.
스물일곱이되던해신문기자가,서른하나가되던해방송기자가되어지금도열심히취재를하며기사를쓴다.
어느평일점심,지친몸을이끌고대형서점에서독립서적을한권발견했다.
운이좋게도얼마뒤작가의북토크가있었고,퇴근후피곤한상태로한서점을찾았다.
매일글을쓰는직업을두고있으면서도,정작‘나’에대한글은써본적이없었다.
꾸준히글쓰기를해보고싶었다.북토크에서만난작가는‘온라인글방’이하나있다며추천해줬다.
그렇게‘부비프글방’을만났다.2023년12월부터현재까지쉬지않고글방에서글을쓰고있다.

목차

여는글

-모두가꼭,행복하기를·16


1부.나이가든다는것

-고장난세탁기·24
-나에게도아빠가있었다·30
-더이상아무것도아닌·36
-나이가든다는것·45
-조의금·50
-가정(家庭)·57
-70까지일하고싶은여자·65
-“엄마,아프지마~”·70


2부.그냥,우리답게

-극과극·76
-B형남자·83
-10초만·90
-그냥,우리답게·95
-캄캄한우리집·99
-9월,35도의어느날·104
-자연스럽게,그냥앞으로가자·111
-심심할틈이없습니다만·117


3부.할말을하기까지

-무례한농담·124
-할말을하기까지·129
-아무말이나내키는대로·134
-여긴어디,우린누구·140
-평범한,이상한이야기·148
-안친해도화가나는이야기·154
-“생일축하해”·160
-피리부는소녀·166
-곰돌이온수팩·172


4부.이해할수없는것들이쌓여갈때

-나를지키려면·180
-이해할수없는것들이쌓여갈때·184
-불안아,멈춰줘·190
-새벽의화장실,출근길의두근거림·195
-섬세한,아니예민한덕분입니다·200
-원없이읽고,쓰고,걷고·205
-“건강히지내세요”·211
-나는분명,그랬다·219
-왜하필·227
-또다시2024년·232
-여행처럼그냥,일단가자·238


5부.하루두끼,커피두잔정도의삶

-하루두끼,커피두잔정도의삶·246
-숨구멍·252
-걷기좋은날·258
-멈춰주세요·264
-어디서들은이야기·269
-친구네홈카페·274
-애써웃는날들·280
-한달살기·287


추천의글

-책방부비프대표뮤쿄·294
-부비프수요글방친구선희·298


작가의말

-오늘도,내일도행복하기를·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