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장애예술인 스토리텔링 북’ 〈누구 시리즈 40〉
「무대 위에서 빛나는 춤꾼 김영민」
“침묵 속에서 강렬하게 나빌레라”
「무대 위에서 빛나는 춤꾼 김영민」
“침묵 속에서 강렬하게 나빌레라”
이 책 「무대 위에서 빛나는 춤꾼 김영민」은 (사)한국장애예술인협회(회장 석창우)에서 2025 ‘장애예술인 스토리텔링 북’ 〈누구 시리즈 40〉의 주인공 청각장애 춤꾼 김영민 씨의 자전 에세이 신간입니다.
김영민은 1962년에 충남 아산에서 1남 4녀의 장녀로 태어났는데 청력이 손상된 난청이었다. 부모님과 형제들 모두 건청인(소리를 듣는 사람)이라서 김영민은 가족들 속에서도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학교에 입학하면서 서울 농학교 근처에서 외할머니와 함께 살았는데 그런데 춤을 좋아하신 할머니와 함께 어렸을 때부터 TV로 춤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춤을 좋아하게 되었다.
20대 초반에 청음농아극단이 만들어져서 무용단원으로 활동하면서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게 되어 무용을 배우고 공연을 하게 되었다. 2005년도에 비버데프예술단을 창단하여 함께하는 농인들과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사)빛소리친구들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KIADA)에 1회부터 6회까지 참여하여 큰 무대 경험을 쌓았다.
춤인생 40여 년이 되자 젊었을 때처럼 보여 주기 위한 겉멋 든 춤사위보다 진정한 춤의 맛과 의미를 느끼며 추고 있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오래오래 무대 위에서, 관객들 앞에서 울림 있는 춤을 선보이고 싶은 진정한 춤꾼이다.
김영민은 1962년에 충남 아산에서 1남 4녀의 장녀로 태어났는데 청력이 손상된 난청이었다. 부모님과 형제들 모두 건청인(소리를 듣는 사람)이라서 김영민은 가족들 속에서도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학교에 입학하면서 서울 농학교 근처에서 외할머니와 함께 살았는데 그런데 춤을 좋아하신 할머니와 함께 어렸을 때부터 TV로 춤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춤을 좋아하게 되었다.
20대 초반에 청음농아극단이 만들어져서 무용단원으로 활동하면서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게 되어 무용을 배우고 공연을 하게 되었다. 2005년도에 비버데프예술단을 창단하여 함께하는 농인들과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사)빛소리친구들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KIADA)에 1회부터 6회까지 참여하여 큰 무대 경험을 쌓았다.
춤인생 40여 년이 되자 젊었을 때처럼 보여 주기 위한 겉멋 든 춤사위보다 진정한 춤의 맛과 의미를 느끼며 추고 있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오래오래 무대 위에서, 관객들 앞에서 울림 있는 춤을 선보이고 싶은 진정한 춤꾼이다.
무대 위에서 빛나는 춤꾼 김영민
$12.00